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전북도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로 바뀌는 새역사를 축하하는 행사로 최경식 시장, 전평기 남원시의장,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남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남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남원형 특례 65건을 발굴한 상황이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해서 남원 특성에 적합한 농생명산업지구·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전북특별자치도 투자진흥지구·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등 지구·단지 지정으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여 잘사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곤충산업과 바이오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특화지구에 외국인 체류기간을 별도로 지정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북대 남원글로컬 캠퍼스와 연계해 능력있는 외국인이 지역의 중추적 인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최경식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윤석열 정부가작년 수확기 쌀값을 20만원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말했다. 김승남 의원은 "작년 10월부터 쌀값이 하락하면서 20만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강력한 시장격리 조치와 쌀 보관비용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김승남 의원실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쌀값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발표한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6656원으로, 지난해 최고점을 기록한 10월5일 21만7552원 대비 9.7% 하락했다. 특히 전남 지역의 쌀값은 80kg당 18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적인 쌀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처럼 쌀값이 하락하는 것은 국내 쌀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매하고 있는 농협이 사실상 정부의 지원 없이는 쌀 재고를 더 이상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오랜 기간 지속된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민간 RPC도 쌀 매입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쌀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쌀값 정상화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 CES 글로벌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를 비롯해 우석대, 전주대 등 전북권 3개 대학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글로벌 교육연수는 미래혁신 첨단기술 체험을 통한 글로벌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는 전 세계 150개국 400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학생과 인솔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참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권 LINC3.0사업단 관계자 및 교수·학생 간담회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내 구글 캠퍼스, 애플 파크, 인텔 뮤지엄, 메타 본사 방문 ▲스탠퍼드대, 버클리대 등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방문 일정에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첨단 정보기술(IT)의 변화와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스타트업관인 유레카파크에서는 2024 CES에 참여한 원광대 가족회사 ㈜모나의 홍보부스가 운영돼 이차 전지 배터리의 모듈과 팩생산 공장을 관리하는 AI기반 전기차 배터리·모듈·팩 관리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관찰하는 시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도민의 열망을 담아, 1월18일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는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행사(더 특별한 전북투어패스)”가 1월22일부터 2월4일까지 14일 동안, 최대 46% 할인된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투어패스 인기상품에 대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도를 찾고 도민들이 좀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판매는 온라인 채널(티몬, 위메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합이용권(1‧2‧3일권)과 지역권(한옥마을권, 남원춘향여행권, 무주반디여행권)을 대상으로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46%라는 파격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의 구매를 유도,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도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1월17일부터 31일까지 14일 동안, 전북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도 1월8일부터 2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장수군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관리정보대상이 아닌 소상공인 중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장 당 보증한도액은 최대 3천만원이며, 대출이자율의 최대 4%까지 지원한다. 상환기간 및 방법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 기간 없이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 신청은 연중(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무진장지점) 상담 후 안내에 따라 장수군 민생경제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협은행 장수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17일 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128년의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 출발하는 날인 2024년 1월18일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군 공통행사로, 군민들에게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군의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지역 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도지사 출범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과 군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전통 창극 뮤지컬, 퓨전 국악공연 상연 등 다채롭고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시간여 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군민들에겐 용어조차 생소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출범 배경부터 그동안의 추진사항, 순창군의 변화상과 앞으로의 계획도 설명했다. 특히 수궁가 중 용궁에 간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전북특별자치도법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창극 뮤지컬 ‘용궁법이 그리도 좋더나’는 30여분간 상영됐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특별자치도 출범은 그동안 광주‧전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출범했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했다. 전북도가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전북에 있어 희망 신호탄을 쏴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 투자 활성화,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 산업 육성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옥정호의 무한 변신 시작, 명품 생태관광지로 탈바꿈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옥정호 자라섬(9만㎡) 에코힐링관광랜드 사업(190억원)을 추진한다. 옥정호 자라섬 일원에 에코힐링관광정원, 윤슬로드(2km) 조성, 자라섬과 수암마을을 연계한 물빛하늘길 조성(610m)으로 현재 개발 중인 옥정호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전체 수변 탐방로 89.3km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에코누리 캠퍼스 사업(45억원)을 통해 숙박시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주천면은 16일 지역 내 24개소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이 참여하는 경로당 운영 규정과 회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보조금 집행기준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예방접종 안내와 동절기 한파 대비 행동요령, 노인복지 제도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전달했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 소통의 공간으로 마을의 사랑방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대강면은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로 선발된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 소개 및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10개월 동안 지역 내 도로변, 화단정리,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강면 최일선에서 활동한다. 대강면장은 "올 한 해 동안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안전하게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새해를 맞아 17일부터 ‘새해다짐 특판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다짐 특판 적금’은 오는 3월 말까지 1만2000좌를 한정 판매한다. 납입액은 월 1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에 최고 4.05%(기본금리 3.75%), 12개월 최고 4.10%(기본금리 3.80%)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에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로 1/2이상 납부 시 연 0.20%, 마케팅 동의 시 연 0.10%로 최고 연 0.3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판 적금 가입 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추가로 만 18세 이상 고객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총 3명), 고등학교 재학생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총 30명)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더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