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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충북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가 집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2가구로 15일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와 임만재 군의회 의장, 우동규 충북남부보훈지청장, 그리고 7개 보훈 단체장이 함께했다.

 

군북면 비야대정로에 위치한 집 방문 시 이명도 전몰군경유족회장은 "해마다 6월이면 아버님 생각이 더 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주시니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김재종 군수는 '더 많은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옥천군은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725명의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옥천군은 호국정신 함양 및 보훈단체 회원간 단합을 도모한 유공자 5명이 선정해 모범 국가유공자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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