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이달 8월 31일까지 ‘주민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에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8월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의할 것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과 재산분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개편되어 8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제도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가 발송된다. 또한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기 내에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 무신고가산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주민세 개인분’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으로서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 고지될 예정이다. 세대원,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인 단독 세대주 등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납부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화로 카드납부(1522-4449)가 가능하고, PC(위택스) 및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 주민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100% 남원시 재정으로 귀속되는 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는 4만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행사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의 불법 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야영지 및 인근 부지는 축제가 시작되는 8월1일부터 참가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행사장 전지역을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전북청 2기동대는 비행 금지 구역에서의 불법 드론감시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50대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5분경에 부안 새만금 잼버리 근무를 하던 중 드론을 띄어 촬영을 시도하려했다. 경찰특공대 또한 안티드론팀을 배치하여 24시간 불법 드론을 감시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2기동대장(경정 김용선)은 앞으로도 잼버리 기간동안 불법 드론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는 4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무더위 속에 악전고투하고 있는 남원시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주째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하루 최대 7만여 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남원시 코로나19 확진자도 6월 말 214명에서 7월 현재 521명으로 243%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방역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선별진료소 근무 및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말도 없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은 “찜통더위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원시의회는 방역 최일선인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재확산되지 않도록 남원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전세 사기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가 증가 추세에 있는 요즘,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의 가입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의 만18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하며, 남원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열심히 일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전세자금은 인생의 디딤돌 같은 소중한 자금이다”며, “본 사업으로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건축과(063-620-658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 상수도사업소가 8월 한 달 동안 상수원보호구역(414,525㎡,L=2.1Km)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섰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를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수시 순찰 및 CCTV를 통한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했으며, 주 2회 관리자 점검, 1일 2회 보호구역 순찰을 실시해 불법행위를 퇴치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철로 계곡, 하천 등 상수도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 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다수 발생한다. 주요 불법행위는 무허가 건축행위 및 용도변경, 무허가 음식점 영업행위, 오수·폐수·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으로 시는 환경·위생부서와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염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오염원 관리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며, 오염물 유입에 대비해 오탁방지막, 기름방지막, 기름제거포 등도 구비해 점검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은 도통동, 월락동, 고죽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립합창단(지휘자 최관)이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SONGS & OPERA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곡과 뮤지컬, 오페라, 오페렛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은 물론 독창과 듀엣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니노 오케스트라(지휘 이일구)가 출연해 합창단과 함께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니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남원의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4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063-620-6839)에서 가능하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2일부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0일까지 8일간, 매일 160여명의 대원들이 전북 남원 광한루원과 국립민속국악원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돼 처음 남원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은 광한루원에 도착해 한복 체험, 잉어먹이 주기, 전통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아름다운 광한루원 풍경을 만끽하며 남원의 전통문화 매력에 푹 빠졌으며, 폭염에 지친 대원들에게 남원시 대표 원푸드 백향과를 활용한 에이드와 아이스크림, 팝콘 등의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국립민속국악원을 찾아 전통민요인 진도아리랑과 강강수월래 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대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는 2일부터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한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경찰, 소방과 연계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24명, 남원스카우트 대원 13명,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3명, 리플러스 사업단 10명 등 70명의 인력을 투입해 성공적인 잼버리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폭우로 인한 낙석으로 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 구간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도로 통제 해제로 8월 5일부터 하루 6회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다시 정상 운행되는 정령치 순환버스는 기존대로 남원역과 광한루원,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 고기리, 정령치 휴게소에 머무는 주천면 방향 경유 노선(1코스) 3회, 남원역에서 출발하여 마찬가지로 광한루, 남원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운봉읍, 인월면 방향을 경유하고 실상사, 산내면, 반선, 달궁 등 뱀사골 계곡을 지나 정령치 휴게소로 들어가는 노선(2코스) 3회, 총6회 운행된다. 요금은 1천원으로 이용 가능(월요일은 휴무)하며, 첫차는 남원역 출발 오전 7시 20분, 막차는 오후 6시 15분에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통제로 중단된 운행이 빨리 재개 되개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운행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남은 여름 휴가기간에 정령치 순환버스로 편하게 지리산을 찾아 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달 7월 6일 전북 남원시가 아영면부터 시작한 23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지난 1일 주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요직능단체장들에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최 시장이 직접 제안해 기획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총 400여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최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쉴 새 없는 출장의 일정 속에서도 506개 마을 이‧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연초 시정설명회 이후에 시장님이 또 한 번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작은 이야기까지 경청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최 시장의 소통 행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소방드론 자율주행 등 3개 과제에 대한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 사업으로 남원시는 △첨단 드론스포츠 시스템 개발 실증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重화물 소방드론 자율주행 실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중간점검은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진행상황과 소방드론 자율주행 및 객체인식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실증을 진행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활용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우수드론기술과 비즈니스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뿐만 아니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국비 2억), 드론 기체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