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지난 17일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이상석 공익재정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용방안 등 기후 환경 대응 예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후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남원시 기후변화 대응 예산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된 사업 추진 조직체계의 변화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남원시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등 예상되는 사업을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의 규모는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에 뒷받침할 행정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기환 전북 순창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순창읍 전통시장을 찾아 ‘로컬푸드 연계형 전통시장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최기환 후보는 이날 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준비한 시장 현대화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당선 이후 최단시간 내 상인·지역주민·전문가 100인을 초청해 돔형 비가림 시설 및 시장현대화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최기환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시장상인회에 가입된 회원 75명, 총 장옥수 150개에 이르는 전통시장을 현대화 할 경우 필요 예산은 약 150~2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에 최 후보는 “전통시장 지원 국비를 유치해 예산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합리적인 시장 현대화를 이뤄내겠다”며 “향후 체류형 관광산업과 연계해 전통시장을 로컬푸드 판매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화·인구소멸위기 속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순창읍 전통시장은 현재까지 현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장옥 재배열 문제를 두고 그간 의견 충돌이 이어져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 명 서> -한병락 후보 의혹제기는 심각한 왜곡, 네가티브 “지고 있다는 반증인가” “확실한 근거대지 않으면, 사법적 책임 반드시 묻겠다” 엄중 경고 -재임 당시 감사·수사기관 문제없음, 결론 “재탕·삼탕하는 이유 뭔가” -허위사실 유포 행위 멈추지 않을시, 유포자 전원 형사고발 불사…“관용없다” 국정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한병락 후보는 최근 언론에 배포한 ‘심 민 후보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보도한 모언론사 기사를 유포하는 행위와 사실을 왜곡한 의혹 제기를 당장 멈출 것을 엄중 경고한다. 한 후보측이 앞서 공개질의로 의혹 제기한 것들은 이미 군수 재직시 책임지고, 해결했던 사안을 호도하고, 사실관계를 크게 왜곡하여 임실군과 군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막강한 경쟁후보를 헐뜯고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가,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군수 재임 당시 감사원과 수사기관 등에서 조사결과 문제없음이 밝혀졌음에도, 한 후보측이 네가티브 공세를 하는 것은 선거에서 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같은 행위를 당장 멈추지 않는다면, 그에 따른 사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먼저 화중선 농어촌 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원광대 박맹수 총장, 한공식 전 입법처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천호성,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와 시·도의원, 시민들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안규백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등이 축하영상을 통해 최경식 후보를 응원했다. 축사로 나선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최경식 후보와 저는 전북의 혁신을 이룰 정치적 동지라며 최경식후보와 함께 전북의 미래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최경식 후보와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후보는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응원을 잊지 않고 깨끗하고 바른 정치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이 있어 2020년 2월부터 이용이 중지됐던 대피소를 5월 16일부터 시범 개방 후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을 갖춘 4개의 대피소를 대상으로 수용가능 인원 30% 수준(벽소령 18석, 세석 61석, 장터목 37석, 치밭목 9석)으로 시범 운영한다. 기본방역수칙(사람간 1m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침상간 거리를(80㎝)를 고려하여 30% 개방 또한, 공용물품 사용으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모포를 대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대피소 이용자들은 개인침낭 등 개인 보온 물품을 소지하고 이용해야 한다. 송동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소장은 “밀폐된 대피소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음식물은 건물 외부나 취사장에서만 섭취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오철기 전북 남원시장 후보가 지난 13일 남원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오철기 후보는 "서남권의 중심도시였던 남원이 이제는 총체적 인구감소, 자영업자 몰락, 청년일자리 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의 남원이라고 규정하고, 남원은 정신차려야 한다, 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남원시장 선거는 위기의 남원을 구원할, 제대로 된 정책과 참신한 인물에 투표하는 선거"라며 "남원 시민들이 묻지마식 정당 투표를 해서는 더 이상 남원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원발전 10대 현안과제 공약과 4대 약속을 통해 반드시 남원을 위기에서 벗어나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13일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사무실을 격려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예산을 협상해야 하는 군수는 정당의 힘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은 최기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기환 후보 사무실을 찾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전라북도지사 후보 옷을 입고 순창을 1번으로 방문했다”며 “순창을 필두로 전북 지역 전체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 후보는 “특히 민주주의의 가치를 버리지 않고 압도적인 민주당 지지를 보이고 있는 순창은 최기환 후보가 꼭 당선되야 한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일정이 허락하는 만큼 최대한 순창에 자주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는 “두 분의 격려 방문으로 순창에 파란 바람이 시작됐다”면서 “순창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지난 13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복지관 이용장애인과 가족,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2022 해피드림 체육대회-가정과 함께 건강한 愛(애)’를 개최했다. 이번 해피드림 체육대회는 코로나 상황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직원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욕구를 강화하는 한편 신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행사는 장애인과 직원이 하나 되어 함께 땀 흘리고 뛰며 화합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선 탑 쌓기, 신발 양궁 등 단체경기와 장기자랑을 포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했다. 참여자 주○○(지체장애) 씨는 “오랫동안 코로나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는데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놀고 웃고 떠들기도 하면서 마음껏 어울릴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오자 관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체육대회를 통해 참여한 모든 이에게 큰 위로가 되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거쳐 관내 청소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일 금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오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찬반 토론과 표결을 통해 의회 의사결정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의회 소개(의회의 기능과 역할 안내) ▲ 개회식과 모의의회(안건 의결, 건의안 채택) ▲ 참여형 프로그램(2분 자유발언, 정책 제안, OX 퀴즈) 등으로 약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오동초등학교 박민호 학생은 “평소 지방의회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의사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양희재 의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문화와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제안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우리시 정책에 촘촘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 미래 세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심민 전북 임실군수 후보는 지난 13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임실군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 될 수 있는 민선 첫 3선 군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날(12일)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임실군수 후보등록을 마친 심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뤄놓은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을 막힘없이,중단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선거때만 되면 상대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난무하여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일 잘하고 검증받은 참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유권자의 선택을 흐리게 하는 불법선거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심 후보는 “이번 선거만은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의 마타도어식 여론몰이로 경쟁후보를 헐뜯는 행위를 하지말 것을 촉구한다”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정책선거를 보여주는 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