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서울소재 남원장학숙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입사생 선발예정 인원은 2명으로 장학숙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7월 27일 합격자를 발표 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부·모·학생 중 1명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초‧중‧고를 남원시 관내 학교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추가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2순위는 지역 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지역 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는 7만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상품권을 여름 성수기인 7월 21일부터 관광상품권 발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관광지는 고추장민속마을 내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입장권을 발권할 경우 입장권의 50%를 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환급받은 관광상품권은 민속마을 내 상가, 식당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추장 민속마을 상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도입한 순창군에 고마움을 표하며 시범운영기간 적극 동참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반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7월부터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내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소스토굴에서 관광상품권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제도를 보완하고 정비해서 점차 순창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고추장 민속마을 내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은 약 5만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체험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제9대 남원시의회 의정구호 선정 소통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 다짐 9대 의회는 의정활동 토대인 시민의 신뢰임을 잊지 않기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 의정구호를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확정했다.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원 구성을 마무리한 후,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제9대 의회 의정구호를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제9대 의회 의정구호는 시민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이를 조례안 등 안건 발의,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의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9대 의정구호를 공모한 결과, 접수된 32건에 대해 사무국에서 1차로 후보안을 검토 후 선정취지 등을 고려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최종 결정했다.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원들 모두는 시민들의 신뢰 없이 의회가 설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제대로 반영해야만 시민들의 신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제9대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 한 초선 의원의 출퇴근길이 군청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성용(가 선거구) 의원. 더운 날씨에 청사 내 주차장을 두고 길 건너 경천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출근하고 있어 이 모습을 목격한 주민들 사이에 미담이 퍼지고 있다. 평소 순창군청 주차장은 수시로 방문하는 민원인과 소속 공무원의 차량 수백 대가 주차돼 출퇴근 시간과 민원 방문이 잦은 시간에 매우 혼잡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성용 의원은 “의회에 출근하면 청사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며 “수시로 군청을 찾는 군민들이 주차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천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작지만 따뜻한 배려에서 시작해 제9대 순창군의회가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는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최근 최영일 군수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하고자 취임 축하 현수막을 조기 수거해 게시 공간을 양보한 일에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도 동참한 바 있다. 새로 뛰는 순창군과 순창군의회가 작은 것에서부터 지역 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전남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표적인 여름 제철 콘텐츠인 아이스크림과 물놀이를 실컷 즐길 수 있다. 곡성군에서 올해 새롭게 열리는 피서객 취향 저격 축제로 행사장 전체가 워터 슬라이드, 버블 슬라이드, 수영장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행사장 내 물놀이 시설은 전부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용 시설도 별도로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샤워실, 탈의실, 물품 보관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부족함이 없다. 역시 이 또한 모두 무료다. 나만의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면 개인용품(돗자리, 수건, 여벌 옷)을 준비해와도 좋다. 축제장 내에는 곡성 청년들과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아이스크림, 음식, 주류 판매점이 입점한다. 여름철 제철 야식인 치맥부터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와사비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열대야를 날려버릴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가수 김현정, 김동명(전 부활 보컬)의 공연이 18시부터 펼쳐진다. 16일에는 ▲가수 채연, 김창렬(전 DJ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해 해경이 익수자 구조에 나섰지만 끝내 숨졌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5일 오후 6시 24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해경구조대, 새만금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차량 내부에 있던 익수자 A씨(남, 55년생)를 소방구조대와 함께 구조 후 119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차량은 수중 바닥에 뒤집혀 있고 익수자는 차량 뒷좌석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큰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선착장에 주차 됐던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해 있었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야미도 선착장은 레저를 즐기러 오는 낚시객과 차박객이 많다”며 “선착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차량 추락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9대 남원시의원(16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251회 임시회’를 열면서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전 진행된 본회의에서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전평기 의원(나 선거구)이 의장으로 선출돼 제9대 남원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이미선 의원(바 선거구)이 선출됐다. 전평기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준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의회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평기 신임 의장은 제7, 8대 남원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동안 제7대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제8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인 의견 개진과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지역구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또한 농학 석사로서 농축산업에 종사한 이력으로 행정사무감사나 시정질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미선 의원은 “의회의 경륜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제8대 전북 남원시의회가 오늘 30일로 4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목표로 2018년 7월에 개원한 제8대 남원시의회는 전반기 윤지홍 의장, 후반기 양희재 의장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위해 경제, 복지, 문화 등 시정 모든 분야를 살피고, 시민의 행복과 남원 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제8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자치분권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코로나19 및 국가재난사항, 높아진 행정수요에 대응해 역대 최다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유례없는 수해로 힘들어진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어느 시기보다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 남원시의회는 2018년 제2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50회 임시회까지 8회 정례회와 20회 임시회, 총28회 392일간의 회기동안 조례안 385건을 포함해 예산안 16건, 동의·승인안 102건 등 총 50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눈에 띄는 조례는 전국 최초로 각종 민원사무 처리 시 민원인에게 요구하는 서류제출을 간소화 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남원시 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참두릅 출하 이후 63억 2,500만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순창 참두릅이 ‘참두릅 장아찌’로 재탄생했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오는 7월 18일(월)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참두릅 장아찌 제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해마다 생산량이 늘고, 판로를 걱정하는 농가들을 위해 가공제품을 고민해 왔으며, 전국 유일의 장류특구라는 장점을 살려 3년간의 장아찌 소스 개발 끝에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참두릅 장아찌 제품은 기존 소비자들이 단점으로 지적한 염분을 잡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으며, 대중적인 맛 표현을 위해 관내 민속마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룩해 낸 쾌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모든 원료를 국내산 원료로 깐깐하게 준비한 ‘한식간장’을 베이스로 하여 맛이 부드럽고 참두릅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유광희 대표이사는 “순창 참두릅은 봄이 되면 전국에 순창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효자 품목이 됐다. 이제는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6차산업을 활성화 하고 연중 순창 참두릅이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야 할 때다”라며, 참두릅을 원료로 가공제품의 필요성을 역설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가파른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27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으로 순창군은 보장시설수급자 포함 1,780여가구가 지급받을 예정이다. 지급금액은 보장 가구원 수에 따른 차등지급으로 30만원부터 최고 145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보장시설수급자는 해당 보장시설장에게 보조금으로 20만원이 교부된다. 지급방법은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대상자 가구의 가구원 등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원금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사용지역은 순창군으로 지역 내로 제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계부담 완화 등 지원 취지를 고려하여 유흥·향락·사행업소 등 특정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