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연합회에서는 8일 안성맞춤아트홀 교육장에서 관내 17개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시(시장 김보라)가 14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어 매월 8일 진행하는 릴레이 '안성맞춤 보라데이'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팀장이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즉각분리대상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 업무 기능이 강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을 위해 아동학대 업무체계와 피해 학생 보호·지원 메뉴얼 홍보 등 아동보호 서비스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더불어 강화된 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해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금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친절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 서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폭력을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사례를 통한 이번 교육이 폭력에 노출됐을 때 대처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의미
경남 거창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보건기관에 피해가 발생할 우려를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면의 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 내·외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했으며 피해 등 위험요인이 있는 부분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향후 수시로 현장을 살펴 피해 우려 부분을 사전에 차단하고 혹시라도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보수해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보건기관에 대한 안전에 힘쓸 계획이며 기타 보건기관에 대한 사항은 보건정책과 보건행정담당(055-940-8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보훈 가족 위안 행사'를 8일 개최했다.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구가 초청한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150여 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동구 예술인연합회 국악분과의 축하공연을 함께 했다. 다만 올해 보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되 예를 갖추는 자리로 간소하고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보훈 가족에게 희생과 공헌에 맞는 예우를 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국민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보훈 가족을 존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유가족들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행사에 참석한 보훈 가족에게 목숨을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3호점인 '강남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에그슬럿 3호점은 서울 최대 상업 중심지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90석 규모로 문을 연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이다.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open kitchen, 고객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으로 LA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으며,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에그슬럿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뮤럴(Mural, 벽화) 아트를 선보였다. 또한 매장 내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공기살균 청정기와 스마트 핸드 워싱 기기를 설치했으며, 매장 밖에는 대기 고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그슬럿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 행사로 '에그슬럿 강남 버추얼 론칭' 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Jeff Vales)'가 개점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다. 에그슬럿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2월 한정 출시했던 연일 완판을 기록했던 프리
경남 산청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 올해 21회째를 맞는 한방약초축제를 널리 알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산청군은 경남도와 고성·하동·함양군이 공동운영하는 경남 홍보관에 참여한다. 각 지자체별 주요 축제들의 홍보 전시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대표축제 어워즈 시상식, 마스코트 콘테스트,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산청군은 올해 가을 열릴 제21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비전과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한방약초축제의 강점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고성·하동·함양군과 공동운영 부스를 통해 4개 군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항노화 웰니스 여행의 메카 산청군과 그 중심 콘텐츠인 한방약초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약초선도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정밀한 토양관리로 안전 농산물 생산과 토양환경 보전에 도움을 주는 농경지 토양검정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첨단과학장비(ICP 등)를 활용해 토양시료에 함유된 성분을 분석해 농업인들이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에 필요한 비료량을 가감 추천하는 방법이다. 주요 분석항목은 산도, 유기물, EC,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규산, 석회소요량 9개 항목이다. 이에 따라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 농경지의 양분 집적을 예방하고 균형적 관리를 할 수 있다. 검정 의뢰 시 지번, 면적, 재배작물명을 기재한 시료 봉투에 약 500g의 시료를 평지는 지그재그로 경사지는 상·중·하부로 나누어 채취하고 표토로부터 작물 뿌리가 주로 분포하는 15㎝ 깊이까지 채취한다. 시료 채취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의 퇴비나 토양개량제 또는 비료를 시용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며 분석 결과는 건조, 조제, 분석, 비료 사용량 처방까지 약 15일 정도 소요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듯이 농경지 토양검정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과학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
전남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이 또 다른 얼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유달산 조각공원의 또 다른 얼굴은 야간의 모습으로 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조각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단계로 조각작품 10여 점과 보행자를 위한 바닥 등, 수목 LED 은하수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보행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조각공원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로를 새로 개설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기 위해 낡은 분수를 리모델링해 분수 쇼를 운영하고,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탐스럽게 핀 수국 정원을 조성했다. 앞으로 시는 조각공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산책로 주변에 음향장비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각공원은 유달산 일주도로를 통해 찾아갈 수 있으며 해상케이블카의 북항스테이션과 가깝다. 야간에 조각공원을 찾으면 목포 도심 방면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과 유달산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각공원 등 유달산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경기 포천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순항 중이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를 진행 중이다. 감량 평가는 200세대 기준으로 A, B그룹으로 구분한다.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6월 말 기준 62개 공동주택 가운데 52개소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체 평균 감량률은 총 13만3천284㎏인 10.34%다. 시는 당초 목표치인 10% 감량에 성공할 경우 환경개선은 물론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3천5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복 맞이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사업'을 7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 산하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이 주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사상구 내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노인, 장애인 1만 명에게 집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삼계탕과 간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사상중앙새마을금고, 굿모닝성모안과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은혜로교회, 사상생활사박물관 등 지역 거점 14곳이 나눔 역할을 맡아줌으로써 대상자들에게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에 동참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꾸러미를 통해 새롭게 활력을 얻고 지역과 소통해 활기찬 여름을 맞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연안동 축항대로86번길 일원 도로에 방치된 번호판 없는 이륜차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일부 화물 차주들이 야간주차를 하기 위해 사용 폐지된 번호판 없는 이륜차 20여 대가 흉물스럽게 방치된 구간이다. 이에 따라 각종 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구는 일제정비를 위해 지난 6월 25일 방치된 이륜차에 무단방치 사전예고 계고문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붙여 자진이동 또는 처리하도록 안내했다. 자진처리 기간을 2개월 부여한 후 8월 24일까지 이동 없이 해당 구간에 계속 방치된 이륜차는 계고문 부착여부와 상관없이 일괄 견인 처리 후 강제 폐차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속적인 방치차량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도로교통 질서를 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