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8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북 순창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에서는 순창군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눔행사를 마련하면서 250만원 상당의 꾸러미 100개를 준비했다. 꾸러미에는 떡국떡, 라면, 햇반, 카레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고 관내 11개 읍면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순창군 신병기 부군수는 “명절을 맞이해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은 전북은행의 뜻이 전해지도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북 순창경찰서 최초 여성 서장으로 김난영 총경이 17일 제70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취임 인사에서 김 서장은 첫째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군민에게 공감받는 업무처리와 함께 인권존중의 문화도 확고하게 정착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소통과 배를 통한 조직의 활력 증진에도 각별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계양경찰서 민원실장, 인천청 공항 국제계장 인천청 중부서 정보과장과 생안과장을 역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피해 확산지역에 대한 피해목 누락 방지와 조기발견 및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해 1월10일 산림 헬기를 활용해 항공예찰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하동군 및 진주시 소나무숲에 대한 항공예찰과 광양시청 기관장 면담을 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매년 8~10월, 12~1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찰은 2022년 제1차 정기 항공예찰로 하동군 약 1만4,000ha, 진주시 약 1만9,000ha의 산림에 대해 서부지방산림청장, 함양국유림관리소장, 경남도청 담당 팀장 등이 합동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항공예찰과 더불어 광양시청 부시장 면담을 실시해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는 광양지역 재선충병 방제 현황을 공유했다. 또 3월 말까지 광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인력, 예산 등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올해 방제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방제 대상목이 누락되지 않고 완전 방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군 접경지역은 방제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이니, 지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김권식 교수(사진)가 국토교통업무 및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김권식 교수는 졸업 후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도로와 상하수도 설계 및 사업 관리를 담당했다. 이어 모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발주, 설계, 시공,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공공 및 민간의 사업관리 체계와 불합리한 제도, 시공성이 결여된 설계과정 자문 및 심사에 참여해 공기단축과 원가절감 등 국토교통부 원가 혁신에 기여해 왔다. 김권식 교수는 “건설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실무를 겸비한 이론수업과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가상 현장 체험을 통해 토목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능률을 향상하여 취업에 강한 학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사진)을 선정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 / 경향신문 부국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에 선정된 박혜숙 부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해 경기도민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를 거쳐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박혜숙 부장은 교육 및 경찰·법조 관련 기관 출입을 했으며, 현재 아시아경제 지자체팀에서 인천지역 취재를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일보 취재보도상과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상 기획취재·취재보도 부문을 두차례 수상했다. 박혜숙 동문은 “대학신문사 학생기자를 하면서 언론인의 꿈을 꿨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모교에서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녹록치 않은 언론환경에서 꿋꿋히 버텨온 것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인터넷 언론의 성장과 다양한 뉴미디어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지만 처음 기자를 시작할 때 가졌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올해 순창군은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편익 시설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고용유지 및 기업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체력단련실과 교육시설, 기숙사, 식당 등 근로자 편익시설 개선과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 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각각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업에서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에 위치하여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인 업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12일부터 21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2022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계획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다음달 11일까지 선정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박람회 지원사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희재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이 높이 평가됐다. 양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의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희재 의장은 “지난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도록 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관광명소형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 35억이 지원된다. 스마트관광도시 관광명소형에는 15개 지차체가 참여했으며, 1차 심사에서 남원시를 포함해 4개 도시가 후보 사업지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에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흥과 얼이 살아 숨 쉬는 문화체험 스마트관광 도시 남원’을 주제로 참여했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남원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콘텐츠와 스마트 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체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명소형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사업지는 4개 도시의 현장발표와 시연평가를 거쳐 오는 3월초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신용균 전북 순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로부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 전북사법개혁특보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신용균 의장은 제6대 순창군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8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전북사법개혁특보단 단장은 대통령선거까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균 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인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내달 3일까지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신청은 순창군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또는 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단 자동이체는 되지 않으니 착오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액을 납부하면 타 자치단체에 전출을 하더라도 그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고,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 등 말소등록을 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일할 계산해 환급해준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7.53%, 6월에는 5.04%, 9월에는 2.5%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납세자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