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도형 영어놀이공간으로 개관 3개월 만에 마포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잼플레이스(ZEM PLAYS)가 새로운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마포에 위치한 아이들 대상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인 잼플레이스에서 영어 놀이형 클래스 '꿀잼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 3월 23일 오픈한 잼플레이스는 SKT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예약 방문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6월 말까지 모든 시간대의 예약이 마감돼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특히 방문자의 72% 이상이 마포구·용산구 등 인근 지역 거주자이며, 지인 추천을 통한 방문이 54%에 이르러 마포 지역의 커뮤니티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에 6.2점 정도로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에 맞추어 기획된 '꿀잼스쿨'은 초등학생과 부모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음악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1인 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초등학교 1인 1악기'는 구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학교 교육 현장을 연계해 서초구에서 자라는 학생이면 소득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 악기를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에게 문화예술 DNA를 심어주고 스스로 악기를 다뤄보며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예체능 수업의 비중이 줄고 있으며 수업방식 또한 온·오프라인이 혼재된 방식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전용 플랫폼이 없어 학생들이 줌(zoom)프로그램에 입장 주소를 따로 입력해 접속하거나 악기 수업 시간에만 강사와 소통하고 수업 관련 자료가 산재 돼 있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인 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오픈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서초 1인1악기)을 동시 구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며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악기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채팅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8~17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개최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온택트 강연이 구민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자발적인 주민 간 화합으로 공동주택 현안 해결법을 모색케 하고자 이 강연이 기획됐다. 지난 8일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대표의 '아파트 공동체의 이해와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첫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차례 열린 강의는 매회 40명 내외의 방청객이 랜선으로 참여했다. 10일 심재철 에너지나눔연구소장은 '입주자 대표회의 중심의 아파트 공동체 활동: 에너지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실제 주민참여로 문제 해결을 이끈 과정을 사례로 들었다. 15일에는 타 지역 활동가가 연사로 나서며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동체 모임 사례'를 공유했다. 강연 청취자들은 후기를 통해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을 고민하겠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현 시대에 맞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이상우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진행하는 마지막 강연 주제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2021년 금천구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가적 관심 사항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생활 속 실천방안',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정책·사업 제안' 등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외에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아이디어 등도 자유 제안으로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 주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온라인 플랫폼 '금천1번가' 홈페이지 '열린구민제안방'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마을자치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부서 검토, 2차 실무위원회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8월 중 창안등급별로 최우수(100만 원), 우수(50만 원), 장려(30만 원), 노력 제안(5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1번가'는 구가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참여
경기 수원시가 최근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 등 2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시는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수원통닭거리와 천천먹거리촌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심의위원회는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동의 여부 ▲거리 환경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 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 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20일까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골프 서비스플랫폼 'U+골프'에서 국내 최초로 5G 28㎓ 기반의 중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기 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 선수 독점중계'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마음대로 돌려보고,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 영상' ▲경기 상황을 3D 그래픽으로 한 눈에 확인 가능한 5G '코스입체중계'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볼 수 있는 '지난 홀 다시보기' 등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기능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 내에 5G 28㎓ 전용채널을 신설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의 시그니처홀(Par3홀) 티샷을 단독 중계한다. 또한 골프장 특정 코스·홀에 초고속카메라를 설치해 선수별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공할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5일 오후 명동 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웨이브스'는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정'(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과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하나 웨이브스' 1기로 선정된 여성 리더는 총 34명으로, 그룹 내 여성 부점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그룹 멘토링 ▲온라인 경영학 석사(MBA) ▲자기주도 학습(인문학, 디지털, 리더십) ▲독서토론 ▲소규모 자율 멘토 활동 ▲전략과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로서 필요한 자세와 역량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하나 웨이브스'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며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직원들과의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전라남도 무안군과 '양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무안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상생 경영 철학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 감자, 제주도 구좌 당근, 논산 딸기에 이은 네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농가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그룹은 무안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연 600t 구매할 계획이다. 무안 양파는 양질의 황토 토양에서 병충해를 막아주는 해풍을 맞고 자라, 식감이 아삭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으로 SPC그룹은 신선한 무안 햇양파의 맛과 모양을 담은 무안양파빵 시리즈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전남 무안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앞서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강원도 평창과 제주도, 충남 논산시에도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우리
뛰어난 내구성과 야외 시인성으로 실외 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아웃도어 TV '더 테라스'가 업계 최초로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을 획득했다. 지난 1894년 설립된 UL은 글로벌 안전 인증 전문기관으로,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46개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은 1만 럭스(LUX) 이상의 야외 환경 조건에서 3천∼4천 니트(nits) 이상의 밝기와 1천:1 이상의 명암비, 80% 이상의 컬러 볼륨을 구현해야 하며, '더 테라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야외 환경에서의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게 됐다. '더 테라스'는 한낮에도 야외에서 영상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밝은 화면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QLED 디스플레이 ▲화면에 반사되는 빛을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Anti-reflection) 기술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AI 화질 최적화 기능 등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더 테라스' 외에도 실외 환경에서 사용하는 상업용 아웃도어 사이니지 제품(OH55A) 또한 야외 시인성 화질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4일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라이온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가정에 손 세정제 세트(1만4천900원 상당)를 출산 축하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출산 축하선물 세트는 항균 거품 손 세정제(250㎖) 용기 1개와 리필(200㎖) 2개로 구성되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지급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관내 모든 출산 가정에 코로나 상황에 필수적인 개인위생 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는 출산 장려 시책이 점차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