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향교동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25일, 백미 10kg 29포를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 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만호, 정금이)는 매년 명절을 맞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백미 29포를 기탁하여 향교동 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안부의 말과 백미를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이번 나눔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준비했으며, 서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웃 돌봄을 앞장서서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의종) 맞춤형복지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펼치는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지난 25일 금융전문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KSD) 후원을 통해 금융교육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드림스타트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어린이 대상 금융사기 주의사항, 스마트폰 사용 시 개인정보 보안 사항, 용돈기입 작성방법 등 알찬 내용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 “큰집으로 이사하고 싶다.” 등 다양한 꿈과 목표를 이야기했던 아이들이 생활 밀착형 금융 지식 제공을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경제 이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차미화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쉽게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 습관과 경제 관념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만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신체/건강, 인지/발달, 정서/행동, 부모/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사매면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을 위촉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빈곤과 주거 취약 등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설명절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을 두고 적극적인 돌봄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석엽 이장협의회장은 “겨울철 한파 등 위기가정 지원이 꼭 필요한 이때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선 사매면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대강면에서는 연초와 설을 맞아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겨울철 안전 점검 및 방문 상담을 더욱 강화한다. 대강면의 1일1가구 방문 소통행정 시책으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를 추진하면서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 방문 상담을 통해서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 사항 해결로 현장 소통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여 물질적 지원도 빠짐없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김종표 대강면장은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는 1일1가구 방문 대상의 양과 질을 함께 추구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돌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화합으로 살기 좋은 금동에서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고 꼼꼼하게 챙긴다. 1일1가구 방문 소통 행정과 병행해 1인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부재 시에는 인근 이웃 주민을 통한 간접 확인으로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는 등으로 한파와 훈훈한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금동에서는 올해 1일1가구 방문 대상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서비스의 향상으로 내실 있는 방문을 추구하고, 주민들이 진심으로 감동하는 따뜻한 살핌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19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남원비전지회)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유한진 회장, 박현민 총무 외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500kg(50박스) 김장김치는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및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진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김장을 직접 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5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가 사회적경제 명절 선물세트 홍보를 위한 현장 행사 ‘공감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떡, 한과, 기름, 전통주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상생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설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이 공감마켓에 홍보됐다. 남원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해 국내산참도토리묵과 기름류, 유기농 누룽지, 강정과 수제 베이커리, 떡국떡과 치즈떡볶이 세트,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특히 마을기업 웅치마을 영농회에서 새로 출시한 ‘지켜줄깨 에너지바’는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튀밥과 깨, 조청을 버무린 영양만점 간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을기업 ㈜비즌양조에서 금지면 쌀을 직접 도정하여 네 번 양조한 고급 탁주 ‘비즌술(13도)’과 증류주 ‘화동원(42도)’도 사전 주문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경식 시장은 “사회적경제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통해 공공구매가 촉진되어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남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 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률도 증가하기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을 한 번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건강 상태가 좋을 때 방문하면 무료(1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충남 천안 소재 ㈜엠피프레쉬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우족 1000kg(100박스)을 성수면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성수면 삼청리 구곡마을 출신 출향인 정씨 부부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한 정씨는“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5,37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유수의 해외 전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지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채수훈 전무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의와 의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