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장수군수 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장수군의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경제, 산업 분야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군수 재임 시에 파악한 각종 지역 현안과 직접 만난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약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장수군의 농산업 경쟁력 전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판매 잔여 농산물 일괄 수매제 시행 ▲농기계수리센터 개설 ▲기후변화 대체 소득작물 육성 ▲읍면별 농산물 거점 집하장 조성 ▲친환경 스마트 청년 농업 육성 ▲읍면별 공동퇴비장 조성 ▲산서면 조사료 특구 조성 ▲곤충산업 육성 등이다. 각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시켜주는 판매 잔여 농산물 일괄 수매제 시행, 관내 농기계 수리센터의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한 농기계수리센터 개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장수군의 농업 경쟁력을 대비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체 소득작물 육성, 지역별 농산물의 빠르고 편리한 유통판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읍면별 농산물 거점 집하장 조성, 장수군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성명문을 통해 선거 브로커 녹취록 관련 언론 공정방송 수사를 촉구했다. 이하 후보실 보도자료 원문, 얼마 전 언론에서 보도된 선거 브로커와 장수군수 예비후보들과의 녹취록을 진위여부 확인 및 후보들의 동의도 없이 SNS에 무단으로 공개하는 일이 일어났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수사중에 있고 정확한 사실 하나 밝혀진 것이 없는데도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타 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자 수사에 혼란을 주는 행위입니다. 군민들께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결코 그 녹취록에 거론된 기자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기자 본인도 술에 만취해 무슨 말을 했는지 아무런 기억도 못하고 있는 녹취록을 본인의 허락도 없이, 무엇보다 장수군수 후보자들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사실에도 동의도 얻지 않은 채 다른 후보를 떨어뜨리고자 공개한 것은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BC는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공정하지 않은 방송을 하였고, 단 한 건도 허가하지 않은 폐기물 관련 방송으로 혼란을 야기하고 그로 인해 장수군민들은 상처받았습니다. MBC측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지난 12일 양성빈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답을 드리고 선거 브로커 보도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 후보들에 대한 근거없는 악의적인 의혹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중요한 시기에 지난 6일 전주MBC가 보도한 선거 브로커와의 의혹에 대해 경선에 참여하는 세 후보 모두 선거 브로커와는 관계가 없음을 강조하며 지역사회가 더욱 혼란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장수군수 유력후보에 대한 선거 브로커 개입과 관련한 저의 성명서 발표 이후 선거 브로커로 지목된 C기자를 어떻게 특정했으며, 제 지지자와 전화 통화를 어떻게 하게 된 것인지 새로운 의혹을 제시하며 마치 제가 선거브로커와 유착된 유력 장수군수 후보인 것 마냥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소문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는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잘 사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온 저 장영수가 다시 또 이러한 근거없는 소문에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합니다. 지난주 사퇴한 이중선 전주시장 후보가 거론한 C기자는 현재 도내 언론인들, 정치인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튜브 및 밴드에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혈액수급 위기를 돕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 대신 선대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전북혈액원과의 협의를 거쳐 이동식 헌혈버스를 협조받아 장수읍 내에서 진행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장수군은 롯데리아 장수점(김영서 대표)에서 햄버거 세트(250만원 상당) 780개를 장수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기부된 햄버거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김영서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내가 갖고 있는 자원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햄버거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김영서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9일 지역 내 대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타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학금은 위원들이 모은 자체기금으로 마련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얼마전 대학교에 합격해 입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계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가 지난 8일 쉴랜드 세미나실에서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이동수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부속기관으로 현장 중심의 산림복지 효과를 과학화하는 연구를 비롯해 산림치유자원의 빅데이터 구축, 치유음식문화의 다양화와 확산 등 과학적 실용화를 선도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산림치유자원 조사 연구 및 DB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산림문화 휴양서비스 기반 구축 및 강화에 관한 상호 자문과 지원 △산림복지 효과 연구를 위한 상호 교류 △산림복지 프로그램 공동 효과검증 및 효율화 향상 노력 등을 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전문기관과 손잡고 산림치유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전 국민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인숙 건강장수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좋고 공기좋은 순창군이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사회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군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통합 컨트롤 타워'를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 컨트롤 타워는 부서 간 연계 협력과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위기가구를 파악해 신속한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홀몸 어르신 돌봄 솔루션 계획'을 마련하고 소득이나 거주 여건 등을 따지지 않고 관내 모든 독거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돌봄 누락자 945명을 신규로 발굴했다. 이들에게는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고 사례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안전 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가 선제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단군콜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군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 제공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시락, 반찬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군콜센터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장수군 장계면 주논개 생가지 정자의 현판이 철거됐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단아정 현판 철거는 관련 각 읍‧면 및 관계기관 설문조사와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관계자 협의 후 지난 달 29일 철거됐다. 단아정이라는 현판명은 장수군 문화원에서 작명한 것으로 명칭은 추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두환 찬양 논란이 일었던 표지석은 내년에 철거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논개정신선양회는 장수군에 현판 철거를 요청했으며, 군은 현판철거추진대책위원회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양회의 협조 요청을 받아들여 선양회와 시민단체와 함께 현판 철거를 추진해 왔다. 김순홍 회장은 “논개성역화와 전 전두환 대통령과 연관성이 없는 현판이 철거돼 진정한 주논개님의 정신을 기리게 됐다”며 “군과 시민단체 등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현판과 표지석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단아정 현판 철거를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바로세우기에 노력하겠다”며 “주논개님의 정신이 깃든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아정'은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 논개 생가지를 지나 오른편에 위치한 연못의 정자 현판으로
전북 장수의 한 야산에서 철쭉 식재를 하던 60대 인부가 낙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시 11분쯤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봉화산 중턱 철쭉주차장에서 김모(60) 씨가 굴러떨어지는 돌무더기에 맞았다. 이 사고로 김 씨가 우측 팔꿈치와 허리를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김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