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7월에도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남원시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아영면을 시작으로 7월 한달 동안 지역 내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는방다. 이번 자리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읍면동별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서로 대화하며 소통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최 시장 취임 이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 불편 현장을 시장이 직접 살피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최시장이 직접 기획한 행사이다. 아영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는 아영면을 대표하는 주요 직능단체장 및 26명의 이장들이 참석했으며, 마을 모정 신축, 농로 포장과 같은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가야문화 박물관 설치 건의 등 굵직한 주제까지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최대한 주민들이 그 답을 들을 수 있도록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자전거도로를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자전거도로의 노면 및 교통시설물 파손 등을 점검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점검으로,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 도로 29개 노선, 총 40개 노선의 약 74.7km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 포장 균열 및 파손 여부 ▲ 물고임 등 배수시설 점검 ▲안전펜스, 규제봉, 볼라드, 자전거 횡단도 등 주요 안전시설 ▲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 등이다. 남원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내권 자전거도로 전 구역을 점검하고 단순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도로 안전점검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장마철 대비는 물론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자전거 이용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드론문화체험관 건립, '국립의전원설립 법률(안)' 통과 등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주 국회를 찾은 데 이어 또다시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방문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위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최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강화발표에 따라 민선8기 시의 핵심사업 등을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서삼석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전남 영암·무안·신안군)과의 만남에서 최 시장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건립’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드론·항공산업은 남원시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오는 10월 FAI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및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제9대 남원시의회가 7월 4일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9대 남원시의회 의원 16명은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총 9회의 회기일정을 운영하며 꼼꼼한 시정을 통해 현안을 파악했고, 예산·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의회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견제와 감시를 통한 올바른 대안 제시 및 활발한 입법 활동 남원시의회는 꼼꼼한 정책·업무 분석과 함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는 데에 앞장섰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적극 지도, 공모사업시 의회와 소통, 관내 제품 우선 구매방안 모색,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만전 등 총 594건을 시정·처리 요구하거나 건의했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추진상황, 2022년 하반기 인사 문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오는 13일 오후 7시 비뇨의학과 의사 겸 유튜버 홍성우 원장을 초청하여 “비뇨의학과 성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이라는 주제로 Play남원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춘향골 아카데미를 시민공모를 통하여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이다. Play남원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사로 초청 된 홍성우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은 꽈추형으로 더 잘 알려진 인기 유튜버로, 유튜브를 통해 비뇨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솔직, 유쾌하게 성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인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性)에 대한 건강한 상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시 찾는 아카데미, 시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욱 발전하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기존 조례에서 1인 가구로 한정하던 지원을 사회적 고립가구로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때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에서는 ‘남원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바꾸고, 지원범위를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남원시에 실제 거주하는 인구와 가구로 확대했다. 지원사업의 내용도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하여 개정했다. 또한 기존 남원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의 내용을 포함하여, ’남원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는 폐지했다. 한편, 김길수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 조례를 통해 전 연령층과 전 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남원·임실·순창 지역주민 여러분! 저는 지금부터 새로운 정치적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과거 큰 정치를 위해 따뜻한 둥지를 떠나는 결단을 내렸던 선배 정치인들이 남긴 발자취를 보면서 저 또한 용기를 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이 인구 하한선에 미달해 선거구 변화가 불가피한 이 때가 새로운 결단을 내릴 계기라는 생각에 지난 22일 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아울러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또 제가 지지하고 선택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가 할 역할에 대한 고뇌도 함께 담아 내린 결정입니다. 저는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더라도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는 끝까지 다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만인의총 역사교과서 등재입니다. 현재 진행 단계이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만인의총과 남원성 전투의 역사교과서 등재는 과거 호남의 어느 정치인도 해내지 못한 일로 남원은 물론 호남 역사에 새 획을 긋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만인의총이 역사교과서에 등재되면 전국의 초중고학생들이 우리 남원의 자랑스럽고도 아픈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며, 왜란(倭亂) 과정에서 소홀하게 다뤄졌던 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1조 112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은 1조 1,090억원 대비 35억원(0.3%)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532억원으로 35억원(0.3%) 늘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 중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긴급하게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함파우 아트밸리 1단계 사업 기본 계획 14.7억원과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키즈랜드, 아카이브관) 31억원. 이번 추경으로 함파우아트밸리 핵심거점시설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국제적 문화관광거점 조성에 힘을 받게 됐다. 남원의 농특산물 대표품목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대표품목 육성 2.5억원, 전북대 남원캠퍼스 한국어학당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0.5억원 등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광한루원과의 관광 연계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다움관 확장 조성 부지매입 16억원, 이음센터 개관 준비를 위하여 ▲이음센터 개관 물품구입 1억원을 편성했다. 에너지 절약 및 안전한 밤거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도내 첫 번째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기체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가 면제‧완화된다. 앞서 3월에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드론관련 교육‧연구기관 및 기업유치 등 드론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7월부터 남원시 운봉읍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관제, 산림, 농업, 관광 분야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멀티드론 실시간 제어 및 관제, 식별장치 및 식별시스템 실증, 산림 예찰 및 방제, 산사태 예측 감지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위해 11월 우석대 산학협력단, ㈜서우, 팔네트웍스 등 15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국방부와 공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올해 4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참여기관 및 기업들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실무협의를 거쳐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및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의 영유아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지원해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하고자 ‘남원시 영유아 다자녀 난방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24개국 중 한국의 출산율은 219위인 0.78%(명)이다. 또한 전라북도 평균 역시 0.82%(명)에 그치는 가운데, 지방인구소멸과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고심은 쌓여가고만 있다. 뿐만 아니라 물가상승과 러시아-우르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른 국제 유가의 급등이라는 악재가 겹치자,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남원 시민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원 지역 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영유아 다자녀’ 가정에 한하여 일정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조례를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2023년5월31일 기준 남원시 2017년 1월부터 2023 현재까지 출생한 영유아 수는 2446명으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694가구 중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157가구로, 1가정당 연간 60만원의 한도에서 난방비를 지원할 경우 연간 1억원 내외의 예산으로 해당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