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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설명절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개방 한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남원시 시설사업소에 따르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무료개방에 나선다고 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한루원은 춘향전의 무대로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국내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로 조성한 곳으로 설명절을 맞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곳이다. 광한루원 주차장(광장.서문)은 설날 당일인 8일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