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내달 1일부터 전북 남원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으로 가는 에스알티(SRT) 고속철 이용이 가능해졌다. 시에 따르면 ㈜에스알이 내달 1일부터 전라선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전라선에 여수‧순천∽서울 수서행 에스알티 고속철이 운행, 남원에서도 수서행 철도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와 남원에서도 수서발 고속열차(SRT)승하차가 가능해 그간 전라선을 이용하는 철도이용객들이 서울 강남으로 가려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 용산역 등에서 또다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대폭 해소되는 등 전북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교통 수요확충은 물론 교통편익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운행으로 서울 강남을 비롯한 분당, 구리 등 수도권 남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음달 1일부터 운행되는 전라선 에스알티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수서역까지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되며, 예·발매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오픈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남원은 KTX 및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고속도로(2개노선) 통과로 호남권 및 전국 주요 대도시권을 연계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 가능한 요충지”라면서 “이번에 남원 SRT 운행까지 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방문조사 대상 세대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①복지취약계층, ②사망의심자,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④100세 이상 고령자,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과 함께 운영한다. 출생미등록 아동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복지 시설 등을 중심으로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를 운영하여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는 지난 17일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남원시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출생미등록 아동확인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거리노숙인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속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거리 노숙인 대상으로 폭염 시 꼭 지켜야 할 수칙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행동 요령을 안내하여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는 현장 순찰반을 편성해 공원, 공중화장실, 교각 등을 돌며 노숙인 보호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2명의 거리노숙인을 주 3회 이상 찾아가는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수, 생필품,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챙기고 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거리 노숙인에 대한 안전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순찰과 상담을 통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거리 노숙인을 찾아내고 거리에서 배회 하는 거리노숙인 보호와 주거로의 복귀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수지면 경로잔치 및 수지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수지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및 수지초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지면 발전협의회와 수지초등학교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 노래자랑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올 8월 말을 끝으로 퇴임을 맞이하는 선정남 수지초등학교 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고령임에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 6명에게 장수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악, 라인댄스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어르신들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수지초등학교 동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환경 수지면 발전협의회장과 선정남 수지초등학교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수지초등학교 100주년 행사가 그 역사의 산증인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추진되어 의미가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이동현, 권기환)는 8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총 32회에 걸쳐 관내 및 중장년층 1인 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추진한다.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을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했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의 ‘농촌 찾아가는 사회 서비스 지원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 안부 확인을 병행해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한 촘촘한 활동이 되었다. 권기환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밑반찬 전달을 하느라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 및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개별주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동안 주택의 신축, 파옥, 용도변경 및 지적분할 등 변동분 174호에 대하여 조사되었으며 재정과,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과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산정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2023.6.1기준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동안(2023.8.9~8.28)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공동주택가격을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통한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26일 공시할 계획으로 기간동안 열람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3월부터 지하수 수질보전을 위한 지하수 실태조사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된 ‘지하수관리매니저’가 직접 조사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실태조사는 국가지하수정보시스템 현행화 및 지하수 양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존 시설에 대한 관리 준수 여부 및 미등록·미준공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 확인된 미등록·미준공 시설에 대해서는 등록, 준공, 원상복구 등 행정계도를 실시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한 지하수 실태조사는 작년까지 26,386개소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총 신고시설의 76% 정도 정비했다. 본 실태조사를 통해 작성된 관리대장을 토대로 지하수 관리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지하수 시설물에 대하여 관련법 적합 여부 검토 후 수질검사 및 과태료,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 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과장은 “지하수 실태조사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수질 보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적 자원 확보를 위해 꼭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통예술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고장 남원에서 제20회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가 8월 26일(토)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거문고는 예로부터 백악지장이라고 해서 일백 가지 악기 중에서 최고의 악기로 불리던 현악기다. 악성 옥보고 명인은 신라 경덕왕 때 육두품에 속하는 귀족이었음에도 거문고를 들고 지리산의 운상원(지금의 남원 운봉)에 들어가 50여년 동안 거문고를 연구하고, 30여 곡이 넘는 거문고 가락을 작곡하시며, 우리 음악의 기틀을 다졌다. 남원시와 (사)악성옥보고 기념사업회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 전통국악을 널리 발전 보급시키고 거문고를 배우는 학생과 연주가들에게 서로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 신인부로 진행되며 이번 해는 신인부문이 새로 생겨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 옥보고 선생의 맥을 잇는 경연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소중함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경로당 시정홍보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정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5월 SK브로드밴드와 경로당 시정홍보 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494개소에 기가 인터넷과 IPTV를 설치하는 사업을 8월초 완료했다. 이로써 남원시 전체 경로당에 1Gbps의 고속 통신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통신료 절감뿐 아니라 일상에서 스마트 기기로 정보기술을 이용함으로써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중순부터는 경로당 IPTV의 온애드 서비스를 통해 화재, 폭염, 폭우, 태풍 등 안전재난 대비 동영상을 수시로 송출하여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등 시정홍보 와 보조금 안내 등에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알권리 충족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향후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 정보와 건강정보 등을 DB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로당에 응급상황 발생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로 빠른 대처와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경로당 시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8월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1월 5일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 사진을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최 시장은 기부제 시행 후 선도적으로 1월 도내 13개 시‧군과 우리 시 자매도시(경남 밀양시,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 경기 화성시)에 기부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실제 기탁 대신 기부 인증 릴레이 참여를 하고 다음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남원시 자매도시인 정인화 광양시장을 지목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더욱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