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경로당 8개소 임원진 20여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보조금 운용 지침 교육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폭염, 태풍 대응 ▲IPTV 시정 홍보 및 스마트 교육 ▲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운영비, 특별냉난방비) 세부 운용 지침을 교육하고,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고 거주지 중심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예방적 건강증진과 돌봄 사업에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및 태풍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안전을 당부하고, IPTV 사용 방법에 대한 눈높이 맞춤 강의 실시 후, 기능보강 및 장비보강 등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000경로당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행정 사항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행정에 대한 바람으로 폭염과 한파에 따른 냉난방비 증가로 경로당 운영의 애로를 전하고, 노인여가시설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으로 갑작스레 철수 결정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 대원들이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분산 이동된 가운데, 지난 8일 산내면 일성콘도에 짐을 푼 에콰도르, 이집트 2개국 194명의 대원들이 전북 남원을 방문했다. 그에 따라 남원시는 이들이 한국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3박 4일간 남원의 자연과 전통문화,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선보이는 등 영외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첫날인 지난 8일 오후 늦게 도착한 에콰도르 대원 93명에게 석식 및 사물놀이 공연 관람일정을 제공한 데 이어 밤 늦게 도착한 이집트 대원 101명들을 환영했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일성콘도를 직접 방문해 대원들의 숙소 환경을 체크하기도 했다. 194명의 대원들은 9일 오전부터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을 방문, 명창의여정과 화인당에서 국악체험 및 한복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지리산허브밸리를 방문, 식물원과 스카이트레일 체험,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마련된 여름방학 특별전 ‘생태계 교란생물전’ 관람 후 숙소에 들어가 남원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내버스 무정차 민원 예방을 위하여 버스승강장에‘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을 도입하고, 무정차 민원 발생장소 및 외곽지역 버스승강장 22개소를 선정해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은 승객이 기사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버스 내에 설치된 ‘하차벨’과 비슷한 개념의 편의장치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버스승강장에 들어서면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여 외부 LED 전광판에 “승객 대기중” 알림 문구가 표출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버스운전자는 이를 보고 버스승강장에 승객이 있음을 인지하고 정차할 수 있게 된다. 남원시는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의 설치를 통해 기존에 종종 발생했던 버스 무정차 불편사항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승차 알림 시스템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해당 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료 절감 효과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평소 시내버스 무정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해소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리산 청정 전북 남원시 이백면 내동마을 들녘에는 폭염 속 한여름 조생종 벼 ‘빠르미’ 수확이 한창이다. 극조생종 벼 ‘빠르미’는 지난 4월 중순 육묘를 시작으로 5월 초순 본답에 이앙해 8월 초순 현재 수확 중으로, 이는 예정보다 1주일 정도 빠른 시기로 이번 주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기를 앞당겨 수확하고 있다. ‘빠르미’는 일반 조생종 벼 품종보다 한 달 정도 수확시기가 빠른 품종으로 재배 장점은 논에 2기작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품종으로, 벼 수확 후 동계작물인 양파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다. 생산량은 10a(300평)당 530kg 정도로 남원시 전체 20ha에서 약 106톤을 생산해 햅쌀용으로 출하하며, 햅쌀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전량 공급을 할 계획이다. ‘빠르미’ 재배농가 이백면 임채송씨는 “생육기간이 짧아 태풍으로 인한 도복 등의 피해를 받지 않고 수확할 수 있는 이점과 병해충 발생을 일반벼 보다 적게 받는다”며, “내년에는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구직자를 위한 ‘청년 &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직업상담사인 신중년 일자리 매니저가 상주하여 취업 상담, 동행면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 &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죽항동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옆에 조성되어 있으며, 구직자들이 자유롭게 구직활동 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으로 취·창업 관련 도서와 커피머신을 비롯해 팩스, 컴퓨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 작성 등 구직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중년 일자리 매니저들의 맞춤형 상담, 구직자와 동행면접,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알선 등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매칭하고 구인업체 상담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 하는 등 지역 일자리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과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탐방’ 등으로 더 많은 구직자에게 폭넓은 직업상담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화장품기업의 전문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25억원을 투입하는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이하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올해 전북테크노파크(양균의 원장)에서 전라북도 순도비사업 31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으로, 성과지표 대부분 분야에서 100%이상 성과를 달성하고 2022년 지원기업이 28.6억원 매출과 21명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등 2021년도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지역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 기술혁신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산업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화장품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소재원료 분석표준화 ▲화장품소재원료 맞춤형특화 시험분석 ▲화장품소재원료기반 특허설계 ▲화장품피부임상평가 ▲화장품특화인증획득 ▲화장품샘플테스트 생산 ▲화장품전문장비활용 등 총 8가지 화장품 전문 분야를 지원했다. 2023년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수혜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2023년 청소년통계 따른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날 기념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 공모대상은 남원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2023년 7월 31일 ~ 8월 31일까지 생명 존중·사랑과 관련된 작품(앱툰, 동영상, 캐릭터, 포스터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nwmhc@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9월 14일(목)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00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은 자살예방의 날 행사 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봉사천사 행복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편한세상, 평화의집 장애인 및 남원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어탕 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추석에는 명절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천사 행복밥상’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시·군센터 자원봉사 신규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맞춤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남원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전북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이번 달부터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천 613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6명)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온열 질환발생 예방을 위해 실외작업장은 물·그늘·휴식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외부기온에 따라 실온의 영향을 받는 실내작업장은 작업장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 환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추진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5개소에 대해 야외작업 휴식시간을 지정하고, 이동식 에어컨·그늘막 시설과 쿨타올·쿨토시 등 보조용품을 지원한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예방을 당부드린다”면서 "안전한 사업장 여건 조성을 위해 환경사업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전북 남원시는 8월 9일 시민행복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교육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8월 친절교육 강사는 김정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의정활동중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공무원들의 이야기와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해 주는 훈훈한 자리였다.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은 “2주 연속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여러분들의 밝은 인사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시원한 청량음료 처럼 느껴지고 민원인들의 마음을 녹이는 마법사와 같다”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배려하고 친절하게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민원인과 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민 만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