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이달 23일~24일 남원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김장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섬진조경에서 2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 후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앙포장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남원라이온스클럽, 남원로타리클럽, 제일교회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전직원이 참여해 식생활이 취약한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였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수년간 변함없이 복지관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해준 이웃들과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석 남원로타리클럽회장은 “정성을 담은 김치로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장김치는 남원지역의 재가장애인 140여 가정에 전달됐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 남원의료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동혈압측정기 용품지원과 간이 심방세동 검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원의료원 나누리봉사단은 남원의료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 및 의료봉사, 나눔봉사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실시된 지원사업은 남원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노인 30명에게 자동혈압측정기를 지원, 사용방법 설명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을 펼쳤다. 박주영 전북도 남원의료원 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의료용품지원과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재학 (사)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지역협의회 회장이 광폭 나눔을 이어갔다. 지난 27일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회장 양은희)에 화장품 200세트를 후원하는 자리에서 이재학 회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알기에 함께 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토피에 좋은 홍동비 세럼이 좋은 목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은희 회장은 "천안지회의 발달장애인 가족을 생각하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학 회장은 지난 10월 13일 천안시체육회(화장품 300세트), (사)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충남도지부(화장품 300세트), 전북 남원시자전거연맹(화장품 500세트)에 동충화초를 주원료로 만든 기능성 화장품 싯가 1억 1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재학 회장은 1995년 24살 나이에 한전 외선전기공사 휴전작업 중 한전 감독관의 실수로 2만 2000 볼트 고압에 감전되는 사고를 겪었다. 사고로 결국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산업재해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10.29 참사 이후 안전과 심리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충격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군의회 김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순창군 위기 아동·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각종 재난과 교통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자살 등의 사건 사고를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경우에 받는 정신적인 충격과 심리적인 상처를 예방,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군수의 책무’, ‘심리적 외상 예방 치료, 지원계획 수립 시행’, ‘지원대상 및 지원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하고, 정신건강 증진시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기관, 경찰서, 교육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활용, 관련 법인 또는 기관 단체 위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10.29 참사로 인해 대부분의 국민이 아픔과 고통, 분노를 호소하고 있다” 면서 “직접적으로 사고를 경험한 사람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으로 사고를 경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자회사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부를 인수 의향을 밝히고 있어 LG헬로비전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15일 LG헬로비전 노조는 "회사의 전기차 사업부 분할 매각 및 LG유플러스와에 분할 합병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LG헬로비전 노조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개최된 노사협의회에서 노조는 회사로부터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분할해 유플러스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의 반발을 감지한 이사회는 당초 예정된 지난 10월 27일에서 오는 11월 24일로 매각을 결정하는 이사회를 연기한 상황이다. 노조의 생각은 지난 2020년 1월 2일 체결된 고용안정협약서 기간 만료를 약 3개월 앞둔 상황에서 회사의 분할 매각을 결정하는 (회사의) 의도에 깊은 의심을 품고 있다. 취임 초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방송의 가치를 운운하며 "유플러스와의 합병을 없다. 독자생존한다. SKB는 합병모델이고 우리는 비합병모델이다"라는 주장만 펴왔다는 것. 노조는 "그동안 송 대표의 의지에 (케이블산업이 쇠퇴기 임을 공감하고) 따라 노조는 현장에서 대표이사를 믿고 회사 정상화를 위해 동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남원스카이’와 최종인 연맹장((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이 지난 1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2 청소년 활동 어워즈’에서 단체·지도자부문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창윤 학생(남원중)은 개인부문 전북도교육감 표창까지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흥센터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록을 기초로 사회공헌, 자원봉사 부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 소속 학생들은 '2022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사업'에서 오창윤 학생은 150시간을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124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표창 심사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두각을 나타냈다. 남원스카이 동아리는 최종인 연맹장 지도하에 오은석 회장(남원중)을 주측으로 오창윤(남원중), 정재원(남원중), 김연호(인월중), 이건호(남원한빛중), 오병현(남원중앙초) 학생 등으로 구성돼 2019년부터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종인 연맹장은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청소년자원봉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지난 3일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권도 명예 7단’ 을 수여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발전에 이바지한 자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이용호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태권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지정하는 내용의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용호 의원은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미래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K-영상콘텐츠 제작과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지난달 31일, 영상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의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세액공제율을 상향조정하는 동시에, 특례적용 대상에 OTT 비디오물을 추가하고, 영상콘텐츠 제작 투자자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영상콘텐츠는 해외관광객의 유인과 소비재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연관 산업 파급효과도 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분야다. 미국은 지난 2002년부터 영상콘텐츠 세제지원을 시작했고, 영국은 영상콘텐츠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도, 프랑스와 헝가리는 영상콘텐츠 제작 투자자에게도 세제지원을 하고 있다. 반면 K-영상콘텐츠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됐음에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이유로 이용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영상콘텐츠 제작과 투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이용호 의원은 “영상콘텐츠 업계의 특성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만큼 우리와
-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 야영, 음주 등 불법행위 과태료 강화 -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음주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1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인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내용을 반영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 과태료 강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공원내 불법행위시 과태료 강화 강화되는 1차 과태료 부과금액은 과태료 금액 지침에 맞게 법에서 정한 과태료 상한액의 30% 이상으로 설정됐다. 예를 들어 상한액 200만원인 ‘지정된 장소 밖 흡연행위’와 ‘인화물질 소지 등 금지된 행위’는 1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강화된다. 상한액 50만원인 ‘지정된 장소 밖 야영행위’와 ‘출입금지 행위’는 1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강화된다. 상한액 20만원인 ‘대피소, 탐방로 등에서 음주행위’는 1차 위반 시 과태료가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강화된다. 조형구 자원보전과장은“국립공원 내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흡연, 음주, 출입금지 등 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뉴스더원과 시대일보가 주최한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기초부문 복지대상에 한명숙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명숙 의원은 3선 시의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는 등 심도있는 예산 및 결산 심사를 통한 건전재정 마련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집중했다. 그동안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발의, 의원연구단체(대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복지전문가 한명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러한 상을 받게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특별 부문, 단체장 부문, 광역의회 부문, 기초의회 부문 등 여러 부문에서 44명의 수상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