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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제23대 신임 신동원 부군수(남원출신) |
남원출신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을 지낸 신동원(55 사진) 순창부군수가 취임했다.
“순창의 장류산업을 소스산업으로 발전시켜 제2의 성장을 이끌고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순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순창군 제23대 신임 신동원 부군수의 취임 각오다.
신 부군수는 “장류와 장수를 중심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훌륭한 인재의 고장 순창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순창군 특성과 지역 현실에 맞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군수는 특히 “지역 성장을 이끌기 위해 주민과의 격이 없는 소통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순창 부군수로서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연휴기간에도 순창에 상주하면서 주요 군정을 파악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
한편 신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민생일자리본부 일자리기획담당, 기업지원과장, 자치안전국 자치행정과장 등 도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새로운 사업을 잘 발굴하는 정통 기획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 소통을 통해 조직을 화합시키고 직원들을 이끄는 섬세한 화합형 리더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