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30일 내년도 639조원 규모의 국가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결소위는 각 상임위원회가 의결한 정부 예산안 세부 사업의 증액·감액 규모를 최종 심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예결소위는 교섭단체 의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의힘 몫은 6명이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11일 행안부 특교세 88억원을 확보해 이 의원이 지금까지 확보한 특교세 중 최대규모를 갱신하며 지역 예산확보에 힘썼다. 이 의원은 “전 세계적 복합경제위기 상황에서 호남 유일의 여당 예결소위 위원에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국가 재정 건전성과 약자를 지키는 예산 심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정부의 신속한 국정과제 추진과 지역구 예산확보를 넘어 전북 동부권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리산권 자치단체인 남원시, 구례, 하동, 산청, 함양군이 농촌의 인구 문제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지리산권 5개 시군은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26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자치단체장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남원 최경식 시장, 전남 구례 김순호 군수, 경남 하동 하승철 군수, 산청 이승화 군수, 함양 진병영 군수가 참석해 특별자치단체 관련 규약 제정에 관한 협의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선 자치단체 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이 이뤄졌다. 현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강소권 초광역협력을 위한 1998년 민선 1기 단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기초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서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지리산권 자치단체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 및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관광인력 육성 ,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리산둘레보고 공동브랜드 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대한작업치료학회와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년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장려상 및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 안목과 작업치료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원광대는 작업치료학과 3학년 박다은, 박승혜, 박혜인 학생팀이 ‘맞춤형 점자스티커 제작’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민섭, 서지인, 서은서, 서명교 학생팀이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개조된 안전벨트 개발’, 안지윤, 양채우, 안윤주 학생팀이 ‘동측성 반맹증 환자를 위한 시야 확장용 내비게이션 개발’로 각각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최유임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다양한 분야의 임상에서 전문가로 활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보조공학사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시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제59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남원시 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자리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37개 종목에 635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생부는 3종목 1위, 3종목 2위, 2종목 3위, 일반부는 볼링 1위, 6종목 2위, 4종목 3위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종합 2위 성적을 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거둔 종합 2위라는 성적은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남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원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남원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순복음남원중앙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임직식이 2일 정종승 담임목사 시무로 본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거행됐다. 총 33명의 시무장로 5명 ▲명예장로 2명 ▲시무권사 11명 ▲명예권사 4명 ▲안수집사 6명 ▲명예안수집사 2명 ▲은퇴권사 1명 ▲은퇴안수집사 2명의 은퇴 및 임직식이 진행됐다. 2일 1부 70주년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 임직식, 3부 축하행사로 구성된 축복의 메시지와 더불어 섬김과 헌신 사랑으로 하나되는 귀한시간이었다. 특별히 70주년을 맞아 정종승 담임목사의 비전 선포식에선 다음세부터 세계열방까지 선교하는 교회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원근각지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가족친구 성도들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1952년 기도처로 시작된 남원중앙교회는 초대 박성산 목사를 시작으로 현재 14대 정종승 담임목사가 부임해 복음사역을 펼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이 전라북도병원회가 주관하는 제43차 전라북도병원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전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29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남원의료원 박 원장은 ▲적극적인 업무추진 ▲보건의료 발전 ▲도민 건강증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주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9일 오전 취임 후 첫 남원의료원을 공식 방문에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배지혁 나인코리아 주식회사 대표가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회장 이재학)와 나눔다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희정)을 후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4일 박종일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 본부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산업재해사무실에서 배지혁 대표와 김주회 안전공학박사는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와 나눔다우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정기적인 후원 실천 서약식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지혁 대표와 김주회 안전공학박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생·교류·후원 등 두 단체의 각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이재학 회장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힘쓴 배지혁 대표와 김주회 안전공학박사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들은 충남지역 내 소외 계층과 공공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4월 말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완료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 제외 대상자에게 안내를 통해 이의신청을 거친 후 25일 최종대상 6,044명을 확정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2년 이상 전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도내 농지 또는 연접한 타 시도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영농 규모 1000제곱미터 이상을 경작하는 농가가 해당된다. 농민 공익수당은 무기명 선불카드(30만원 2장)로 지급할 예정으로,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26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전을 기원하는 퓨전국악팀 공연를 시작으로 선수·지도자 대표 선서, 승리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의 기량을 펼쳐 개인과 우리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시에서 개최되며, 남원시는 37개 종목에 750명의 선수단(임원 111명, 선수 639명)이 참가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고령화로 인해 암 조기 검진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을 위한 전립선암과 폐암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전립선암 무료검진은 순창군민 만50세~75세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로 진행된다. 전립선암은 인구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20년 사이에 5배가 증가하며 남성 4대 암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국가암검진에 전립선암 검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비뇨기과 방문자도 높지 않아 서구에 비해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폐암 무료검진의 경우 순창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순창 군민 만40세~70세 중 10갑년 이상의 흡연력(吸煙歷)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흡연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이며, 초기 증상이 없고 흉부 X-Ray로는 발견이 어려워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나 검진 비용(15만원 상당)이 고가인 관계로 경제적 부담이 많아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많은 질병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가암검진뿐만 아니라 놓치기 쉬운 질병까지도 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