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경남 함양군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송외임)에서는 16일 결연가구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수 장조림, 깍두기, 양념청국장 등을 만들어 결연가구 등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에 정우석 안의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최근 경기 침체에 더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얼어붙기 쉬운 겨울철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께서 발 벗고 나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동했고 맛깔나게 음식 만드는 솜씨에 또 한 번 감탄했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 소재 남원중앙교회(목사 정종승)에서 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연탄 1200장(100만원 상당) 기탁했다. 15일 정종승 중앙교회 목사는 “최근 기부가 줄어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연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연탄을 받으신 분들께 따뜻한 에너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동충동장은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에 연탄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따뜻한 동충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연탄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첫눈으로 꽁꽁 언 당진에 천사의 손길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14일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 당진시 송악읍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지역 특산품 당진쌀 120포(4kg)를 (사)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당진시지회(회장 임동조, 이하 당진시지회)를 통해 꽁꽁 언 당진시를 녹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당진쌀은 당진시지회 손길을 통해 당진지역의 산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지체장애인, 장애인회관, 한가정부모, 발달쟁애인 등에게 '사랑의 쌀 나눔'으로 전달됐다. 유재웅 송악읍개발위원회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동조 당진시지회 지회장은 "산업재해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당진시 소외계층 모두가 만족하는 나눔을 최일선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는 산업재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함으로써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9일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제257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국민 누구나 균형 있고 평등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의료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강덕구 의원은 국내 의과대학 수는 총 40개교로 이 중 13개교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각 광역시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제주에 1개 이상의 의과대학이 있지만, 전남도만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중증질환치료 전문병원이 없다고 설명했다.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 의원 일동은 이날 건의문에서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전남의 의료 불평등 및 진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지역에서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협의회장 이재학) 후원, 전북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협의회장 이상선) 주최, 케이뷰티인터내셔널협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자원봉사 활동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8일 케이뷰티인너네셔널협회는 남원시 주천면과 사매면 어머니들에게 재능기부(뷰티) 봉사활동을 펼쳤다. 뷰티협회의 이번 봉사는 지난 9월18일 남원에서 열린 ‘2022 지리산그란폰도’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당시 주천 외평마을서 뷰티봉사를 실시한 뒤 약속한 두번째 봉사활동이다. 뷰티협회 유선영 회장과 반하연 부회장, 이재학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협의회장, 이상선 전북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협의회장, 회원 등 30명은 봉사단을 꾸려 이날 주천면 행정마을 주민들과 사매면 의용소방대원 등에게 네일아트, 피부관리, 속눈썹펌, 마사지 등의 뷰티봉사를 펼치자, 행정마을 주민들은 맛있는 점심식사로 화답했다. 또 손기수 전북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사무국장과 봉사단은 농촌의 안전시설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마을 안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선 전북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9월 남원에서 뷰티봉사를 펼치면서 겨울에 다시 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판소리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 명창의 고향 전북 순창 복흥에서 제2회 복흥 서편제 소리축제 및 소리대회가 오는 12월 9일 순창 복흥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박유전 명창의 고향이 순창군 복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을 통해 판소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박유전은 김세종·장재백 등과 같이 순창에서 배출한 빼놓을 수 없는 명창이다. 그가 구축한 서편제가 동편제 소리와 함께 국내 판소리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어 박유전이 판소리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막중하다. 이날 행사는 박유전, 이날치, 한승호로 이어진 정통 서편제의 계보를 알리는 기림제를 시작으로 이어 복흥과 전남 담양, 경남 함양 예술단체에서 판소리, 난타공연 등 예술 교류 행사와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판소리 소리대회(나도명창)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창흠 복흥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편제의 시조 박유전의 고향 복흥에서 전통과 문화를 지켜나가는 소리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판소리는 현
지난 5일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노암동에 밀떡 30박스 기탁 6일 신이봉 ㈜명성화학 대표 춘향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6일 죽항동 통장협의회·통장협의회장·총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320만원 기탁 6일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실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인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전북 남원지역에 훈풍이 불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임)은 노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밀떡 3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연임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해 떡과 함께 우리의 온정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명성화학(대표 신이봉)이 6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남원지역에 부는 훈품을 이어갔다. 신이봉 대표는 춘향인재 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춘향장학재단 수석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스포츠의 메카 순창군이 전북도에서는 1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산업의 최강자임을 인정받았다. 5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분야 최고의 상이다. 순창군은 전북도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국민 공개검증,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됐다. 순창군은 심사 과정 중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산업의 암흑기 중에도 보여준 스포츠방역단 구성,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타 시군에서 취소된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역도팀, 이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등을 잇달아 창단하는 등 전문 체육 진흥에서 노력하고 있는 점 등에도 공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는 30일 임·직원과 유한회사 정마트 이기주 외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백미 20kg 69포, 10kg 94포(500만 원 상당)를 순창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올해로 25년째 진행되는 새마을금고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 회원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항아리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다. 순창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시기이기에 순창새마을금고의 나눔이 더욱 뜻깊다. 양영수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분들의 작지만 소중한 온정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에서 제5회를 맞는 천연염색 전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29일 옥천골미술관에서 정화영 부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참여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원불교 순창교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업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문정현 교무의 지도로 16명의 참여 회원들의 천연염색 작품을 12월 11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