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전북 남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남원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기상 상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실제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주의보 단계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관리되지 않고 있는 위험지역의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남원시는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지역 등 약 631건의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사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호우경보 발령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따른 읍면동별 현장대응에 신속하게 임했다. 또한 남원시 관내에 기상 상황을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현재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빠르게 전파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시는 현장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피해접수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부서와 23개 읍면동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추가로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요천 자전거도로 통제 등 위험지역 사전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섬진강댐 수문방류 계획에 따라 추가 예찰활동을 통한 호우 피해에 선제적으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오동환 의원과 이숙자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동환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남원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고 인구고령화가 심각해져 가는 남원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및 사업 발굴, 청·장년층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숙자 의원은 초선 시의원으로 꼼꼼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절차 및 처리에 제동을 걸었고,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관리 철저, 영리법인의 민간단체 보조사업 선정 개선 촉구, 지방보조금 사업의 보조금 관리법 위반 사례 지적 등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들이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5일과 16일, 섬진강 하천주변 및 복흥, 쌍치 구림 등 지역 내 전 구간 현장을 찾아 대책을 강구했다. 순창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평균 229mm를 기록했으며, 복흥은 305mm의 최고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이에따라 유등면 화탄교 등 세월교 13곳의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동계 회룡마을 주민 15세대 20명은 고립됐으며, 사면붕괴 2개소, 유실피해 3개소, 27농가 10.5ha의 농작물이 침수되는 피해도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주말인 15일과 16일,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지난 15일 저녁, 신정이 의장과 의원들은 섬진강 수위 상승으로 침수될 위기에 놓여 있는 풍산 대가마을 축사에 나가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소 70두를 타 농장으로 이송하는 데 적극 협조했다. 16일에는 새벽일찍부터 섬진강 주변 마을과 외곽지역을 둘러봤다. 인계면 지산-안정선 군도 19호선 사면붕괴 복구작업 현장을 시작으로 도로와 수위가 비슷해진 적성면 전이수산에 이어 적성 율지마을, 유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영일 전북 순창군수는 지난 15일 밤 8시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서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위기에 있는 축사의 소 70여 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소 이동작업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 농가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의 방류로 인해 하천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제보를 받고 순창군 간부공무원을 비상 소집해 신속하게 이뤄졌다.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과 축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펼쳐진 이날 소 이동작업은 2시간만에 70여 마리를 인근 순창읍 성좌마을 축사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렇듯 최영일 순창군수는 주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보여줘 축산농가와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 군수는 17일 일요일 오전 9시 순창군 간부공무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호우피해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각 부서 및 읍면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한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인명피해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의 예방활동 및 안전조치를 지시하는 한편 섬진감댐 방류관련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성주 전 전북 남원시 이백면 재경향우회장이(왼쪽)이 7월 12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최성주 전 회장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경기도 성남시 소재 경비업체인 ㈜새암씨앤에스에서 대표이사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우리더불어이웃이라는 단체의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학교 밖 청소년이나, 미혼모,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원을 끊이지 않고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이 남달라 이백면 경로잔치와 면민의 날에 매번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하고 있어 주위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성주 전 회장은 “내 고향 남원발전을 위해 이렇게라도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참 잘 시행됐다”며 “앞으로 고향 남원의 고향사랑기부가 더 활성화 되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성주 회장님의 아낌없는 고향 사랑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애향심 가득한 향우분들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이 남원발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현 의원(사매·덕과·보절·대산)은 지난 6월30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연합회(회장 이상호)는 ”김정현 의원은 전)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매면 회장으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열과 성을 다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현 의원은 그간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대응 남원 농업연구회’ 활동을 통해 학문적·이론적 기초가 되는 농업·농정 정책에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업에 대한 전문성과 끊임없는 관심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해 9월 ‘남원시 아열대농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남원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한 ‘아열대작물에 대한 현장 컨설팅 교육’이 추진 되었다. 최근 기후위기로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이용호 의원 ( 국민의힘 , 전북 남원 · 임실 · 순창 ) 은 11 일 국회 의원회관 에서 ⸢ 전북특 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 문화체육관광 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 문화체육관광부 · 전라북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법 ⸥ 문화체육관광 분야 제도개선 과제는 총 8 개 과제, 15 개 조항으로 분류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케이팝 국제교육도시 지정 및 지원 등 특례, △ 국제회의산업 육성 특례 , △ 관광숙박업의 등급지정에 관한 특례 등이 있다 . 그러나 문체부는 지금까지 이러한 특례조항에 대해 ‘ 수용곤란 ’ 입장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용호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 문체부와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부서장급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 전북특별법 ⸥ 특례조항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 그에 따른 대응 논리를 모색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지난 6 월 국회 - 전라북도 조찬간담회 논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 업무를 총괄하는 중앙 · 지자체 부서장급 실무자들이 전북특별법 특례조항 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아울러 이 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가 제259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데 이어 10일 열린 폐회 중 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염봉섭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숙자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윤지홍·오동환·김영태·김한수·이미선 의원이 선임됐다. 해당 위원회는 9월에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11월에 열리는 제261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내년 6월까지 남원시의 예산과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염봉섭 예결특위 위원장은 “시의 예산이 1조원이 넘는 시예산을 다루는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는지 또한 불필요한 지출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기열 의원, 부위원장에는 오창숙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소태수·손중열·김정현·강인식·한명숙 의원이 선임됐다. 7명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지역 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이에대한 정비 및 추가 설치 등 후속조치를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해 10자리로 표기돼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추가 설치를 통해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재난·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하여 훼손·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진행하고 더 광범위한 지역에서 위치파악이 용이하도록 신규 60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인월면 김민지 남원시 인월면에서 포도(샤인머스캣)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김민지(33세)씨가 지난달 30일 전북 농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전북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사례를 공모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산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영농 종사자 또는 예비 청년 농업인(만40세 미만) 이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명을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가 실시됐다. 지역사회 기여도 및 파급효과, 농업 현장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수상자 3인(최우수, 우수, 장려)에게 전라북도지사표창이 수여된다. 김민지씨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저알콜 와인 양조 방법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로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발효실험실 연구원 경력을 활용한 기능성 와인 개발 이라는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선정자로, 남원시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