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8월 23일에 6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되며,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안전하게 대피소 및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대피소가 지정돼 있으며, 포털 사이트 지도, 안전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한다면 근처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피소 인근에는 민방위대원, 공무원들이 보행자의 이동을 통제하여 대피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관내 23개 읍면동뿐만아니라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에서 실내 안전 대피훈련 역시 진행된다. 동시에 15분간 롯데마트 사거리부터 서문로터리까지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를 실시하여 실제상황에서 소방‧경찰‧구급‧복구차량 등 긴급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여 조속한 대처를 위한 훈련이 진행되며, 훈련 구간을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해야한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하여 필요하며 잠시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남원RE-PLUS사업추진단과 함께 8월 2일부터 17일까지, 광한루원 완월정 앞에서 별과 달을 보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 ‘별멍달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멍달멍 프로그램은 ‘힐링’과 ‘쉼’을 주제로 치유 울림 핸드팬, 고요 싱잉볼, 아로마 명상 요가, 명상음악을 콘텐츠로 남원의 대표관광지인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한 20명을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되었다. 문체부 공모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은 남원 관광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남원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을 통한 신선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류재현 단장은 “한 시간가량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타 지역에서 방문한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이라는 장소가 가지는 특수성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했을 것”이라며 “남원RE-PLUS사업추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8월 11일과 18일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클린(Clean)남원 그린(Green)춘향’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국가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하여 인증해 주는 국가인증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남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EM 원액을 이용한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공공시설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나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여 부패를 억제해 자연을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또한 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EM 흙공」을 만들어 요천 정화 활동(EM 흙공 던지기)도 진행하였다. 발효액을 활용하여 만든 흙공은 수질정화 및 악취 제거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6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재부 심의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남원시의 중점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최경식 시장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세계 최고 권위의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고 드론실증도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론 전시와 체험, 창업지원 등의 기능을 갖춘 드론 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해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함파우 유원지 내 추진하는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과 ‘남원 게임문화 라키비움 건립(320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하였다. 지난해 국비를 확보한 ‘옻칠 목공예 전시관(150억원)’과 시설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도심 내 함파우 유원지에 각종 문화예술이 집대성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지역 택시 200여대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하며 달린다. 남원시는 시민의 발이 돼 지역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알리기 위해 택시 외부에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한 드론레이싱 부분 최고 권위 대회인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남원 세계음식문화축제의 통합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의 참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초기 높은 투자비용으로 스마트팜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에게 적정한 임대료로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 재배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4~‘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사업비 총 200억원)에 도전한다. 남원시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도전하며, 사업 대상지를 대산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면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폐열을 활용할 수 있어 정부차원의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할 수 있는 스마트팜 조성 적지로, 앞서 토지확보 선행을 위해 지난 10일과 13일에 대산면 감성마을과 노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활용 동의를 마을 주민들에게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적으로 공모가 선정되면 부지 5ha 이상에 부지 기반조성, 온실, 에너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토대로 향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등까지 연계되어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 확산보급이 가능해지면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향교동은 16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건강교실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실시하였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낮 시간 외출 지양, 물 자주 마시기 등의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응급상황시의 대처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요천 일대에서 진행된 「요천 비치 페스티벌」 행사기간에 맞춰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임시 재운영해 시원함을 더했다. 요천 음악분수는 12종류의 연출분수 490개와 워터스크린, 271개 조명 및 영상프로젝터, 빔레이져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하며 남원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곳으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요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시는 여름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즐거운 여름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요천 음악분수 복구에 총력을 다하였고, 요천 비치 페스티벌에 맞추어 음악분수를 임시 운영해 행사를 잘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정비를 마친 8월 19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30분, 8시30분에 각 30분간 두 차례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및 강풍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음악분수가 수해로 그간 운영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으며, 이제 다시 남원의 더욱 멋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및 개선에 힘쓰겠다”며 “요천 음악분수를 가족·친구·연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양재웅)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 11·12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11·12호점은 각각 뱀사골 산채식당(대표 서종희)과 뱀사골농원식당(대표 장동원)이 선정됐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12호, 착한가정 6호, 1인1계좌 47건, 일시기부 9건 등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판을 받은 뱀사골 산채식당 서종희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함께 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 맑은 상상’ 경남 밀양시 이통장(연합회장 김태석)들이 14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해 상호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밀양시 방문은 민선 8기를 맞아 남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경과 등을 살펴보고 우호, 협력하고자 추진된 행사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화장품 산업단지 등을 견학하였다. 남원시 이·통장 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서로 간 교류 협력의 물꼬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시도 11월에 밀양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밀양시 이‧통장 협의회 김태석 연합회장은 “밀양만큼이나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 높은 남원시의 환대에 감사하고 전통을 간직한 채 첨단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남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이‧통장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밀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와 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