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한수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김한수 의원은 이번 조례에 대해 남원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보전하자는 뜻을 피력했다. 조례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시설 설치에 관한 예산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발생 차량 등에 대한 단속과 시민들에 대한 미세먼지 관련 교육과 홍보를 담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모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자동차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를 참고해 남원 실정에 맞게 제정한 것으로,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존할 수 있는 근거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수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던 환경문제가 눈에 보이게 된 만큼 환경 문제 개선에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안정,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윤지홍 의원은 이번 조례에 대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설치 및 운용함으로써 농가 경제의 안정과 영농 의욕을 고취하자는 뜻임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북도에서 가격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기존 8가지 품목과 쌀을 포함한 총 24가지 품목에 대하여 기준 가격에서 시장 가격을 뺀 차액의 100%를 시 예산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폭락하는 경우에 남원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의 손실보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총 24종의 농산물 품목에 대해 지원을 하되, 점진적 사업의 추진을 통해 실정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품목의 추가 또는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와는 달리 조합공동법인이나 작목반을 거치지 않고 소규모로 농산물을 생산해 농협에 판매하는 농업인 역시도 그 판매 내역만 증빙하면 이 조례를 통해 기준 가격과 시장 가격의 차액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령화된 소농가의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이용호 의원(국민의힘 , 전북 남원 · 임실 · 순창)은 28일 ,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행안부 특교부세를 세분화한 결과 남원시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10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신호체계 구축 4억원, △의총교 보수 및 내진보강공사 9억원 등 총 23억원을 확보했다 . 남원시는 이번 예산으로 월락정수장 폐수처리의 전처리 시설을 추가해 도심지역 주민 4만5000명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다 . 또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을 정비하고 , 의총교 보수 및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 임실군은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 6억원,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 9억원, △관촌 하회소하천 정비사업 3억원, △ 임실군 생활체육관 ( 탁구 · 피구 ) 건립사업 5억원 등 23억원을 확보했다 . 임실군은 요산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등 관내 관광자원 간 유기적 관리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상업 인프라를 건립하고 , 운암대교~국사봉 전망대 순환도로 2km 구간에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 대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그동안 한명숙 의원은 사회복지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전문 역량을 살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개발에 주력했다. 특히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남원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입안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미래세대(청년)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쌓은 결과물을 토대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했으며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강인식 의원(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이 발의한 ‘남원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남원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먼저 ‘남원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제정조례’는 지역 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양 후 가정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입양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인식 의원은 “이제는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남원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보험 지원 대상을 등록 장애인 및 65세 이상인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해당 보험은 별도 가입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당 2000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한다. 강인식 의원은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국가적 예우 이외에 남원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28일 전북 남원시의회 손중열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정의로운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남원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를 통해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정의로운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할 수 있다. 또한, 평소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손중열 의원은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남원시의 교육관련 요구 증대에 따라 우수한 인재 양성 및 지역 내 각급 학교의 교육경비 지원할 수 있도록 ‘남원시 교육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에 손중열 의원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진 의사상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남원시가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학생수 감소와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남원시 학생들이 남원시 안에서도 충분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차원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형 건설사의 횡포와 하수급 건설업에 종사하는 설움과 제때 지급되지 않는 공사대금과 임금체불 등 수없이 반복되어 온 나쁜 관행을 개선하는 조례과 발의됐다. 전북 남원시의회 오창숙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등의 하수급 업체를 보호하는 ‘남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수급 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를 통해 지역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대형 건설업체와 남원 지역의 중소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권장, 지역건설산업의 하도급 비율, 하도급대금의 직접 지급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특히 대형 건설사 원수급인으로써 남원시의 관급 건설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중소규모의 남원 지역건설업체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로써 2021년12월31일 기준 남원시 지역 내 138개 종합건설업체에 종사하는 622명의 노동자, 1369개의 전문직별 공사업에 종사하는 2857명의 노동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 힘이되고 있다. 오창숙 의원은 “관련 상위법에서 보호하고 있으나 남원 실정에 맞는 조례가 없었던 만큼, 남원 실정에 맞는 시책이 마련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오동환 의원이 지난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만 40세부터 만 65세 미만까지의 신중년을 지원하는 '남원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남원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신중년의 복리 증진과 활동적 노후생활 지원에 목적이 있다. 기존 신중년에 대한 지원들은 국가사업 및 남원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 사업의 확대와 남원 맞춤형 신중년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가 추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조례안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상담 및 지원사업,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의 핵심은 ‘신중년 지원시설’ 설치와 운영을 규정함에 따라 적극적인 신중년 참여자 발굴과 지역 현실에 맞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또한 ‘신중년 위원회’가 설치되어 체계적 신중년 지원계획 수립과 신중년 지원정책의 조정 및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게 되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 '남원형 신중년 정책'이 나아가야 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오동환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신중년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원(수지․송동․금지․대강)은 제259회 남원시의회 정례회에서 '남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남원지회(회장 김영심)’와의 만남을 통해서 시작됐다. 평소 걷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김영태 의원은 제258회 회기(2023년 4월)에서 '남원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남원의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남원시민의 건강증진을, 그리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등 여러목적을 가지고 이 조례를 발의하고 시행된 것. 걷기 활성화에서는 미처 지원하지 못한 맨발걷기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관련 활동들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고 이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회기에는 맨발걷기와 관련한 조례가 만들어졌다. 맨발걷기를 위해서는 보통의 걷기와는 다른 황톳길이 필요한데, 이번 조례는 이를 만드는 것에 방점이 있다. 이번 조례는 많은 의원들과 함께 숙고하여 발의하였는데, 공동발의자로 강인식, 이미선, 염봉섭, 김한수, 이숙자 의원이 있다. 이렇게 여러 의원이 공동발의하게 된 것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한 것이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6월 29일 1층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혈관 센터,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동주관하여, 만성질환센터 등록자와 가족, 환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당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보를 제공하여 본인의 상태를 알고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게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강좌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준필 원장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군산의료원의 역할’과 김소영 내분비내과장의 ‘당뇨병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 혈압, 혈당, 심방세동, 간이당화혈색소 등 건강기초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은 정기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행사장 등 의료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혈압 및 혈당, 체지방, 콜레스테롤, 골밀도 측정 등 건강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공공병원으로서 건강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