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최근 타 시군에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관계기관과 실시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공용공간 화재 안전과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 방송 체계 등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 등이다. 설상희 부군수 주관으로 임실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예방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적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토록 했다. 설상희 부군수는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60동, 소규모 창고․축사 등 비주택 13동, 지붕개량 24동 등 총 297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 금액은 주택당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개인 부담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일 경우에는 지원의 폭이 더욱 확대된다. 주택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2월29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흩날리는 석면 가루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8일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내 기관 및 업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그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정보원 지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의 기관이 참여해 정책 방향 및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24년도 중기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방향 및 사업설명,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남원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이 주 내용으로, 개별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해결하는 자리다. 곽주영 남원시 경제농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구강 기능 회복을 위해 무료 의치(틀니)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늘 18일부터 오는 1월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이며, 과거 보건소에서 노인의치(틀니)를 지원받았거나 7년 이내 치과의원에서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하면 된다. 지원 절차는 보건소에서 전신 건강상태 및 구강검진으로 의치(틀니) 제작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올바른 의치 적응 및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 후 대상자가 희망하는 관내 협약된 15개 치과의원으로 의뢰해 시술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특히 어려운 구강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년에 잘 발생하는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스케일링과 불소도포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구강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7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에 부합하는 총사업비 7216억원 규모의 126개 신규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미정), ▲생활인구 거점센터 조성(1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200억원), ▲남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75억원), ▲운봉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2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412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70억원), ▲지리산남원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등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8월부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과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국가생태관광지역 선정과 연계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간 시너지 효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2024년도 농림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4년도 농림분야 지원사업 신청안내서』를 1000부를 발간했다. 농림분야 지원사업 신청안내서에는 농업분야 146개사업, 축산분야 67개사업, 산림분야 11개 사업, 농업기술분야 42개사업 등 총 266개 사업이 분야별로 수록되어 있다. 신청기간, 사업비, 사업량, 지원대상, 선정기준 및 절차, 사업내용, 사업별 담당안내 등에 대해 정리되어 있고, 농업인 등 보조사업 신청대상자들이 사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생 모집 안내, 농지관리 주요사항 안내, 농식품보조금관리 주요내용, 농업 관련 정책보험 가입 안내 등 보조사업 이외에도 농업분야 주요 안내 사항도 담겨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매년 지원사업의 신청 안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효율적인 농업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내 책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농·축협, 마을회관 등에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푸른산업(대표 문희정)이 두유 100상자(150만원 상당)를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푸른산업은 지난 수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에 성금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도통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8일 기탁된 두유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희정 대표는 “지역에서 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간편한 영양 보충 식품으로 유용하게 잘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자 도통동장은 “마음을 베풀어 주신 푸른산업에 감사드린다. 이웃이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 사회적배려대상자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보절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밥을 짓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나눔으로 수료생들의 따스한 마음이 스며든 반찬(돼지갈비, 잡채, 시금치, 무생채, 어묵볶음)을 만들었다. 남원새일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수료생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봉사활동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고령의 한 어르신은 “내가 이런 선물은 살면서 처음으로 받아본다”며 고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만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보절면에 사랑이 넘쳐나고 있다며 따뜻한 정과 봉사의 가치가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절기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집중 살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왕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병오)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작년 12월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왕정동 16개 마을에서 총 72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 개인·단체 등 24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하나같이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갑진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지속되는 동안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인월면 여자의용소방대(대장 김미녀)가 17일 이웃돕기 물품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참미 4kg 60포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며, 인월면 여자의용소방대는 매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김미녀 인월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월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복지실천을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