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면체육회(회장 이영상)가 단성중학교 레슬링부 전원(10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훈련복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0년 3월 창단한 단성중학교 레슬링부는 지도자 1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대통령배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영상 단성면체육회장은 "훌륭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7월 2일 오후 7시 2022학년도 대입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와 7월 3일 오후 1시 주요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시 박람회는 방역수칙에 따라 선착순 5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시 박람회 참여는 신청자 외 1명(학부모 또는 자녀)만 허용된다. 수시 및 전문대 지원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1부 '진학 빅데이터로 보는 2022학년도 수시합격 전략', 2부 '2022학년도 변화의 시대, 전문대 지원전략'을 주제로 금천 진로 진학 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1부는 ▲2022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 점검 ▲사례로 보는 수시 합격전략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2부는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학은? ▲전문대 입학전형의 특징 ▲전문대 지원전략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제공을 위한 '수시박람회'에서는 ▲가천대 ▲경희대 ▲광운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홍익대로 등 11개 대학이 참여해 해당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에
충북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초록길 여성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자전거 교실은 BMX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역 경륜 선수 2명과 체육회 체육지도자들의 철저한 지도 속에 안전하게 진행될 계획이며 첫 시작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자전거 초보인 관내 여성 10여 명이 참여해 안전 교육과 주행 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여자는 "겁이 많아 자전거 배우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자전거 교실은 다음 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아 폭염이 끝나는 9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에 나온 의견을 수렴해 보완 후 재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여성 자전거 교실과 관련해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의 생생한 정보와 일상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SNS 홍보단과 유튜브 제작 지원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의 중구민, 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등 중구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30명 내외로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다. SNS 홍보단은 중구의 생활 정보, 관광명소, 맛집 등 일상 속 생생한 이야기로 기획 콘텐츠를 제작하고 중구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유튜브 제작 지원단은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에 게재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촬영하고 생방송 진행을 지원한다. 또 구에서 기획, 제작하는 영상에 MC, 리포터, 게스트 등으로 활동한다. 중구 공식 유튜브 '을지로 전파사'는 구의 각종 정책과 소식을 알리기도 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소통 창구가 돼주는 채널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까지 참여하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성숙한 시민 저널리즘을 표방하고 있는 매체이다. SNS 홍보단과 유튜브 제작 지원단으로 활동하면 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18일까지 나흘간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관내 독립유공자 36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유족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구는 명패를 달아드린 10명을 포함해 총 426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금정구 보훈단체협의회의 윤효문 회장도 동행했다. 구는 오는 25일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유망 스타트업 집적화 도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315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인 '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강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200억 원)보다 100억 원 이상 초과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은 위벤처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클로징을 통해 규모를 5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구 출자금(10억 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관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0%로 뒀던 의무투자비율이 상향된 결과다. 한편 2월 말 현재 서울 전체 스타트업 1만35곳 중 21.2%인 2천115곳이 강남에 있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ICT 기반 미래형 기업"이라며 "결성총액의 40% 이상을 연내 투자해 코로나19로 정체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적극적인 후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국 전통 발효 문화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장류 제조·관리사 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지속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건강 도시 양천 장독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장류 제조·관리사 주민 기술학교'는 전통 장류 제조 및 관리 이론 교육과 실제 활용 능력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검정 과정을 통해 장류 제조사와 장류 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장류 제조·관리사 민간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관내복지관, 학교, 공원, 마을에 조성된 양천 장독대 장(醬) 지킴이 지역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고 향후 전통 장류 식품 제조 및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할 수 있다. 구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중심인 한국 전통 발효 장류 식품 문화에 익숙한 5060 신중년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 등 재도약을 준비하는 장류 발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며 오는 8∼12월까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올해도 복잡하게 공중에 얽혀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예산은 각 지역의 공중선 정비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통신사업자연합회가 '상, 중, 하'로 지자체를 평가한 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전국 26개 자치 시, 총 51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6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약 32억 원으로 지역 내 더 많은 구역을 정비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정비구역은 대흥동, 신수동, 합정동, 망원1동, 망원2동, 연남동으로 총 6개 구역이다. 사업 구간은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좁은 골목길 및 노후 주택가 인근 중 구민으로부터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사업 기간은 5월 말부터 12월까지로 구는 올해 말까지 공중케이블 정비구역의 모든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비 규모는 전주 1천747기, 통신주 532기이며 총 정비거리는 5만7천61m로 지난해 3만8천815m에 비해 147%나 늘어났다. 무질서하게 난립한 방송·통신선, 필요 이
충북 보은군은 어족자원 고갈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대청댐에 뱀장어 치어 1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방류사업을 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놓인 어종이다. 이는 뱀장어가 원래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데 하굿둑·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산란에 어려움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계속해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치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뱀장어뿐만 아니라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다른 어종도 방류할 예정인데 관련 예산은 올해만 1억2천100만 원이다. 군이 올해 6월부터 7월 초까지 대청댐과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추가 방류할 어종은 뱀장어 7천600마리, 토종붕어 39만 마리, 쏘가리 1만8천700마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중매에 나선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웹 개발자, 택배원, 산후관리사, 환경미화원 등 총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행사 지원관으로 꾸려진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기업 채용관에 마련된 화상 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지원관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직자 안내 등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 일자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