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6일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콘퍼런스에서 2020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단체, 공무원 등에 대한 포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했다. 거창군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만성질환자 등록 및 관리 ▲당뇨병 합병증 검진 지원 ▲건강검진 결과 1:1 유선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질환으로 조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과 고위험군 예방·관리에 힘써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거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1일 JS 퀴진 요리학원에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솜씨 자랑'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른 건강 이상과 환경 문제 발생이 늘어가는 추세다. 이에 서구는 건강한 식자재와 기초 요리지식에 대해 배우고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반찬과 요리들을 배우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구청 직원 및 가족 15팀은 전문가를 통해 요리 기초지식과 레시피를 전달받고 팀별로 선택한 요리를 진행했다. 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된 가족들은 각자의 실력을 뽐내며 요리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요리를 함께 시식하며 심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며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만큼 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그 중요성을 많이 느끼게 된다"며 "우리 서구 가족들이 이번 요리 솜씨 자랑을 통해 간단하고 유용한 요리들도 배워보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등의 배송이 늘면서 각 가정마다 아이스팩이 처치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여주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올해 4월부터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근필),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한득현), 여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문신), 여주환경운동연합(의장 이동순 목사) 등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봉사와 참여로 11월까지 8개월간 약 3만5천 개의 아이스팩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 및 농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한살림 등에 전달해 재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8일 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집에 있는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면 여주시의 종량제 봉투 20ℓ 1장으로 교환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거량이 증가해 현재는 매주 1∼2천 개의 아이스팩이 모여지고 마을 아파트 등 공동 수거로 이어지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강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여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봉사로 세척, 소독돼 4월 10일 북내면의 버섯 농가에 200개가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일부 터진 아이스팩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아이스팩의 폐기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재
제2회 완주농한기영화제가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완주군과 완주미디어센터는 지난해부터 그해 개봉한 독립영화 중 의미 있는 작품을 엄선해 주민들에게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영작은 모두 5 작품으로 27일 오후 3시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톰보이'(셀린 시아마 감독)를 시작으로 '69세'(임선애 감독), '디어 마이 지니어스'(구윤주 감독), '바람의 언덕'(박석영 감독), '밥정'(박혜령 감독)이 28일 저녁까지 상영관을 채울 예정이다. 이중 '바람의 언덕'은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돼 있다. '들꽃'(2015), '스틸 플라워'(2016), '재꽃'(2017) 3부작을 연출한 박석영 감독이 현장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이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미디어 체험도 할 수 있다. 휴대전화 알람 소리와 영상 편지, VR 키트를 제작하고 경험해보는 체험이다. 놀이방에는 돌봄 교사를 배치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했고 소상영관에서는 종일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김주영 완주미디어센터장은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부모들의 상황도 고려했다"며
전북 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혀 주고자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진로 여행'을 진행했다. 23일 완주군은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역사적 위인을 탐구하며 본인의 꿈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꿈을 향한 이미지트레이닝을 시작으로 AR 보드게임을 통한 시대별, 직업별 위인 살펴보기,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적 인물 탐구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서로의 꿈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교육은 사회적기업인 하예랑 역사문화연구원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역사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명기 아동복지과장은 "많은 변화가 있는 시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진로의 다양한 방향을 알려주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스스로 진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산청군이 봄철 황매산철쭉제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청과 합천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23일 군은 '2020년 경남형 시군 연계 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황매산 공감 여행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매산 공감 여행 서비스 구축사업은 철쭉제 기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산청 방문객은 합천을, 합천 방문객은 산청을 이동해 두 지역 모두를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매산은 산청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철쭉제 기간이면 자차를 이용해 산을 찾은 관광객의 경우 다시 시작점으로 하산해야 해 두 지역 중 한 곳만 구경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산청군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합천군이 확보한 사업비 1억원과 함께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은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관광 자원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그동안 산청 황매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던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진입도로를 개선한 것은 물론 대형버스 7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9천200㎡ 규모의 버스 주차장도 조성해 관광 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담배 없는 세대(Tobacco-free generation)를 위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정책 포럼'을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 계획(2016∼2020)'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2016년 6월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보건진흥원 내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개소·운영했고, 사업 근거 기반에 의한 기술 자문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는 등 학교 흡연 예방 및 금연 사업을 위해 선도적인 지원 활동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정책 포럼은 지난 5년간의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 계획'의 운영 성과 및 문제점을 성찰해 보고 향후 제2기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장을 맡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가 '제1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계획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을 주제 발표하며, 뒤이어 전동중학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가공된 명품 하동 농·특산물이 부산 소비자를 찾아간다. 하동군은 20∼26일 일주일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식품관에서 '하동군 농·특산물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형 백화점 기획전은 지난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벧엘농원, 수연제다, 슬로푸드, 써니농장, 알프스푸드마켓,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요리곳간, 전통이레식품, 정과정 농원, 참식품, 축협, 하동구지뽕식품 등 관내 13개 생산·가공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의 하동녹차를 비롯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재첩국, 배·대봉감·매실 가공품, 녹차크리스피롤, 랑드샤 등 9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하동군을 이미지화한 기획전 공간 마련 및 하동 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알프스하동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알리고, 홍보 책자 배부 및 구매 시 자체 제작한 하동 쇼핑백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과 지리산씨협동조합(대표 임현수)이 지난 3일 구례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시 구례-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회복력을 되찾기 위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의 방향에 대한 민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진단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방향성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이두성 구례군 부군수, 김송식 구례군 의원, 한장원 구례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청 유관부서와 구례교육지원청,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현수 지리산씨협동조합 대표는주민들이 진단한 구례 문화예술교육의 문제점을 공유했다. 정민룡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은 '소멸 위기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보다', 김소연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시민교육본부장직무대행이'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의 지속성을 위한 조건'을 각각 발제했다. 지정토론으로 백현주 전 수원시평생학습관 기획실장이 '관리에서 위탁으로, 다시 협치로', 최지만 삶지대연구소 대표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현실적인 고민과 해결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특별한 출고선물로 보답한다고 5일 밝혔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 임영웅 비공개 컷이 담긴 화보집과 품격과 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 채운 시그니처 컬렉션을 증정한다. 특별제작 화보 'Im Hero 시그니처 화보집'이 포함된 시그니처 컬렉션은 G4 렉스턴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증정이 시작(선착순 200명, 14일 마감)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화보집과 함께 ▲JBL 블루투스 스피커 ▲컬래버레이션 기념 Stanley 스틸 텀블러 ▲스노우 베이지 등 인테리어 컬러의 럭셔리를 표현한 가죽키홀더 2pcs ▲임영웅 자필사인 시그니처 커플 머그컵 ▲실차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 G4 렉스턴 정밀모형 등 아이템이 고급스러운 블랙컬러 하드케이스에 담겨 전달된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의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른 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 차의 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G4 렉스턴은 임영웅의 모델 활동이 시작되는 화이트 에디션 출시(지난 4월)를 전후로 한 3개월 기준 평균판매량이 51.4% 증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