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네마스쿨이 운영된다.
남원시는 남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시내권 4개 중학교 학생 20명을 선정,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 3층 평생교육관에서 총 30차수에 걸쳐 시네마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은 6일 이뤄졌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시네마스쿨은 도에서 추진하는 작은영화관 활성화 사업으로 중학생들에게 영상 촬영, 편집, 제작 등을 가르쳐 향후 영화관련 대학진학, 영화감독 등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