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등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군수는 올 한 해 ‘부패 제로! 청정장수, 군민이 행복한 행복장수’를 목표로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회의체, 고위공무원 중심 청렴 공감 캠페인, 민간 대상 청렴간담회 등을 운영·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부로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에는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7급 이하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평적이고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민간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감사교육을 실시해 민간부문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수군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국악전시실을 ‘춘향마루’, ‘수궁마루’라는 새 이름으로 재단장했다.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하고, 국악 공연이 있는 날에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공연과 함께 국악전시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악기를 유리 벽 넘어 관람할 수 있어 입체적인 감상이 가능하다. 민속음악을 감상하고, 다양한 공연 영상을 즐기며, 악기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전시실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도서류 전시물은 별도의 공간에서 다양한 국악의 역사와 이야기를 전한다. '춘향마루'에서는 대표 공연 중 하나인 'Victor 춘향-판에 박은 소리'의 모티브 '창극 춘향전(SP)'을 핵심 전시품으로 선보이고, ‘수궁마루’에는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 토끼와 별주부의 <수궁가>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그려내는 홀로그램 창극으로 구현했다. 잉어 대신(大臣), 전기뱀장어 수문장 등 개성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창극단 단원들의 익살맞은 연기와 입체음향의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멋들어진 소리는 2D프로젝션월과 3D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치를 넘나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이 2023년 숲 가꾸기 사업 분야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에 군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주들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의 숲을 가꾸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숲 가꾸기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 정원 숲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주소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구별 업무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및 수범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사항 정비, 우수사례 시책 추진 등의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특히 행정안전부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지리산둘레길 1코스 및 2코스에 도로명주소 구축사업 추진한 점이 도로명주소 정책 제안 참여와 자치단체 협력 추진 평가에서 가점으로 작용해 남원시는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남원시는 이날 우수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22백만원 정책성과 특별교부세를 받았으며, 주소정책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에도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시책을 발굴하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2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집행 및 성과 목표 달성 등의 지표를 평가해 사업별로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한 수질개선 및 수질 오염물질 삭감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부분 40개 자치단체 중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사업소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량,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와 환경기초시설 인식개선 사업 등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도연 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통해 남원시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8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펼쳤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최 시장은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300여명의 직원들에게 배식하며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과 식사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직원은 “손수 직원들을 위해 배식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올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내년에 구내식당이 리모델링 되면 더 낳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윤지홍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남원시 최초로 지난 1998년 스포츠클럽을 남원 운봉초등학교에서 창단한 바 있다. 당시 스포츠클럽 창단 이후 무상으로 전문적인 실업팀 축구선수(현 SJ스포츠클럽 박용우 감독)를 영입해 양질의 교육을 시켜왔다. 운봉부터 시작된 축구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박용우 감독은 이후 25년간 남원지역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SJ스포츠클럽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그 결과 남원시 체육 축구는 성과를 내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SJ스포츠클럽 중등부 축구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원시 최초로 여자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와 지역의 학생들에게 운동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운봉중학교 운동장 지원 및 축구 기술과 테크닉, 체력증진을 향상시켜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축구 명문학교 진학까지 도움을 주는 등 미래꿈나무들을 배출했다. 윤지홍 의원은 지역의 성인 축구는 조기축구회 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지만, 아동과 청소년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구호 아래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온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가 2023년 회기운영과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립의전원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남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역대 의회보다 한층 더 발전했다. 한 해 동안 남원시의회는 총 108일간 두 차례의 정례회와 네 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시정에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시민을 생각한 조례 제·개정,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배정하기 위한 예산결산안 심사 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통한 의정활동 남원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해 정책을 개발하고, 시정의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는 의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를 초청한 의원 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조례개정 방법, 시정의 개선점 발굴 방법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필요한 관련 기법들을 연구해 의원들의 역량을 크게 높였다.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 하반기 목공예 활용 지역특화사업 발굴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공모사업(214억원) 선정 - 상반기 금동 노후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79억원) 선정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힘이 실렸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목공예 특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15일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38.7%로 순항하고 있다. 민선8기 남원시의 주요 공약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곤충산업과 화이트바이오산업을 활용한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등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신성장 분야, 문화예술의 테마 조성 및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등 글로벌 아트도시로 거듭나게 할 문화관광 분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나누고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