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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제86회 춘향제 오늘 개막

지난해 전야제 풍경
지난해 전야제 풍경

제86회 춘향제가 오늘부터 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다만 춘향제 개막식은 13일 저녁 7시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예술, 놀이․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주요행사로는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 춘향제향,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공연 ‘이판·사판·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등이 있다.

개막공연은 13일 저녁 7시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오늘이 오늘이소서’를 주제공연으로 조항조, 노을, 스테파니 등의 초청가수와 사랑춤판으로 꾸며진다.

불꽃놀이는 지난해와 다르게 오는 13일 저녁 9시 40분부터 10여분간 승사교에서 쏘아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