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골프여행 전문가 허캡틴으로 알려진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는 봄맞이 골프여행지 베스트3를 선정해 발표했다. 해외골프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여행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허이선 대표의 추천지는 성수기에도 여유있는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어 숨은 골프 여행 명소로 추천했다. 첫번째 추천 코스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인 베트남 호치민 호짬의 럭셔리 골프장인 더블러프CC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신규항공 에어프리미어항공과 바로여행이 함께하는 행사이며, 2/28출발하는 3박5일 일정으로 선착순 모집중이다. 항공티켓과 현지 호텔 숙박권, 기념품모자 등의 상품도 받고, 바다를 조망하는 럭셔리 구장과 숙박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두번째 추천 코스는 일본의 마츠시마 명문 골프여행이다. 1시간20분 비행시간으로 가까운 거리가 장점이다. 또한 온천, 쇼핑, 다양한 음식까지 즐길 수 있고 아마쿠사 해양공원에 접해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명할 수 있는 골프장이 매력적이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장 더마스터즈CC, 가성비 좋은 체리CC까지 갖추고 있다. 바로여행에서는 3월, 4월 구마모토 전세기 직항을 준비하고 있다. 세번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이 지방자치·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최 2022년도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이미선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사회복지학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인권향상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제9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노인, 청년, 장애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성숙하고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각종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방의회·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미선 의원은 “앞으로도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10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으로 총 4명의 수상자 탄생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노인가구 및 한부모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 난방비 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 노인 2,887가구, 한부모 가정 406가구에 긴급 난방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난방비 지원 대상자 선정은 올 1월31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으로 선별했다. 제공대기 및 서비스 미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개별 방문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계약 전 해당 주택과 임대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앱에서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조회 가능한 건물의 범위가 크지 않다는 점은 숙제로 남았다. 안심전세앱은 국토부가 지난해 9월 초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에서 개발 계획이 발표됐다. 국토부는 전세사기의 주요 원인으로 계약주체 간 '정보 비대칭'을 꼽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앱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신축 빌라와 같이 시세정보가 없는 주택은 시세를 부풀리는 '업(up)감정' 등에 취약해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할 때 필요한 행정정보들도 국토부, 법원, 국세청 등 각 기관별로 산재해 있어 검색에 불편함 또한 컸다. 안심전세앱은 해당 주택의 시세와 인근 지역 평균 전세가율·평균 경매 낙찰가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보증금이 적정한지 여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1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등기부등본 열람을 통해 저당권·가압류 내역을 확인해 자동으로 적정 보증금을 계산한다.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직접 저당권 등을 입력하면 보증금이 해당 주택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오는 9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3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마음공부의 시대, 마음혁명의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마음인문학 연구 성과를 토대로 마음공부 시대에 마음혁명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한다. 또한 실천영역 심화를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크리스 크래겔로(뉴질랜드)의 ‘마음챙김 연구의 세계적 흐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내창(원광대 명예교수), 윌리엄 반 고든(영국 더비대), 조성택(고려대 철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성해영(서울대 종교학과), 킨 청(미국 모리비안대), 송상진(미주선학대학원), 정경일(성공회대 신학연구소) 등 10여명의 국내외 유수 석학들과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진들이 마음공부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향한 소통과 공감,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장진영 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마음공부의 일상적·과학적 적용 방안과 현대인이 당면한 개인적·사회적·생태적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까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의 점포 폐쇄 절차를 강화한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시기를 앞당겨 금융회사의 신속한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권의 보이스피싱 대응과 관련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평가하고 필요시 개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내구제 대출 등 연령별 불법사금융 대응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 영향 평가' 등 은행권 '점포 폐쇄 공동절차'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동 점포나 이동 점포, 우체국 창구제휴 등 대체 수단도 활성화한다. 더불어 금융소비자가 창구에서 다른 저축은행의 입출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리뱅킹서비스'를 저축은행 업권에서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를 보다 앞당겨,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체계가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는 매년 8~10월 평가 후 12월 발표하는데 이를 5~9월 평가·11월 발표로 당기겠다는 것이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현장에 안착됐는지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현장 감독에서도 나선다. 또 펀드 환매 중단 등 위험 징후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당정이 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문제와 관련해 연령 상향조정과 지자체 적자에 대한 보전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무임승차의 연령을 올리는 문제라든지, 적자를 어떻게 분배할 것이냐는 문제를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무임승차 기준 연령인 '65세'는 정부가 법률로 정했지만, 운영에 따른 적자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요금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해 기재부가 적자 분담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중앙정부는 매년 1조원대 달하는 적자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군산의료원(원장 최영두)은 군산의료원 노동조합(지부장 이현주)과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행사로 ‘생명나눔을 위한 노·사 한마음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의료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감소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의료원 직원은 “급격히 감소한 헌혈로 혈액이 부족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헌혈을 하게 됐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부터 69세로(남성 50kg이상, 여성 45kg이상) 질병유무와 약물 복용 여부 등 헌혈 자격조건에 부합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 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 및 반일 공가와 헌혈기념품을 제공한다.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2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원으로 신청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자동 재충전 서비스가 도입돼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정부가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 1800억원을 투입한다.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두배 인상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도 2배 확대했다. 26일 정부는 취약계층 117만6000가구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현재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확대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160만가구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액은 현 9000원~3만6000원에서 2배 인상한 1만8000원~7만2000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일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추가 인상한지 17일만이다. 최근 난방비가 급격하게 올랐다는 지적이 일자 확대폭을 대폭 키웠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려운 대외여건에 에너지 가격 현실화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정부는 이 과정에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