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단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실적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남원시는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 및 각종 사고를 대비해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4년 1월부터 남원시에서 혼인신고 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서 혼인의 연을 맺고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를 축하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비를 활용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청 민원과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혼인신고서를 작성·제출하는 부부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증정용 태극기는 깃발, 깃봉,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 결혼 남원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해마다 200여 쌍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으며, 국제혼인 등 다양한 혼인 관계가 성립되고 있다. 또한 혼인은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 증인 2인이 연서한 신고의 수리로 효력이 발생 되며, 전국 시(구), 읍면에서 신고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족관계의 첫 출발인 혼인신고로 새롭게 시작하는 가정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족관계 업무를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는 19일 남원만의 매력과 미래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로 확정·발표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은 사랑과 춘향, 국악과 소리가 어우러진 전통적인 도시에서 나아가 남원이 가진 문화적·예술적·산업적 가능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남을 표현했다. 디자인은 도시브랜드 최초로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남을 담아냈다. 서체는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획들로 영호남을 잇는 사통발달 남원시의 지리적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슬로건인 ‘피어나다, 남원’과 어우러져 도시의 역동성과 문화예술적 감성을 더욱 잘 전달하고 있다. 앞서 시는 남원의 미래와 핵심가치를 토대로 도출한 도시브랜드 슬로건 18개 중에서 전문가와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5개 슬로건 후보안을 선정해 이통장 설문조사와 청소년 수련관, 광한루원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130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후보안 2개를 선정했다. 또 디자인 적용까지 마친 최종 후보안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00여명이 참여해 ‘피어나다, 남원’이 56%의 선택을 받았다. 최경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는 ‘전북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남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슬기로운 코딩생활’을 주제로 ‘전북SW미래채움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SW미래채움센터에서 주관하며 전북도, 남원시, 남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현실을 잇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혜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오종관 IT 관련 기업 대표와 최낙형 앱 개발자가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SW‧AI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오세란 심리 상담사와 디지털 중독 예방을 위한 심리적인 측면에 대해 다루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형성을 위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한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SW미래채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에서 유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방재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이 열린 19일 남원시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1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행안부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 이후 매해 열리고 있으며 △1차 행정안전부 부서 심사 △2차 학계·시민단체 등 국민평가단 심사 △3차 우수사례 발표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노력도·효율화 성과 확산 가능성·결과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남원시는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에 ‘그것이 알고 싶다 지방보조금 30억원’으로 사례를 제출하였고, 우수한 지방재정 관리와 창의적인 노력에 대해 전국 지자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였고, 그 방안으로 지방보조금 성과지표와 평가 방식을 새롭게 전면 개편했다. 혁신 방안으로 개선된 성과지표는 현행 지방보조금법에 맞게 세분화하여 보조사업자가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성과평가 방식은 기존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임실군의회 정칠성 의원이 전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칠성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육군 제6탄약창 토지 보상 문제 재조명 및 개발행위허가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고, KTX 임실역 정차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 국토부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불합리함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칠성 의원은 “소신껏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의 소리가 임실군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9일 제333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 예산안, '임실군의회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24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하여 시정 6건, 처리 40건, 건의 45건 등 총 91건의 사항에 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군정 개선을 요구한 사항이 담겨있다. 또한 2024년 예산안은 내년도 교부세를 비롯한 국비 대폭 감소에 따른 군의 예산 절감 편성 기조에 따라 총 5,012억 원으로 최종 편성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에서 임실군민에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군수 최영일)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2023년 크리스마스 마켓’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는 전주대 RIS사업단과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가 진행되는 발효테마파크 일대에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물론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소를 빛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3일(토요일)에는 높이 2.4미터 중량 60kg의 거대한 영국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의 공연이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버블아티스트의 비눗방울 공연, 마술사와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공연, 풍선으로 펼쳐지는 풍선아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23일(토요일)과 24일(일요일) 양일에 걸쳐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산타 퍼레이드, 무드등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트리, 레드벨벳 그릭요거트 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했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비전로타리클럽(대표 이지현)은 1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실천을 위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이지현 회장, 임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지현 대표는 “이번 성금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지난 12월 포장마차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포장마차 운영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주민들과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추운 날씨에 고생해서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순창비전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가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춥지 않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 부녀회 해바라기(회장 김숙영) 회원들이 1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제18회 장류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창을 사랑하는 부녀회인 해바라기 단체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는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모든 해바라기 회원들은 “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제기간 동안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바라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