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 적성면 채계산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일광사(주지스님 선동)에서 25일 순창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선동 스님과 자비회 김영애 회장은 이날 성금을 기탁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군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 들어 경제적으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돈을 쾌척해주신 일광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심 민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지역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 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또한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원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장과 사무처장, 남원시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남원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는 완주군에서 LED조명기기, CCTV, 하수처리장치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2개소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로 매년 장애인 합동 결혼식, 국토순례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과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태복 협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고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축산농가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93백만원의 보험가입을 지원해 재해발생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질병, 화재 및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남원시가 가축 재해 보험 가입비 400백만원의 50%는 국비, 35%는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축재해보험은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상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와 기타 가축(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으로 총 16개 축종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관내 축산 농가중 501농가에 6억1000만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화재, 이상기후로 각종 재해피해가 빈번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오는 1월 29일부터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과 허약상태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6개월간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하여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담인력의 1:1 교육으로 본인의 스마트 폰에‘오늘건강’전용앱을 설치하고, 앱과 연동되는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하여 규칙적인 건강측정과 신체활동, 식사 및 약복용, 마음돌봄 등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2024년에는 방문건강사업과 AI 사업을 통합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참여자 기준은 만 65세이상 독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BMI)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식생활, 신체활동, 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94회 남원춘향제가 오는 5월10일(금)부터 5월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가 확대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춘향제는 남원에서 193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올해 제94회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축제다. 올해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공연예술과 시민참여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 만족도 높은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의 100회를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젊은세대와 기성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관광상품들을 개발해 남원춘향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제94회 남원춘향제의 특징은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확장이다. 춘향제에 맞는 시대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 의상체험으로 모두가 즐기면서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며, 거리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거기에 처음 선보이는 뮤지컬 춘향, 예술인들의 합동공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비상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안전 제고를 위해 ‘스마트비상대처계획(Smart EAP)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알림판에는 QR코드 링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저수지현황 ▶대피장소 ▶비상연락망 ▶비상대처계획도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알림판은 지역 내 저수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에 설치됐으며, 설치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양희 지사장은 “알림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행동요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시민의 관점으로 본 시정 현장과 지역의 각종 문화, 관광, 시정 소식을 취재하고자 ‘2024년 상반기 유튜브 시민 영상기자단’을 오는 2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남원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남원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2월13일에 홈페이지와 남원시 공식블로그, 인스타그램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남원시 TV』 시민 영상기자단으로 선발되면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각자 맡은 부문·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시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영상 기자단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을 알리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6일 국립민속국악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틴틴창극교실’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통 창극 '별주부전'의 주요 장면과 전래놀이를 통해 창극에 대한 심도 깊은 학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무대 위에서는 각자의 자신감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빛났다. 올해 여름에도 '틴틴창극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판소리 5바탕'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예술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전통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틴틴창극교실’은 어린이들이 창극과 판소리를 배우며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국악교육 프로그램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월8일까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읍면동별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원들이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주택을 방문하여 전열기, 전기콘센트 등 화재 취약 요인이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에게 전기장판 전열기기 사용 후 플러그 뽑기 등 화재예방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에 남원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적 돌봄을 위하여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신고 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인 네이버클로바케어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안전매뉴얼 홍보물을 3000부 제작하여 읍면동에 배포하고 이·통장 회의,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