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주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일환, 배판열)는 8월 23일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파스 900장(26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파스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등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파스를 전달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사업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판열 민간위원장은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의미를 담아 파스를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노일환 주생면장은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과 끊이지 않는 봉사 실천에 감사 인사드리며, 지역의 복지 욕구에 맞춰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주천면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을 찾아가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휴대폰 관련 범죄 피해 예방교육과 카메라 사용법, SNS, 네비게이션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앱을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KTcs 디지털배움터 강사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역특화사업 「건강체크 백세만세」를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관리 및 건강상담까지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능이 무궁무진한 스마트폰을 단순하게 전화기로만 사용하다가 이번 교육을 통해 알고 싶었던 스마트폰 기능을 배우고, 사용하기 쉽게 가르쳐 주어서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셨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고령화사회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다양하게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 실시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28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 및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으로 매년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이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해 알기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계교육은 경로당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정산 방법,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과 보조금 정산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은 “보조금의 사용 및 정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보조금 집행 시 어려웠던 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회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경로당 보조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서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과 간첩 침투사례 교육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는 훈련으로, 화생방(생화학무기) 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민방공 대피훈련이 끝난 뒤에는 국군정보사령부 대정보단 CI35팀의 협조를 받아 과거 침투 간첩이 사용했던 총기 및 침투장비를 전시하고 침투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국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을지연습이 범국가적 훈련인 만큼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박하페스티벌(질 향상 및 환자안전 행사)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300여개의 의료기관에서 8월 21일부터 8월 27일 사이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박하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8월 21일(월)부터 8월 말까지 2층 로비에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된 직원들의 환자안전 포스터가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들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과 직원들이 관람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한다. 22일(화) 둘째 날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의 참여를 위해 박하나무 zone에서 환자안전 응원 메시지로 박하나무를 만들고, 환자안전 교육 및 O.X 퀴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셋째 날 23일(수)은 병원장 및 보직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과 리더십 환자안전라운딩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3월 ‘남원시·전북대학교·국회의원·시의회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치를 위해 전북대와 남원시간 진전된 논의가 오가고 있다. 전북대와 남원시는 공동협력 업무협약에서 약속한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고, 22일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설치 및 남원발전연구소 설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에 따른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치 및 JBNU 지역발전연구원 남원발전연구소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다. 전북대는 서남대 폐교 유휴 캠퍼스 재생 방안이 포함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 실행과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조기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남원시는 폐교된 서남대학교 부지를 확보해 전북대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재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남원시는 우선적으로 「남원시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지원 조례」 입법예고를 완료하는 등 협약 이행을 위해 차근차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2일 오전 11시 전북 남원시 사매면 소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묘지(사매면 관풍리 790)에서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3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지원하고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기념사업회(회장 이성채)가 주관하여 개최된 기념행사는 11시 분향과 묵념을 시작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인사말씀, 노래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석규 열사의 유가족과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전평기 시의회의장, 시민‧노동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를 추모하고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는 1987년 8월 22일 노동자 대투쟁 당시 평화거리투쟁 중 최루탄을 가슴에 맞고 사망,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됐으나 경찰에 의해 장례 차량이 탈취되어 남원시 사매면 현 묘역에 안장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역사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총 33,140개 시설물로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이 포함되며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하여 전량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의 주소정보시설 조사 지침에 따라 시설물의 망실과 훼손,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조사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수 조치하며 망실 및 훼손 시설물은 보수·교체할 예정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정비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건물번호판 관리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2일 오전 9시 10분 전북 남원시 향교동 재실마을에서 ‘음력 칠월칠석 재실마을 당산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분들과 여러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의 연중무병과 평온무사를 마을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졌다.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를 행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을 기리며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재실마을은 풍수설에 의하면 산세가 “자”혈이고 마을이 골짜기에 있다고하여 “자실”을 재실마을 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실마을의 이러한 당산제는 100여년이 넘게 마을 사람들이 당산나무 옆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에서 당산제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땅에 떨어진 씨앗이 자연 발아하여 자란 것이 지금의 느티나무라고 하며, 마을에서는 이 느티나무를 수호신으로 여겨 매월 음력 7월 7일 진행되고 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남원시 발전의 초석이 되는 당산제가 유지되기를 희망 한다” 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는 2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남원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상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기 위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백상현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장 등 내빈과 요양보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돌봄서비스에 기여한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요양보호사에 대한 표창 수여,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령화가 높은 남원시에서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존감을 갖고 마음을 다해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