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민주광장 등 추모시설을 보강하고 교룡산성·만인의총·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해 충혼과 역사의 테마가 살아숨쉬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일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매년 4·19행사에 참여하면서 열악한 추모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전반적인 시설재점검과 아울러 남원만이 가진 숭고한 정신을 깨울수 있도록 민주공원 조성 등 김주열열사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김주열열사 성역화 사업과 더불어 “교룡산성·만인의총·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를 조성해 역사를 잊지 않는 체험공간과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룡산성·만인의총·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한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도 언젠가는 추진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시민기금 모금을 통해 시민공간을 조성하고 남원의 자존심을 높여 시민들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하 호소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원시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입니다. 어제(18일)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제가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 경선후보 심사에서 배제됐습니다. 공심위에서 저의 문제가 장시간 논의된 것은 선거비용 보전금 미 반환에 대한 것입니다. 선거보전금은 반환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반환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선거 후 본인의 재산이 남아있지 않아 반환하고 싶어도 반환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이 2010년 6월 제5회 지방선거로 12년 전의 일입니다. 선거법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시장 재임 1년여만에 시장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이후 남원선관위와 남원세무서의 보전금 징수가 진행됐지만, 재산이 없어 5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보전금을 반환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출마를 계기로 선거보전금 반환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해 문제해결에 나서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보전금 반환 공소시효가 지나 국가기관에 보전금을 반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고, 그 대안으로 공익기관 단체에 기부를 하려고 했으나 기부행위 등에 관한 선거법 위반 행위가 돼 이마저도 할 수 없는 실정이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18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로부터 관련분야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처음 열린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주완 문화원 원장을 선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임기 2년(연임 가능) 동안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대한 의장의 자문에 응하고,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윤리특별위원회는 심사 전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야 하고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하므로 의회의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재 의장은 “개정 지방자치법은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의정활동의 공개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책임성을 보완하는 장치로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시의회도 시민중심 의정활동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13일 개정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5호 공약으로 시민들과 상시 소통하여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전북도와 중앙의 정책기조를 분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을 새롭게 만드는 등 신뢰받는 열린행정을 위한 일반행정 분야 5가지 세부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위 공약의 실천방안으로 △ 시장직속 기업유치단 신설 및 원스톱 행정지원 △소통행정을 위한 현장시장실 운영 △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 및 투명한 인사시스템 확립 △ 정책분석실과 시민안전국 등 직제개편 △ 농산물 수출지원팀과 문화․예술․생태 관광사업단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예비후보는 국정기조와 도정기조를 분석하고 정부시책에 맞는 정책개발과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전담하는 남원시 싱크탱크 정책분석실을 만들고,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민안전국의 조직 개편 등을 약속했다. 또한 농산물 수출을 늘려 농가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팀과 남원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관광 부흥을 위한 사업단 신설, 각종 인허가와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는 원스톱민원서비스 확대를 공약했다. 더불어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민주화의 성지 김주열 열사 묘역 시설을 개선·보강해 민주교육의 산실로 승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4·19 혁명 기념식이 매년 김주열 열사 묘역에서 열리지만, 열사 묘역 추모공원은 아직도 추모전시관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열악한 모습”이라며 “묘역 시설을 재진단해 개선방향을 찾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보강해 민주교육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남원시가 추진해 왔던 추모공원사업과 관련 용역을 검토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먼저 필요한 전시 및 교육관을 건립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 이와 관련해 남원정신문화의 토대인 춘향과 흥부(사랑과 보은·우애), 만인의총(충과 의), 민주노동열사(민주화정신) 등을 스토리텔링 해 연계 교육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윤 예비후보는 “김주열 열사를 비롯해 남원에는 수많은 인물들과 역사가 만들어낸 숭고한 정신문화가 깃들어 있다”며 “남원만이 간직한 우수한 정신문화를 꽃피우고 이를 통해 후세들이 배움과 진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리산권 주변 도시들은 대부분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고 자생력이 부족한 만큼 초광역 협력과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미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문제를 새 정부가 국정 어젠다에 포함시켜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어 “정책공약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전략과제로 담았다”며 “앞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논의와 지자체간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남원이 그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현재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지만 남원시가 이를 연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를 지정해 적극 대응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의 사무처리를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남원을 비롯해 지리산권 7개 시군으로 구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2017년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등과 함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문재인 정부 행안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의 국정운영으로 실력이 입증된 허영일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디지털혁신 대변인이 ‘구립 동작 다둥이 행복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산모와 아기부터 행복한 동작을 만들어 내겠다는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허영일 동작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2시 허영일 동작구청장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공약발표회견에서, 갈수록 결혼·출산 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며, 산모의 75,.1%가 산후조리원을 통해 출산 직후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동작구의 산모 평균 연령은 34.2세로 전국평균연령 33.1세보다 높으며 전국 기초단체 중 7위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동작구에는 산후조리원이 2개소만 운영 중이며, 이는 서울시 평균 5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심각한 부족 상태인 것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허영일 동작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 서울시 평균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동작구에 ‘구립 동작 다둥이 행복 공공산후조리원’을 늘려나가겠다. ▶ 신축과 기존 유휴 시설을 리모델링 방식 등을 함께 검토하여 신속하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14일 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한 후보자 심사에서 송하진 현 전북지사와 유성엽 전 국회의원이 컷오프됐다. 결국 충격적인 컷오프로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은 김관영 전 국회의원, 안호영, 김윤덕 국회의원 등 3자간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은 15일 경선 후보를 결정한 뒤 오는 20일 일반 여론조사(50%)와 권리당원 여론조사(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30일 이전에 확정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철도파업으로 미뤄졌던 SRT 전라선 운행계획이 대선이 끝난 만큼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KTX·SRT 직통노선 증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전라선에 KTX가 개통되면서 남원지역에서도 철도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철이 없어 서울 동부권을 오가는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수서역 출발 SRT를 전라선에 조속히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레일과 다르게 SR에서 운영하는 SRT(수서고속철)는 현재 수서-부산의 경부선과 수서-목포의 호남선만 운행되고 전라선은 소외돼 있다. 이 때문에 서울 강남과 동부권을 오가는 전라선 이용객들은 전북 익산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용산·서울역에서 하차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시간과 경비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고속철은 물류이동과 생활편의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인프라인데도 유독 전라선, 호남 내륙지역만 소외돼 발전이 늦고 있다”며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KTX 및 SRT 직통노선 증설이 꼭 필요한 만큼, 이를 해결하는데 정치적 역량을 다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전북도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북새만금특별자지도 설치 및 새만금 경제자유특별지구 지정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전북해만금특별자치도법'을 지난 12일 대표 발의했다. 안 의원은 “광역시가 없고 국가균형발전에서도 소외된 전북은 심각한 경제침체와 지방소멸 위기에 당면했다”라며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특별법을 제정해 전북의 틀을 바꾸고 획기적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는 전북도의 지역적·경제적 특성을 살려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를 설치하고 향후 10년간 보통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여기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별도 계정을 설치해 지원토록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별도의 발전기금도 조성할 수 있어 재정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불어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도지사가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의 지정과 자유무역지역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투자자와 입주 기업에 대해 조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