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군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통합 컨트롤 타워'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 컨트롤 타워는 부서 간 연계 협력과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위기가구를 파악해 신속한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홀몸 어르신 돌봄 솔루션 계획'을 마련하고 소득이나 거주 여건 등을 따지지 않고 관내 모든 독거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돌봄 누락자 945명을 신규로 발굴했다. 이들에게는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 사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안전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가 선제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단군콜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군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 제공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시락, 반찬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군콜센터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도움이 필요한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서울 강남역 인근에 3호점인 '강남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에그슬럿 3호점은 서울 최대 상업 중심지인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90석 규모로 문을 연 국내 첫 로드샵 매장이다.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open kitchen, 고객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으로 LA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으며,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ba)'와 협업해 에그슬럿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뮤럴(Mural, 벽화) 아트를 선보였다. 또한 매장 내 위생과 안전을 위해 공기살균 청정기와 스마트 핸드 워싱 기기를 설치했으며, 매장 밖에는 대기 고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그슬럿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 행사로 '에그슬럿 강남 버추얼 론칭' 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에그슬럿의 공동 창립자 '제프 베일스(Jeff Vales)'가 개점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다. 에그슬럿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2월 한정 출시했던 연일 완판을 기록했던 프리
법정 문화도시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만경강 길 7개 구간 설정을 포함한 테마형 걷기 좋은 길 코스를 발굴하고 국내 도보 관광객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8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뚜벅뚜벅, 완주 한 바퀴 걷는 길 테마 발굴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발굴된 15개 주제에 27개 코스를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대표 코스로는 호남평야의 젖줄 만경강 발원지인 동상면을 시작해 고산면과 봉동읍을 거쳐 삼례읍 비비정까지 이어지는 7개 구간 약 52㎞의 만경강 길을 손꼽을 수 있다. 만경강의 발원지인 1구간 4.6㎞를 시작으로 트래킹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2구간 8.3㎞, 창포마을 앞 만경강변에 있는 평범한 다리에서 월드 클래스인 방탄소년단(BTS)이 화보를 찍어 유명해진 3구간 5.9㎞ 등을 걷다 보면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강가 언덕 위에서 만경강 고산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4구간 8.5㎞와 도깨비의 기를 꺾기 위해 난장을 열어 씨름판을 벌였다는 봉동난장 설화가 내려오는 5구간 8.0㎞ 등 선호도에 따라 골라 걷기를 할 수 있다. 완주군은 만경강 길 7개 구간별로 사계절 특색과 생태환경 보존 등의
전북 군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시설 운영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포천 하류부에 위치한 경포 배수펌프장과 나운동에 위치한 우수저류조 등 14개의 방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해안 도시 특성상 많은 비가 내리고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자연적인 배수가 어려워져 도심의 침수가 예상될 때 배수갑문을 닫고 배수펌프를 가동해 빗물을 바다로 강제 배수시키는 배수펌프장과 일시적으로 쏟아지는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인 우수저류조와 유수지 등이 있다. 시는 우기철 방재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마다 담당자를 지정했으며 각 시설 담당자는 현장 상주 근무에 돌입, 비상시 시설의 가동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시는 원격으로 온·오프를 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춘 방재시설운영실에서 경포천, 구암천 등 주요 배수시설과 관내 침수우려지역 및 관심 지역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수문 조작 및 배수펌프 가동 등 시설을 실시간 관리한다. 또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특히 호우 특보 발효 시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소래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4천610㎡ 규모의 소래 소공원은 지난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받아 추진됐다. 지난해 말 1단계 공사를 통해 전체의 80%를 조성하고 최근 나머지 20%에 대한 2단계 사업을 준공했다. 소래 소공원은 순환산책로, 휴게·운동 공간, 잔디광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소래포구의 지역적 상징성을 반영해 위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 모양을 형상화한다. 구는 2단계 공사를 통해 소래습지생태공원 측 부출입구에서 중앙 광장으로 산책로를 연결하고 인접한 건물을 해송과 계수나무로 차폐하는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을 도입한 도심 속 그린(Green) 인프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낭주농협, 서영암농협과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멜론과 옥수수 농가의 산지판매를 돕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7월 7일 14시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영암낭주농협 멜론선별장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2시 제철따라 팔도유람'이라는 타이틀로 생중계를 통해 산지에서 바로 생산된 멜론과 옥수수를 최대 50% 이상 할인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상품의 구성은 세트상품으로 영암몰Live 케이멜론 2과 4㎏+햇찰옥수수 15개입(정상가 4만3천200원→2만2천원), 케이멜론 4㎏(정상가 2만7천900원→1만3천520원), 8㎏(정상가 3만9천100원→1만9천920원), 햇찰옥수수 15개입(정상가 1만8천100원→8천720원) 3가지 품목이다. 또한 세트 상품인 멜론+햇찰옥수수 구매 시 유기농 쌀 1㎏(4천 원 상당)을 증정하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기찬들 영암몰과 남도장터, 네이버쇼핑에서 추가로 오는 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옥수수를 많은 국민이 접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어 "기가 충만한 영암
전남 신안군이 전라남도 산림생태관광분야 핵심사업인 치유의숲 조성사업 50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금도 치유의숲 조성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이 있는 산림치유 기반을 확충하고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천사대교와 추포대교 개통으로 뱃길 여행이 더 편리해져 외부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비금도'이다. 편백·천일염 등 생태 자연을 활용한 매력적인 비금도 치유의숲을 조성하여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금도 치유의숲은 편백숲길과 해당화언덕길을 거닐며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을 대표하는 천일염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코로나와 인공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하는 미래 산림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륙에서 벗어난 섬 비금도를 해송과 편백숲 그리고 첫구지해변을 활용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국민 누구나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여 생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고객 삶의 변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가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인 전화번호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중고거래나 주차 등 불가피하게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노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번호 외에 050을 추가로 연동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050 개인 안심번호'를 7일 출시했다. KT가 이번에 출시한 '050 개인 안심번호'는 월 1천1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유료 부가 서비스다. 기존 B2B 형태로 제공했던 서비스를 B2C로 확대한 것이다. '050 개인 안심번호' 서비스 가입 시 '0502-○○○○-○○○○' 형태의 12자리 안심 번호가 부여된다. 상대방이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이용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자동 연결된다. 특히 기존에 인터넷쇼핑몰이나 콜택시 등에서 임시로 부여해주는 050 번호와 달리, 한 번만 가입하면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예컨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에 연동한 050 번호를 명함에 기재하거나 주차 연락처, 택배 정보 입력 등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음악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양질의 도서 구비 및 편리한 대출 서비스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맞는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27일 오후 2시에는 '2021 안산의 책 북콘서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021 안산의 책 작가인 이금이 작가와 최형미 작가를 비롯해 오은 시인과 밴드 마루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21일까지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5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481-3868)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신선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7일 오후 2∼3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2차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 1차 쇼핑라이브를 약 3만2천여 명이 시청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배냇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차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2차 라이브 방송은 지난 방송에 이어 성장기 이유식에서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로 구성된 각 단계 프리미엄 이유식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이유기에 함께 먹을 수 있는 인기 간식 제품과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유용하게 쓰이는 순한양념세트 및 덮밥소스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도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배냇 네이버스토어 찜 및 소식받기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물티슈를,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순보들면 4개입을 각각 증정한다. 이외에도 퀴즈 및 댓글 이벤트, 최다구매고객 배냇밀 7일 이용권 증정 등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냇밀 관계자는 "이유기에 아이들에게 소고기는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매일 섭취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