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하여 대형유통업체 구매담당자, 도매물류 벤더들, 개인 소비자들에게 남원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코엑스 3층 C홀 부스 내 남원전시관을 설치하여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5개 생산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인 김부각, 누룽지, 참기름 등 유지류 선물셋트와 추석에 꼭 필요한 청주, 탁주 등 전통주 선물셋트를 홍보·판매한다.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 판매와 계약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남원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청 광장과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자매결연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하여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namwonlove.co.kr)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생생장터(http://freshjb.com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십승지(十勝地)의 고장 전북 남원 운봉읍에서 지난 8월15일 제38회 황산대첩 전승기념 헌화식을 거행하였다. 고려말 우왕 6년(1380) 왜구의 침범으로 국가존립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태조 이성계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황산에서 왜장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군 20만명과 치열한 전투 끝에 대승을 거두었다. 황산대첩비지는 국가적으로 귀중한 전승사적지이며, 고려시대 4대 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고이 간직한 곳이다. 운봉읍은 황산대첩의 위적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2년마다 황산대첩을 재연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10월 황산대첩 축제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황산대첩 전승기념 헌화식만 거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헌화식은 운봉애향회 회원과 운봉읍민들이 내고장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자리가 되었다. 운봉애향회 장수호 회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자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정부가 긴축 재정을 주요 정책 기조로 정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비상에 걸렸다. 지자체마다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8.13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대폭 축소하는 고강도 긴축재정을 펼치기로 보도하였다. 올해 증가율인 5.1%보다 지출 증가율을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지출이 빠듯한 상황에서 민생 관련 신규 예산 확보 위해 지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인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6월 상반기 국세수입이 178.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조원 감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상반기 기업 실적 악화 법인세 감소(△16.8조), 부동산 거래 감소 (△11.6조)등으로 내국세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축소를 잠정 통보하였다. 국세 감소에 따른 지자체 운용에 필요한 지방교부세 축소가 예측되어 당장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에서는 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되어 비상이 걸렸다. * 재정자립도 8.56%(’23년 본예산 기준) 243개 지자체 중 211위 시 그룹 75개 중 73위, * 재정 규모 교부세와 보조금 의존재원 비중 87.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폭염예방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일자리 혹서기 여름철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숙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등의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남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요천 일원에서 4일간 열린 “요천 비치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12일부터 4일간 열린 요천 비치페스티벌에 약 2만 5천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요천 비치 페스티벌은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 남원RE-PLUS사업추진단이 함께 기획한 남원시의 첫 여름 축제로 EDM, 힙합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 요천 비치페스티벌은 개막일인 12일에 국내 대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우승자 조광일, 래퍼 쿤타,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 공연으로 시작해 총 4일간 메인 무대, 자동차에서 디제잉을 할 수 있는 DJ CAR와 버스킹 무대 등에서 총 30팀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에서 진행되는 물총 싸움,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휴장 예정이던 요천 수경 물놀이 시설, 음악 분수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저감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회전교차로 2개소 설치를 2023년 하반기에 추진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3년 총사업비 8.4억원 중 도비 4.2억원을 확보하여 월락동 호반아파트 삼거리, 송동면 연산사거리에 남원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계획하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로는 행정안전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2020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한 전국 189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설치 전 3년간(2017~2019) 연평균 159건에서 설치 후(2021년) 113건으로 46건(28.8%)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월락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하여, 교통사고 저감 및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사업비를 확보하고,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지점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부의장 이미선 의원이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지방자치·의회 부문‘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 기자협회, 대한민국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이미선 부의장은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로 사회복지실천가, 교수, 공무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기간 중 시정질문과 5분 발언, 조례안·건의안 발의를 통해 정책 개발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시민과 집행부와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윤석열 정부 복지예산편성 재검토 촉구 ▲남원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지사장 정인채)는 지난 8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의 혹서기 건강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인채 지사장은 “무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8월 11일 이용장애인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영기획팀(063-635-1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8월 10일(목) 202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중 취약계층 비만아동 Inbody 건강지원 사업 일환으로 비만아동을 위한 “영양튼튼 요리교실”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의 비만 또는 비만 위험이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인스턴트 과다 섭취로 건강상의 문제와 비만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실천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과 인솔지도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이라는 이론교육과 ‘올바른 손위생 교육(내 핸드폰 오염도 측정)’,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재미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는 아동들의 식품 알레르기 확인 후 먹물 모닝빵, 사과, 토마토, 양상추, 햄, 치즈, 홈런볼, 드레싱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개구리 모양의 샌드위치를 만들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는 채소를 잘 먹지 않는데, 재밌게 샌드위치도 만들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으니 맛있는 것 같다”라며 “집에 가서 엄마랑 만들어 또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대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와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창)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안전을 살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안내 및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 등을 위함으로 15개 마을 19개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치킨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자주 이용해 무더위로부터 몸이 지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태풍 대비도 철저히 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장은 “폭염과 태풍 대비 재난상황별 대응과 예방활동으로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