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을 지역구로 둔 김한수 남원시의회 의원이 뚝심으로 종자값을 대폭 낮춰, 쌀값 하락, 양곡관리법 개정안 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웃게했다. 최근 김한수 의원은 남원지역 종자가격을 주도하는 남원농협과 두차례 간담회를 통해 당초 포대당 43,000원이던 참동진(남원시 수매 품종) 종자가격을 38,000원으로 12% 낮추는 협의를 이끌었다. 그 결과 남원 전체 쌀농가들이 총 1,500만원(3,000포대)의 혜택이 돌아갔다. 그동안 김 의원은 제257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에서 볍씨 종자 공급가격을 인하할 것을 주문한바 있다. 김 의원은 이어 제25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평소 농가 경영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김한수 의원은 "경영위기에 놓인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늘 고민해오고 있었다"면서 "어려운 영농환경을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매월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자 등을 동시에 접촉하며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 시장은 지난 20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면담하고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한바 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사업별 소관부처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동시 방문해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전북도청에서 공모 발표평가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종 출장까지 병행하는 등 쉴 틈 없는 예산 행보를 펼쳤다. 우선 환경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총사업비 489억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와 공사비 1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 드론‧UAM 가상체험관(총사업비 250억원), ▴ 남원형 항공산업단지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690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783억원), ▴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00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16억원)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오동환 의원, 오창숙 의원, 이숙자 의원은 4월 4일(화) 국회를 방문하여 출근 시간에 맞춰 국립의전원 설립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피켓시위는 국립 의전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심의 의결과 통과 촉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접촉하여 국립의전원 설치 당위성 설명으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토록 요구할 예정이었다. 강인식 특별위원장은 “국립의전원은 남원 시민들의 바람인 동시에 동서화합과 지리산권 의료취약지역의 의료보장을 넘어 이제는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립의전원이 빠른 시일내에 남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24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중립은 국가 비전이자 시대적 과업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남원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남원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여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한명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강인식, 김정현, 김한수, 소태수, 염봉섭, 오동환, 이기열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24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루어졌다. 3차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남원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남원시 상징물(CI) 개발용역,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문화예술사업, 드론레저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UAM드론 홍보전시관 조성, 경항공기 비행장 활성화 사업 등 약 203억을 삭감하고 전액 예비비(내부유보금)로 증액하였다. 전평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이끄는 품격 있는, 품위 있는 파트너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제257회 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중열)는 21일부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손중열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던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 논의된 예산을 중심으로 꼼꼼한 심사가 이어졌는데, 특히 남원시 상징물 개발 용역(CI), 2023 K-콘텐츠 페스티벌 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드론 레저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UAM 드론 홍보전시관 조성, 경항공기 비행장 활성화 사업 등의 구체성, 시급성, 효과성의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선심성 예산을 구분하여 점검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이 지방자치·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최 2022년도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0일 한국지방정부학회는 이미선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사회복지학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인권향상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써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제9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노인, 청년, 장애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성숙하고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각종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방의회·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미선 의원은 “앞으로도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10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으로 총 4명의 수상자 탄생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가산단 후보지가 이달 중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홍문표 의원은 지난 6일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국회에서 만나 내포신도시(예산・홍성) 인근지역에 반드시 국가산단이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산단유치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문표 의원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2일 청와대 신년하례식에서 만나 국가산단 유치에 대한 개략적인 협의를 한 이후 따로 만나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홍문표 의원은 내포산단 후보지는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적인 곳이자 그동안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못해 홀대받아 왔던 지역에서 충남혁신도시 완성이라는 큰 명분이 있는 후보지이기에 반드시 국가산단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력히 역설했다. 이어 홍 의원은 산단 지정시 일자리창출에 따른 인구유입이 촉진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조기정착과 충남 내륙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문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내포신도시 탄소중립시범도시’ 약속 실천을 위해 산단후보지는 친환경 자동차, 수소산업, 2차전지 등 탄소중립기반 특화된 국가산업단지가 될 것"이라며 "예산홍성 군민들의 염원
3회 이상 사고 발생 또는 전치 2주 이상 부상·질병시 정부에 의무보고 제품안전사고 조사내역 공표 제도 신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이 20일 제품 안전사고 발생시 사업자가 정부에 보고하는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품안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산업부 국정감사 질의에 이은 후속 법안이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 10월 실시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삼성이 지난해부터 수십건의 세탁기 유리문 폭발사고를 인지하고도 이를 숨겼던 사실을 밝혀내고,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핑계로 정부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며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 현행법상 제품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자가 정부에 그 사실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되어있으나, 사망이나 전치 4주 이상의 부상이 발생한 경우 또는 3회 이상의 사고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요하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적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업자가 사고 이후에도 정부에 사고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아니라 사업자 보고가 이뤄지더라도 정부가 사고 내역이나 원인을 공표할 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근 윤석열 정부가 현장 종사자에게 연말 선물로 우리 농산물이 아닌 수입 농산물을 선물한 사실이 밝혀졌다. 올해 쌀값이 사상 최대치로 폭락하여 많은 농민들이 눈물을 흘린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국산 농산물을 외면하고, 수입 농산물을 선물했다는 사실에 우리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인은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런데 정작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쌀값 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며 반대하고, 물가 안정을 이유로 농축산물 수입을 확대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이번 사태도 행정안전부가 ‘잘사는 농민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공약과 농민의 마음을 조금만 신경 썼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행정안전부는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이번 수입 농산물 선물 사태로 연이어 무책임과 무능함을 드러냈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에 이어 수입 농산물 선물 사태를 일으킨 행정안전부의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을 국회의 요구대로 즉각 해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