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는 18일 집행부와 함께 남원출신 법조인을 만나 남원 국립의전원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향우 법조인들을 면담한 자리에선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은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법률안이 조속히 상정·의결될 수 있도록 향우 법조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강인식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리산권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을 막기 위해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추후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과정에서 향우 법조인 모두 힘을 모아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면허취득 교육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활동 영위와 특수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 내 직업전문학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발하여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의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기계 이용을 도모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약 800명의 농업인들이 면허를 취득했다. 심 민 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소형건설기계와 농업기계 사용이 많아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라고, 농작업 시에는 보호장비를 갖춘 후 농기계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벼 본답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내달 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벼 안전 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3500ha에 사업비 8억4000만원(보조 40%)을 투입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회사의 15개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발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고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앙 전 육묘상자처리제 살포 시 잎에 이슬이 묻어 있으면 빗자루로 이슬을 제거 후 약제를 살포해야 약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저온성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본답에 못자리를 설치할 경우에는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심 민 군수는 “벼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육묘상자처리제를 통해 방제 노력을 절감하고 초기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한 내 벼 재배 농가는 빠짐없이 약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민선 8기 임실 군정의 최대 아젠다인 천만관광 임실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천만관광 임실시대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 민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과 쟁점 사항 분석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군은 심 민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임실군의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며‘천만관광 임실시대’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다. 그 결과, 작년 3월 정식 개장한 옥정호의 붕어섬 출렁다리에는 4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9회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에는 4일간 56만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작년 한 해 동안 852만명의 방문객이 임실을 찾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군은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옥정호,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사선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옥정호 권역은 생활형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8일 번암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제10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번암면 주민자치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10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25명과 고문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향숙, 부위원장에 오주형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향숙 위원장은 “제10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12월까지 번암면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 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과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협회 한동근 위원장은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장수읍에 전달했다. 한동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수읍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읍에 전달된 성금은 장수읍 관내 어려운 이웃,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호 장수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주민자치 협회 한동근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장수읍은 지난 17일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장수읍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참여할 제8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중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총 25명 위원과 고문 3명을 선정 위촉했다. 이 날 행사는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월례회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임원진으로는 위원장에 한동근, 부위원장에 김병길·김순자, 간사에 황민하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동근 장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제7기 위원장 활동 중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나가며 장수읍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면서 "새롭게 구성된 8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용호 장수읍장은 “앞으로 제8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우리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수읍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고 주민 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8기 주민자치위원회 28명(위원 25명, 고문 3명)은 2025년 12월31일까지 주민복지증진 및 주민자치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19일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석빈, 송영자)에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윤석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전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매년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장수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2월 말까지 금연의 중요성과 일상에서의 폐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을 찾아가, ‘찾아가는 폐건강 금연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신청한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서 이루어지며, 마을주민들에게 폐건강 관리를 위한 금연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폐활량 증대 운동 및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군은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난해 순창군 흡연율은 14.8%로 전국 18.4%, 전북 18.5%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순창군보건의료원의 금연 지원사업이 흡연율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하며, 올해에도 흡연율 감소 및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흡연예방·금연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폐건강 금연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폐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금연 인식으로 금연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폐건강 금연 교실 등 금연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중장비 및 드론 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가 매년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해 소형중장비(소형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40명, 드론 20명을 대상으로 자격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한 지역 농업인으로 1종 보통면허 소지자이거나 신체 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순창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소형중장비의 경우 1인 교육비 최대 34만원 기준, 농업용 드론은 1인 교육비 최대 300만원 기준으로 50% 범위내에서 교육비를 지원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형 중장비와 드론은 농사짓는데 필수 조건이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같은 농업분야 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