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오토캐드(AUTOCAD) 기초 다루기 특강’ 프로그램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료로 개설된 이번 특강은 기계,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도면을 만드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오토캐드를 쉽게 이해하고, 기초 사용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하반기에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오토캐드 강의를 하는 곳이 많지 않아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갖는 거리 및 비용 부담을 해소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년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은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IR(Investor Relations)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원, 경북대 산학협력단, 씨엔티테크(주), 제피러스랩 등 7개 주관기관과 함께 IR대회를 준비하고, 예선을 거쳐 최근 본선 대회까지 마쳤다. 이번 대회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 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노디(대표 유덕관)는 노코드보다 더 쉬운 MVP 확보 솔루션 O2O 플랫폼 앱 자동 생성 서비스로 본선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상은 재도전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우리 팀의 노력과 헌신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혁신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기업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통일교육사업단이 교내 숭산기념관 제1세미나실에서 통일동아리 Dynamic MZ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이종화 대학교당 교감,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 염미란 지도교수를 비롯해 통일동아리 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통일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공유하고, 회장에 김민지(가정교육과), 부회장에 강세창(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을 각각 선임했다. 통일동아리 Dynamic MZ는 통일교육사업단과 원광대,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 및 통일이음 역할을 맡아 학기마다 통일과 평화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방학 기간에는 통일 관련 NGO 기관 인턴쉽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매주 통일평화 공부모임 등 정기 모임 시간을 통해 스스로 통일과 평화에 대해 사유하고 체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 그 꿈을 확고히 하고, 미래 통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성과가 전국의 모든 대학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경숙 통일교육사업단장도 “통일에 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고창영선고 생태조경과 및 자동차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진로설계 및 취업의식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고교생 및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테마를 바탕으로 미래 직업군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1일 차에는 미래직업 디자인을 주제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기이해 및 강점 찾기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1:1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2일 차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직업의 비전,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기술 관련 강연도 펼쳐졌다. 캠프에 참가한 자동차과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두었던 자율주행 차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고용지원팀은 전북특별자치도 직업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IAP(개인별취업활동계획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원광대와 우석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졸업 전에 명확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한 달 간 참가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우석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심사는 목표의 명확성 및 희망 진로와 취업 목표의 일관성에 중점을 뒀으며, 희망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 취업 목표에 따른 활동의 적절성, 희망 직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 계획, 참여 기관, 일정의 명확성에 대해서도 평가 대상이 됐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한국한방고 구채움 학생에게, 우수상은 각각 덕암정보고 길재영 학생과 진경여고 서은성 학생에게 돌아갔다. 한편,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은 소감문과 활동 후기를 작성하고, 자신의 참여 동기와 목표를 성찰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IAP 작성 과정에서 명확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남원시가 19일 한일장신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 내 대학이 사라지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침체되어 활성화하고자 상호협력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이 열린 한일장신대학교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원시-한일장신대학교 간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대, 광주대 등 전국의 여러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학전문대학원 강형원(사진,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장) 교수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형원 교수는 올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검진, 아로마 두피케어, 노인학대 예방교육, 산림치유, 요가, 온열테라피, 한의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지장애 한의중점연구센터장으로서 국가 치매 사업 정책, 임상, 연구에 기여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연구를 통해 한의학적 치료 기술을 널리 알리는 등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한편, 강형원 교수는 전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102명의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난해 전라남도 치매관리산업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강형원 교수는 “한의학적 치료 기술이 인지장애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지장애 통합의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 지정된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행계획서, 대면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원광대·원광보건대는 세계적 수준의 생명산업 거점대학으로 나아가고자 양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는 통합 모델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향후 5년간 1,5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자체와 함께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도약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 비전인 생명산업 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생명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익산시, 부안군, 임실군 등 지자체 발전과 더불어 원광대·원광보건대가 국가 생명산업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대학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며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통해 양 대학의 강점인 의료 및 보건 전(全) 분야 학과 보유 역량과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메카바이오그룹 소속 연구원 김희경(사진 왼쪽, 박사과정), 박정훈(사진 오른쪽, 학사과정) 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 특성을 지닌 유연하고 투명한 나노홀 패턴 필름’이 국제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B’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김희경, 박정훈 씨는 기계공학부 조영삼, 박현하 교수와 함께 손쉬운 공정 조건으로 광경화성 소재인 PUA를 사용하여 나노 구조를 제작하고, 방오 성능을 지닌 MPC 코팅을 진행해 항균 성능에 방오 성능까지 더한 기술을 확보했다. 이 연구에서는 나노 홀 패턴에 부착된 구균에 대하여 정균효과(박테리아 증식을 기계적으로 억제함)와 MPC 코팅을 통해 박테리아 부착을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한, 김 서림을 방지하면서도 투명성을 유지하여 다양한 광학 장치에 응용할 수 있는 시작 연구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원광대 메카바이오연구그룹은 기계설계공학과 및 화학융합공학과 교수들이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연구그룹으로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꾸준히 논문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정일신 센터장, 이하 센터)가 22일 캠토토스트 남원점(김용희 점장)과 학교 밖 청소년 결식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한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자체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에서 발급되는 급식쿠폰을 협력점에 제출하면 급식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간편한 취식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청소년의 취향을 저격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캠토토스트 김용희 점장은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결식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센터(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