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은 그동안 다양한 구정 소식 영상과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주민참여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장하실래요'라는 프로그램을 신설, 매회 수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상인들이 직접 리포터로 나서 시장 소개와 함께 계절감과 시장의 특색을 살린 설 명절 장보기, 맛있는 봄나물 무침, 골목형 상점가 소개 등 다양한 테마와 장보기 노하우들로 풍성히 채워져 있다. 오는 7월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라이브 쇼핑,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종 할인판매와 배송지역 확대 서비스를 통해 관악구의 전통시장이 서울 전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가장 힘든 분들은 지역경제 주체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라며 "관악구 전역의 지역경제가 더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 회원 6명이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과 집안 정리 정돈을 해드리는 등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은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2∼3회씩 총 13회 활동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했으며 라면, 김, 참외 등 식료품을 전달함으로써 시장에 가기 불편한 어르신께 큰 도움을 주었다. 김영표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의령군청 보도자료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내달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3개 국에서 4개 국으로 확대하고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국간 개편을 골자로 한다. 구는 구민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조직과 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구민 중심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우선 문화·교육·복지 업무의 상호 유기적 처리를 위해 문화복지국을 신설하고 총무국과 복지경제국은 각각 행정지원국과 경제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로써 30년 여년 만에 기존 3국 체제에서 행정지원국, 문화복지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의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또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도시 안전과를 안전관리과와 도시관리과로 분리 신설하고 민원봉사과와 여성가족과를 각각 민원여권과와 가족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는 등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윤산터널 위에 개관하는 금샘 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금정도서관에 금샘 운영지원팀, 금샘 독서 진흥팀을 신설해 통합 관리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 구례군은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 내 '자연아이 꿈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2019년 8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등을 포함한 놀이터 합동 추진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합동 추진팀은 선진지 현장조사와 토의,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와 수요자 의견수렴을 추진했다. 군은 최신 디자인 및 공법을 위한 제안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놀이기구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 점검 및 안내판 설치, 현장 주변 정리 등을 마친 후 어린이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장했다. 약 1천㎡의 놀이터에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암벽등반, 미끄럼틀, 스카이워크, 네트놀이 등을 아우르는 도토리 동산 ▲트램펄린과 네트놀이를 결합한 점핑네트 ▲공중놀이기구인 집라인 ▲무지개 모양의 틀에 널찍한 바구니모양의 무지개그네 등 놀이기구 4종을 설치했다. 놀이터 명칭은 약 50여 편의 공모작 중 구례읍 학부모가 제시한 '자연아이 꿈 놀이터'가 선정됐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슬로건의 '자연', 놀이터의 주인공이자 세상의 주역이 될 '아이'와 '꿈'을 결합하여 자연 속에서 우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재활용, 음식물)에 대해 재난 대비 자체 모의 소방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의 소방훈련은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최초 화재 발생자의 신고 및 초기진압 ▲근무자의 신속 대피 ▲비상 대피로 확보 ▲ 화재 재발생 경계 ▲복구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근무시간과 야간시간 등 시간대별로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재활용 선별장,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등 처리 시설별로 구분해 화재 발생을 가상하고 각각의 상황에 대해 근무자 대피, 화재 진압에 대한 실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료들과 함께 모의훈련에 참가한 최원우 창원재활용선별장 팀장은 "그동안 매년 소방훈련을 하며 평소 재난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여왔으나 시와 함께 이번 훈련에서 개선점을 서로 논의하면서 재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실제 소방서 관계자와 합동으로 정전, 풍수해 등에 대해서도 모의훈련을 실시해 화재 예방 훈련과 현지 적응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주 자원순환과장은 "가연성 물질이 많은 폐기물처리시설은 화재에 매우 취약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의 예방도 필수적이며 꾸준한 화재 예방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021년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총채용인원은 45명이며, 계열별로 ▲법·행정 13명 ▲경영·경제·회계 25명 ▲사회복지·보건 행정 5명 ▲건축 1명 ▲기록물관리 1명이다. 이 중 경영·경제·회계 계열 1명은 보훈 제한경쟁이며,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우대가점을 부여해 사회적 약자 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과정은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 전공, 한국사), AI 역량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공단 본사(원주)를 비롯해 전국 6개 광역시에 위치한 3천400병상 규모의 보훈병원(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과 이와 연계된 7개 보훈요양원 등 전국 18개 소속 기구에 배치돼 행정·사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까지 채용지원사이트(https://bohun.scout.c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도자료
경남 진주시는 역사적, 문화적 이해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에 기여하고자 '뉴노멀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 내 삶의 기초를 다지는 세 가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암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돼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내달 1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송영진(경상대 박물관 학예팀장) 강사와 '과거를 비추다-역사에서 인생을 묻다'라는 세부 주제의 강연 2회, 진주지역 선사와 고대 유적지 탐방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2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 및 전화(749-5982)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혜로운 역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인문학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개발 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베트남 유엔인구기금(UNFPA)과 함께 베트남에 존엄 키트(Dignity Kit)를 지원한다. 코이카는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유엔인구기금과 14만 불 상당의 존엄 키트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한덕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장, 나오미 키타하라(Naomi Kitahara) 베트남 유엔인구기금 소장 등이 참석했다. 코이카와 베트남 유엔인구기금, 호주 외교부, 일본 대사관이 공동으로 14만 불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코이카는 이 가운데 6만5천 불을 지원했다. 존엄 키트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북부 박장성, 박닌성 내 여성 근로자 5천100여 명에 제공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천258명에 달하며(6월 21일 기준), 특히 삼성 등 한국기업들이 밀집한 베트남 북부 박장성, 박닌성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에 공단 폐쇄와 봉쇄조치로 산업단지 내 격리시설 노동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성 노동자의 경우 격리시설 내 필수물품 부족으로
경남 남해군이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를 통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남해마늘'과 '남해한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6회 보물섬 마늘 한우 축제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마늘과 한우 판매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마늘 가격결정이 늦춰진 배경은 산지 마늘 경매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축제 기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도 농가의 손해 역시 피하기 위한 적정선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남해 한우 역시 계속되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남해 축협에서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한 특가를 준비했으며 냉장 상품의 특성상 포장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만원 단위 정액제를 적용해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최고 품질의 남해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행사는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오는 25∼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도보 방문은 제한된다. 판매장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라인을 세분화했으며 라인마다 품질과 가격을 동일하게 맞히고 판매 품목을 간소화해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입구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회 서초구 아버지 센터 핵심 가치 5P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아버지 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버지들의 자존감 회복 뿐 아니라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아버지를 위한 행복 힐링 공간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초구 아버지센터 핵심가치 5p 에세이 공모전'은 아버지들의 귀중한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 자신 혹은 내 아버지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자 마련된 행복 프로젝트로 서초구 아버지센터 '핵심가치 5p'에 부합하는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서초구 아버지센터 '핵심가치 5P'는 ▲ Power of love (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하는 아버지) ▲ Passion of dream (항상 꿈꾸고 도전하는 아버지) ▲ Pride of family (가족의 자부심이 되는 아버지) ▲ Plan of life (인생2막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아버지) ▲ Playing of joy (멋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아버지)이다. 서초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아버지 센터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