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와룡 연수의 집에서 2023년에 신규 임용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임용자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교육훈련 및 노동조합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MZ세대 소통교육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긴급응급처치 교육 ▲대곡관광지 탐방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특별 강사로 참여해 신규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 선배로서 전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민성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공직사회와 장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신규공직자 여러분이 장수군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갈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직에 처음 임하는 신규공직자분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은 17일 한누리전당 산디관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탄신 제449주년 의암 주논개 제전 및 제56회 군민의 날·제55회 장수군민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과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신안 주씨와 해주 최씨 종친회,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을 화합하고 우리 군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탄신일인 10월 17일(음력 9월 3일)에 맞춰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의암사 영정각에서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논개 제례 봉행이 거행됐다. 이어 농악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군정발전유공자 김영록, 장상진, 김은식, 강호신 씨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재41회 군민의 장 수상자인 문화체육장 임정택(69세)씨, 산업공익장 양덕수(64세)씨, 애향장 도충락(67세)씨, 효열장 오명숙(67세)씨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함께 제16회 의암 주논개상으로 선정된 서순희 씨에 대한 추대식도 거행됐다. 축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19일 제35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원안가결 되었다. 김남수 의원의 이번 발의를 통해 중앙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함에 있어 무분별한 공모사업은 지양하고 장수군 실정에 맞는 양질을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모사업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수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군에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19일 제35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장애인 평생교육학습권에 대한 보장이 강화되고 장수군 장애인의 복지 및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경자 의원은 “본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상위법에서 규정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의무사항을 반영하고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우리 군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평생교육학습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의 경기가 3일간 펼쳐졌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0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0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식 1위, 남자단식 1위, 남자단식 3위를 기록했으며, 론볼 종목에서는 B4 개인단식 1위, 2복식 2위, 4복식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육상 트랙 200m 1위, 100m 2위, 1,500m 3위와 포환던지기 개인 3위를 기록했으며, 볼링 개인전 2위, 사격 단체전 2위, 수영 자유형 50m 1위, 파크골프 개인전 3위 등 게이트볼, 보치아, 당구 등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 선수들이 노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기회가 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이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리허설’을 배경으로 작품제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휘자와 출연진, 그리고 제작 지원팀 간의 갈등과 고민을 음악과 콩트로 표현한 작품이며, 관객은 자연스럽게 무대 이면을 관찰하고 공연장에 울리는 가식 없는 독백과 예술의 철학을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10월 20일 ‘From 논개 & 앙코르 2023’ 공연을진행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먹거리, 즐길거리에 더해 국화꽃길, 가족정원, 볏짚공예 등 볼거리를 다양화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첫날 가야문화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레드콘서트, 레드음악캠프, 레드트롯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종이비행기 쇼, 깃절놀이 등 이색적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장수야행,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 등 장수군만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가지요금 없이 착한가격으로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먹거리 부스와 한우마당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군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장수 누리파크에 조성한 국화꽃길과 가족정원 전시 등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이 장수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민국명장회 호남지회가 주관하고 전북 장수군,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 한 대한민국 명장 사회공헌 봉사활동이 지난 2일 장수읍 노곡리 일원 마을에서 펼쳐졌다. 이번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전국 각지의 대한민국 명장 132명이 이·미용, 칼갈이, 농기계 및 예초기 수리 등 6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이날 각 분야의 명장들은 400여 명의 주민을 봉사활동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명장회는 노곡리 신리마을에 마을 비석을 기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다. 이들은 최고의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회봉사 및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수년간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 자리에 오른 명장분들과 행복한 일상의 희망 복지를 추구하는 장수군이 함께 마련해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이미용, 칼갈이, 농기계수리 등의 봉사활동이 주민분들의 일상생활 곳곳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 전북 장수군은 장계면에 위치한 대적골 제철유적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건물지 1동과 가야토기편이 추가로 출토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적골 제철유적 발굴조사는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장수군(군수 최훈식)의 지원으로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로 기존 조사된 다 구역의 계곡부 북쪽에서 석축과 석렬이 확인됐으며 건물지 1동과 단야 시설 2기가 확인됐다. 또한 내부에서는 송풍구 편, 유출재, 단조박편 등이 출토됐다. ※ 단조 : 철을 불에 달군 뒤 두들기거나 압력을 가해 만드는 기법 ※ 박편 : 벗겨져 떨어진 조각 라 구역에서는 후백제 건물터 주변 탐색 트랜치 조사를 통해 하층 안정된 층위에서 ‘밀집파상문’이 시문된 가야토기 편이 출토돼 다시 한번 그 역사성을 입증했다. 그동안 라 구역에서는 후백제 시기로 추정되는 청동제 범종이 전라북도 최초로 출토되어 주목을 받았었다. 대적골은 큰 도적이 살아 무서운 지역이라고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주민들의 전언이 있었으나, 총 6차례에 걸친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결과 2km 내외의 일관 제철유적으로 밝혀져 큰 도적이 아닌 큰
[타파인뉴스] 김창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장영수 후보와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조건 없는 단일화 합의를 전격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장영수 후보와 조건 없는 후보단일화에 합의했으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화 후보로 장영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향후 장수군수 선거 구도가 상당히 요동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무늬만 장수사람, 무면허 초보운전자, 민주당 후보에게 장수의 미래를 맡길 수 없어 고뇌의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후보 사퇴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반면 장영수 후보는 민선 7기 장수군을 이끌며 예산 4천억 시대, 장수 역사상 최초로 철도 시대 서막을 여는 등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장수군수로서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장영수 후보의 특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오직 군민만 바로 보고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연대로 공동 노력하기로 의기투합해 후보단일화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영수 후보는 “김창수 예비후보님의 장수농업발전을 위한 빛나는 수고를 늘 기억하고 존경해왔다”며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시어 무거운 마음이나 천군만마를 얻은 바와 다름없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