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으로 군민의 진료 불편 최소화 및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중 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실 정상 진료를 비롯하여, 지역 내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약국 등 51개소에서 문 여는 일정에 따라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진료소 운영(08:30~16:00)으로 코로나19 증상 의심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 전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 강화로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의료기관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백신 예방접종 완료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군비 보조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비 지급대상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순창군 관내 농지(0.1~3.0ha제한)를 경작하는 농업인 6,354농가이다. 지급면적은 6,222ha 규모로 지급단가는 ha당 642,560원으로 총 40억 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난 12월에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61억 원과 도비 논농업환경보전직불금 6억원을 지급 완료한 바 있다. 2022년 국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검증 및 현지확인 등 절차를 거쳐 올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코로나19, 병충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군비 직불금 지급을 통해 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올해 장애인 전용복지관을 건립하기로 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가 한층 체계화 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오는 3월 장애인 복지관을 신축할 계획인 가운데 행안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최근 도비 6억 원을 확보하면서 복지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지관은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순창군 보건의료원 인근 군유지인 4,258㎡ 부지에 건축 연면적 1,318.1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복지관 내부에는 재활상담실,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식당과 음악‧미술 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차장도 약 80면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복지관이 운영되면 현재 순창군 전체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약 2,9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의료원과 인접해있어 장애인들이 의료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를 고려할 방침이다. 현재 순창군에는 장애인노인복지회관이 운영중에 있지만 사실상 장애인 전용공간이나 재활치료 시설이 거의 없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장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기자 의원은 순창군의회 여성 최초 3선 의원으로서 지난 7대에서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특유의 섬세함과 봉사정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벼 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말 농식품부로부터 벼 병충해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는 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순창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난청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최소 보호장치 마련과 난청 노인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자 의원은 "더 큰 무대에서 순창군과 순창군민의 든든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며 "2022년 임인년은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20일부터 1월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신용균 의장은 20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온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국지도 55호선 강천산진입로 4차로 확장사업과 섬진강 제방정비사업의 국가예산 확보, 예산 5000억 달성의 성과에 대해 순창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 인구 소멸지역 지정 등의 우리 군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새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신 의자은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동안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치행정국(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재정과) 및 안전건설국(교통과, 건축과), 농업기술센터의 2022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재정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주요내용으로는, 노인장애인과 업무보고에서 목욕권 및 이·미용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되어 정상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여성가족과 업무보고에서는 아동수당·영아수당 등 혜택 받을 수 있는 지원 홍보 내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어 재정과 업무보고에서는 세외수입 운영부문에서 주요하천 내에 적재된 모래 등을 준설한 경우 하상정지 및 세외수입 증대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수시로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해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교통과, 건축과, 농업기술센터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교통과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기사의 친절을 당부하였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순창사랑상품권을 18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 대비 국비가 대폭 줄었으나, 군비를 추가 확보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에 한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특별할인 10%를 적용하여 판매한다. 올해 총 발행액은 모바일·카드 상품권 150억원 및 지류상품권 30억원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이다. 지난해 5월부터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이 5%로 인하되면서 상품권 구입 및 이용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4월 출시된 순창사랑카드의 이용이 확대되면서 작년 한해 동안 지류형 85억과 모바일·카드 88억원 총 173억원이 판매됐다. 순창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순창사랑카드 발급 후 상품권 충전이 가능하며 한번 카드를 발급받으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가맹점도 지류가맹점 970여개소, 모바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제2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14일부터 열린 회의에서 20일까지 경제농정국, 안전건설국,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 윤기한, 염봉섭, 김종관, 윤지홍, 전평기, 김영태, 김정현, 노영숙 위원 8명은 2022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위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사업 증가 추진 주문(김정현위원)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 많은 종자를 보급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채종포사업을 적극 추진 당부(전평기위원)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추진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노영숙위원)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완료 후 저온창고 추가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사업 검토 요청(윤지홍위원) ▶2021년도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9개기업 중 대기업과 연계된 업체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김영태위원) ▶사육두수 조절을 위한 방안 필요 주문(염봉섭위원) ▶방역패스 80만원 지원대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제2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자치행정국, 보건소, 관광시설사업소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먼저 강성원 의원은 감사실 업무보고에서 “신규사업 추진 업무 시 감독공무원 수의계약 공사업체평가 업무 추진 경위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형규 의원은 “청렴도 평가 향상요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명숙 의원은 시민소통실 업무보고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중 소규모 마을 계획단, 아파트 공동체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중열 의원은 기획실 업무보고에서 “추가세수 증가에 따른 교부세 증가분 사용계획에 시민재난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진 민원과 업무보고에서 박문화 의원은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확인서 기각건에 대한 사유분석을 정확히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서 이미선 의원은 “작은도서관 운영관련 전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유지관리 등을 수시 점검하여 운영하길” 주문했다. 양해석 위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은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군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을 지원해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취·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할 경우 1인당 1과목 최대 100만원까지(중·고등학생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취·창업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사업참여 희망자는 수강 시작 전 수강신청서를 미리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석률이 80% 이상 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은 수강료의 50%(중·고등학생 20%)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국비로 지원되는 유사사업 참여자는 교육비 중복지원이 불가하지만 타일, 도장, 도배 등 건설·건축분야와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 취득 시 100만원의 인센티브는 지급된다. 수강 가능한 과목은 건설·건축 분야, 바리스타, 미용, 네일, 요리 등 취·창업과 관련한 기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