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개최되었던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의 내용을 발전시켜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행사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청취하였으며 행사지원, 홍보, 시설점검, 숙식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는 분야별 사항들에 대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드론엑스포 TF팀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나온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사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과 해외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8월 7일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택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이 참석하였으며, 적극행정 사례 19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였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취합된 시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최우수는 ▲장애인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부담하게 되는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을 등록장애인 및 만65세이상 노인까지 확대하여 추진한 노인장애인과 조용운이 선발되었으며, 우수는 ▲남원시치과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 시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에게도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해주는 「행복미소 치아지원 사업」을 추진한 주민복지과 조미경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및 도내 최초 상해의료비 가입으로 남원시민의 생활안정 보장에 앞장선 산내면 김종태로 2명이 선발되었고, 장려는 ▲가족형태 변화로 인한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적 가족문화 확산을 위하여 새로운 정책을 추진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남원의료원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사』지원 대상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방법과 합병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만50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10년이상 복약자로 합병증이 우려되는 고위험군 50명에 대해 우선기준(혈당 조절여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보유자, 최근 합병증검사 실시 여부, 진료소견서 등)을 적용하여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당화혈색소(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예견), 대사이상검사, 기초검사로 당뇨검사 외 22종에 올해 추가로 갑상선 기능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심전도 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담당자 ☎620-7741)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정기적인 측정 및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원의료원 무료검진 연계사업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위험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는 관광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이 여름 휴가철 물놀이객 안전관리에 매진하고 있어 더욱 안전한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지리산 뱀사골 계곡은, 지리산의 심오한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으로 맑고 시원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여름 휴양지로 손꼽을만하다. 지리산 뱀사골은 남원시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산의 북사면을 흘러내리는 곳에 위치한 14km 계곡으로, 지리산 깊은 산기슭의 맑고 깨끗한 물줄기는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 명성만큼 잘 알려져 찾는 사람이 많으며, 그 품이 너무도 넓고 깊어 청정하고 수려한 경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흑돼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도 있어 물놀이와 미식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 또, 뱀사골, 달궁, 덕동으로 이어지는 계곡 주변에는 각종 펜션, 민박 및 넓은 주차장이 갖춰져 있는 야영장이 있어 가족 단위 캠핑도 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예약되는 달궁과 덕동 야영장은 전기시설이 있어 야영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부대시설로 화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출범 초기 초선의원이 많은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에 가장 시급했던 것은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였다. 이에 남원시의회는 다양한 연구단체를 만들어 의원 역량 강화를 꾀했다.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의정 역량 강화 구현을 목표로 연구단체를 만들어 공부하고 발전하는 의회상 구현에 힘썼다.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구룡계곡 역사 생태 보존연구회 △요천 경관 연구회 △조례분석연구회 △남원형 치유농업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의원연구단체들을 만들었다. 제9대 남원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남원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명숙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2023년 3월 24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족했다. 해당 연구단체는 한명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강인식, 김정현, 김한수, 소태수,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3월 24일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4월 6일 식목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일평균 확진자가 4만5천명 수준으로, 우리 시도 일 평균 7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일상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최근 남원시 코로나19 발생상황은 지난 6월 넷째주 214건에서 7월 넷째주 521건 발생으로 한 달 사이 2배 이상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데는 지난 6월 1일부터 방역 조치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되어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변경되었으며, 유증상 미검사자 증가, 예방접종 시간 경과에 따른 재감염 사례 증가, 마스크 미착용,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이 증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남원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6.28~7.27.까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남원의료원 감염병센터와 연계해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요양병원·시설 치료제 처방 현황 모니터링 및 확진 초기 치료제 투약 등 처방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원시보건소 한용재 소장은 “여름 휴가철로 이동량과 대면접촉 증가 상황을 고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동아리 육성사업’ 하반기 2차 공모를 진행한다. 동아리 활성화사업은 농촌의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마을단위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 간의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읍면 지역 6개 마을(운봉 소석, 보절 도촌, 주생 영촌·도산, 주천 내송, 아영 외지)이 참여하여 난타 배우기, 미술공예, 칼림바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그동안 하기 어려웠던 문화여가 활동들을 마을 내에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2차 공모는 시군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를 활용해 4개의 마을을 선정, 상반기에 추진했던 프로그램과 유사한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1일까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063-634-8077)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멀게만 느껴지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이 주체가 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다. 이럴 때, 탁 트인 풍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행하며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있다. 바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이다. 지리산은 하늘이 남원에 내린 보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지리산의 천혜 자연환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남원시가 2019년도부터 정령치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굳이 피로를 쌓아가며 자가 운전으로 여행하는 대신 이번 주말에는 남원시에서 운행하는 ‘정령치 1000원 순환버스’로 1,172m 지리산 고개 여행을 나서는 것이 어떨는지. 남원 지리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고갯길 여행으로, 훌쩍 떠나보자. / 편집자 주 # ‘굽이굽이’ 해발 1,172m 고갯길, 정령치 남원에는 737번이라고 불리는 지방도가 있다. 전 구간이 남원에 속해 있는 이 도로는 ‘정령치’라는 단어 한 마디면 설명이 끝난다. 정령치는 지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해발 1,172m의 고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도로 고개 중 해발 고도가 강원도 만항재(1,330m) 다음으로 높다. 도로 위치가 워낙에 높기도 하고, 또 구불구불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늦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시원한 요천 비치 페스티벌이 남원 요천 수경 물놀이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물 축제로 축제 기간 매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유명 DJ와 함께하는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워터락 공연 「놀고, 먹고, 소리질러! EDM 파티」가 시작된다. 요천 수경 공간에 마련된 워터 슬라이드 풀을 배경으로 물총 전쟁, 음악과 함께 하는 요천비치 쉼크닉 등 역동적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상시 운영하며, 축제장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등 체험 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먹거리도 지역의 색을 입혀 제대로 선보인다. 남원의 특산물인 흑돼지, 오미자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엄선하여 개발한 흑돼지 핫도그, 흑돼지 덮밥, 오미자 에이드, 칠리치즈나쵸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줄기로,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남원 요천으로 Go!Go!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전북 남원의 요천 물놀이시설이 복구 완료되면서 8월1일부터 재개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요천 물놀이시설은 요천 고수부지에 1천170㎡의 면적으로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와 9종의 물놀이 기구를 갖춘 남원의 대표적인 물놀이시설로 7월1일부터 개장하여 운영 중이었으나,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요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남원시는 물놀이시설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물놀이시설 부지의 40여 톤의 부유물 및 침전물을 제거하고 저수조, 유수풀장, 물놀이장에 쌓인 토사를 청소, 침수로 파손된 안전시설물 등을 재정비하는 등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요천 물놀이시설은 8월 1일부터 재개장돼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에 각 90분간 일일 3회 운영, 운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수질관리 및 방역 소독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요천 수경시설을 찾으셨던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복구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