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아이쿱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영옥)은 지난 15일 부산 남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센터장:남구보건소장)에 자연드림 기픈물 600개(33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오륙도 아이쿱생협은 남구 내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영옥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자원봉사자 등 센터 근무자들과 접종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 중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을 조달청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삼향읍 남악리 259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54억 원(국비 82.6억, 군비 271.4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970㎡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생활체육시설 1층은 수영장과 웨이크보드, 2층은 VR실과 생활체조실, 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11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는 문체부 지방 체육시설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을 확정하고 추경예산에 국비 1억6천만 원을 포함한 설계비 16억 원을 예산 편성해 설계 공모를 진행해 왔다. 건축설계 공모는 조달청에 의뢰 대행한 결과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7일 진행된 온라인심사를 통해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작품이 당선됐다. 군은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2년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도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양주시 푸드 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 플랜이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 가치 아래 지역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지역 유통체계를 구축,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영양, 복지, 교육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종합정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먹거리 여건과 정책에 부합하는 푸드 플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지난 5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가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배이만 한국마케팅 유통 컨설팅 박사는 "푸드 플랜의 거버넌스 체계는 양주 음식 통합지원센터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며 "지원센터는 행정, 농협,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TF팀
								전남 보성군은 지난 19일 겸백면 소재 초암산에 주민의 염원이었던 표지석을 교체하고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겸백면 지역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설치된 표지석은 높이1.6m, 너비0.6m로 정북향으로 설치됐다. 초암산은 해발고도 576m의 겸백면, 율어면에 걸쳐있는 완만한 산으로 사계절 등산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철쭉군락지가 분포해 봄철이면 경향 각지의 산악회, 주민 등 수많은 관광객이 철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찾는 명산이다. 이번 표지석 교체는 주민 숙원 사업으로 기존 설치된 표지석은 초암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겸백면민회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됐다. 표지석 교체 비용은 보성강수력발전소를 비롯한 지역 기관과 각종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초암산은 봄철 대규모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서 초암산을 알리고 가꿔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암산 정상에서는 초암산을 관통해 설치되는 한전의 '보성-고흥 송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 사업'에 반대하는 겸백 주민들이 피켓 시위를 펼치며 사업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8일부터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톨릭센터)에서 2차 접종을 마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심 배지"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안심 배지가 접종 증빙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접종을 마치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접종 독려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경남 밀양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밀양 돼지국밥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17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돼지국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 개발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밀양을 대표하는 음식의 부재가 밀양 관광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하고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밀양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를 거쳐 후보들 중 컨설팅 대상업소 7개 소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상태, 위생, 맛, 레시피 등 돼지국밥집 전반에 대해 분석한 후 오는 10월까지 개선사항을 적용해 맛ㆍ위생은 물론 서비스 전반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평균 이상의 맛과 적정 가격의 스토리가 있는 돼지국밥 표준 레시피 개발하고 신메뉴 상차림을 구성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밀양 돼지국밥' 상표등록, 돼지국밥 특화 거리 조성, 캐릭터 개발 및 밀쉐린 가이드 제작 등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면 돼지국밥의 맛과 질 향상은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6월 18일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공원 간 농수로변에 조성된 명품 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 준공식을 했다. 2020년 도시숲 분야 대상을 수상한 '도초 환상의 정원'에는 70~100년생의 명품 팽나무 716주가 식재돼 있다. 2020년 3월 착공해 올해 2월까지 식재를 마쳤으며 팽나무 아래에 수국, 석죽패랭이, 수레국화 등의 초화류를 함께 식재해 입체적 경관을 연출했다. 신안군에서는 '환상의 정원'명품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흩어진 야생에서 자란 수형 좋은 팽나무만을 기증받아 운반하고 정성껏 심고 가꾸었다. 그 결과,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는 명품 팽나무 10리 길이 완성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치유 산책길이 되길 바란다"며, "휠체어나 유모차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산책로도 정비했으며 가로수 그늘 아래를 거닐며 섬의 자연을 느끼고 사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국공원에서 개최되는 섬 수국 랜선 축제 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랜선으로 진행되며 수국공원과 환상의 정원에 만개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로이(e)음 내 서로e몰을 통해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백신 접종자 우수식품 특가전'을 추진하고자 참여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관내에서 제조하는 우수식품을 알려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매년 명절을 비롯,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모바일 냠냠몰 행사 등을 통해 수시로 '서구 우수식품 판매전'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서로e몰에 서구 우수식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추가 할인을 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예방접종 참여율을 더 높이고자 기획됐다. 서로e몰 모바일에서 질병관리청의 백신 접종 증명을 통해 접종이 확인된 이용자에게는 우수식품 구매 시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서구는 관내 우수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많은 참여가 이뤄지도록 독려하며 참여업체 모집에 나서고 있다. 참여업체에 대해선 제조 식품의 우수성, 위생, 품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백신 접종과 함께 우수식품도 할인받는 인센티브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국민적 집단면역을 형성해 일상
								전남 목포시가 스마트한 방식으로 폭염 피해 저감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6월∼8월) 평균기온은 1974년 22.4℃에서 2020년 24.0℃로 1.6℃ 상승하는 등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무더위 쉼터 211개소와 그늘막 88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폭염특보 시 도로 물뿌리기, 생수 및 식염 포도당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서 양심 양산 대여소 운영 등을 추진한다. 현재 그늘막은 수동으로 접고 펴기를 조절하는 방식인데 앞으로 바람의 세기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펴기가 조절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스마트 그늘막을 2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해마다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온 저감과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시티트리도 시범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함안군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읍면별 차등 예산 재배정을 거쳐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법수면에는 340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법수면(면장 박진석)은 지난 17일 법수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윤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취약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수 법수면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수면과 법수면이장단협의회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후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수 법수면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안정망 체계 유지 및 취약계층 발굴·연계에 노력하며 법수면과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법수면장은 "우리 지역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