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김종인(사진 한국보건복지학회장) 명예교수가 노르웨이 노에이지센터(NO-Age Centre) 국제위원에 위촉됐다. 노에이지센터는 노화와 건강에 관한 노르웨이 국가자문단으로써 국제위원은 광범위한 고령화 연구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 인정받는 하버드, 옥스포드,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국제적 영향력과 명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특히 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노화의 다양한 측면을 연구하고 있다. 국제위원으로 위촉된 김종인 교수는 줌 자문회의, 장수관련 강의 및 토론 등에 참여하며, 노에이지센터는 홈 페이지를 통해 김종인 교수가 최근 출간한 도서 '장수 사회학‘을 100세 생존확률에 미치는 사회적 요인을 다루고 있는 최초의 분야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인 교수는 한국보건복지학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 3년간 교육부 창의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초융합적 장수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지난 6일 주말도 반납한 민생현장 방문과 군민·관광객 등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지난 주말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천산과 버스터미널, 일품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 등에 방문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자 나섰다. 최 군수는 교통약자들의 다리 역할을 하고 순창 방문객의 관문이기도 한 터미널에서 노후 바닥 타일 등 환경정비와 무더위에 에어컨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 이용객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다른 현장으로 이동 중에도 교차로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에 비치해놓은 생수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확인하기도 했다. 생수는 군에서 군민들이 탈수 등 온열질환 증세가 나타날 때를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준비해 둔 것이다. 일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도 군민 의견 청취는 계속됐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물놀이장에 만족감을 표하며 최 군수에게 “일품공원 물놀이장 확대 운영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옥천마을 당산나무 그늘에 모여 더위를 식히던 주민들에게서는 마을 골목길 주차 민원을 수렴하며 개선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순창군 12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릴레이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정화영 부군수, 실·국장 등 군 주요 간부 등이 동행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순창군 공공승마장을 찾아 부서장들에게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을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실무형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특히, 발효테마파크 현장 방문에서 최영일 군수는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인지 꼼꼼히 묻고 답변하는 등 관광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외연적 확장에는 성공했다”고 말한 뒤 “외연적 확장에 걸맞게 순창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수행해야 한다”며 “민선 8기에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경제적 수익구조를 구축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오는 8월 주말 동안 여름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와 미생물을 주제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살펴보는 ‘주말체험교실’과 순창의 발효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전통장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8월 여름맞이 ‘주말체험교실’은 미생물 생태계 이해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통장 문화학교’는 고추장민속마을 제조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활용 쿠킹 체험과 순창의 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8월 상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발효, 미생물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건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알차고 다양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발효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말체험교실과 전통장 문화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발효테마파크 관리운영재단(070-7710-5085)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수탁법인 선정절차 제고를 위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남원시는 총 3차에 걸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세부항목의 배점 결과, 정성평가 부문 중 심사위원별 사업 계획의 전문성에 관한 배점 등을 통해 지난 5월 ‘겨자씨의 꿈 사회적 협동조합’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 수탁법인은 △1, 2차 심의 시 점수 미달로 미선정 되었으나 3차 심의에서 선정된 점△법인 이사장이 1차 공모 기간부터 3차 공모기간 사이 특정 선거에서 중요 직책을 맡아 협동조합법 제9조 공직선거 관여금지 위반 여부 등으로 자격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시는 동부노인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약 전 자체 감사를 통해 동부노인복지관 수탁법인에 대한 적정성 등을 제고하고, 불공정 여부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탁법인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을 시에는 우선협상대상 선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의 여행자를 위한 공간인 ‘여행자 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여름 피서철과 가을 단풍철에는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순창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운영되었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기존 관광안내소로써의 역할에서 확장해 이제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정보와 함께 다리 안마기, 도서, 인터넷 검색 전용 컴퓨터 등 여행자를 위한 편의도 제공한다. 군은 터미널 관광안내소를 설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 정보, 교통·숙박 등 여행 전반에 걸쳐 여행객에게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에도 순창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아 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터미널 관광안내소는 지역 노후 준비 지원센터의 노후 준비 서비스 진단 및 상담 등 소통창구로 8월부터 12월까지 이용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신정이 의장은 “새로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순창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순창군의회 구성 후, 첫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는 자리로서, 순창군의회 의원들이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서 조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제9대 순창군의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의원 상호간의 소통, 순창군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한 군민화합의 문화를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와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1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의회·순창군 인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시행되었으나 매듭짓지 못했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관련 협약을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인사교류, 시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사운영 협약내용과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인사권 운영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협력이 극대화될 것이라는 평이다. 최근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와 민선8기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서로간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새로 구성된 양 기관간 최초의 협약으로 순창군 화합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신정이 의장은 “이번 인사운영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최영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 드린다”며 “공정하고 원활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18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소관 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지홍 의원, 오동환 의원, 강인식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전평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남원시의회의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알찬 임시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와 요구를 정책에 담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252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15일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제9대 의회 개원과 의정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로 박광호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된 후 처음으로 구성된 제9대 의회 개원을 맞아 변화된 제도에 대응하여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박광호 교수는 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작년부터 남원시의회 입법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 개인적인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정책의회로 발돋움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앞으로의 의정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번에 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들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박광호 교수가 점검한 내용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의 윤곽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박광호 교수는 상위법령과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지방의회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고, 이번에 4명 채용되어 활동중인 정책지원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전평기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초선의원의 비중이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