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3월 31일 산림조합 상임이사 자격을 강화하고 조합 임원 간 임기를 형평성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조합의 경영 전문화를 위하여 사업 규모가 2,500억 이상인 경우 상임이사를 두도록 하고 있으나, 상임이사의 자격에 관한 규정 부재로 조합원이 상임이사에 선임되는 경우가 있어 전문경영인제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조합의 감사, 중앙회 감사위원 그리고 조합감사 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를 각각 3년으로 정하고 있지만 조합과 중앙회의 대의원 등 주요 임원의 임기가 2년인 점과 비교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 이에 윤재갑 국회의원은 조합 상임이사의 자격을 비조합원으로 제한하여 전문경영인제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했고, 주요 임원들 간 형평성을 고려해 조합 감사, 중앙회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를 각각 3년에서 2년으로 조정했다. 윤재갑 의원은 “산림조합 사업이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경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상임이사가 경영에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3월 31일 전북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원)는 남원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9,622억 대비 461억 2800만원이 증액된 1조 83억 29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461억 1700만원이 증액된 9,350억 72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1100만원이 증액된 732억 5700만원이다.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성원 의원, 부위원장에 최형규 의원으로 구성돼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정예산안 심사에 임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제산업위원회 윤기한, 윤지홍, 노영숙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손중열, 박문화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예산안을 3월 30일까지 심사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4월 5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강성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추가경정예산안은 보건복지 전담인력 등 임기제 공무원 인건비 13억 9300만원과 남원형 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상현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춘향전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결혼식 '오작교 세트장'을 건립해 연인들이 걸으며 백년가약을 맹세하는 축복의 결혼식장을 광한루 주변에 건립하겠다"는 기발한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현대 및 전통 의상으로 젊은세대의 사랑테마와 황혼결혼식은 물론이요,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의맹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남원을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희망자인 신랑ㆍ신부에게는 신관사또부임행차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 모든 결혼식 및 행사를 "유튜브방송"으로 생중계해 전 세계로 송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한옥예촌"을 남원시 직영으로 운영하며 춘향결혼식에 참여하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숨통이 터질것이라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 사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의 국정운영으로 실력이 입증된 허영일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디지털혁신 대변인(이하 전 대변인)이 동작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영일 전 대변인은 지난 29일 오후 4시 동작구에서 첫 인연을 맺은 흑석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개발은 지체없이, 변화는 거침없이, 관리는 빈틈없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허 전 대변인은 "동작구의 가장 큰 숙제인 재건축, 재개발의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피력하며, 국정운영을 통해 검증된 정책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이어, 허 전 대변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동작구를 혁신산업의 성장기지로 만들어 4차 산업의 혁신구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속한 개발과 변화에는 동작구민의 행복을 지향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성별, 학력, 세대의 갈등 없이 모두가 손잡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상생의 동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전 대변인은 "통합을 지향하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이번 동작구청장 선거로 구민의 마음을 통합하고 상실감을 치유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재명 직계'란 구호로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익산시를 찾아 “생동하는 도시 익산 만들기를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국회의원은 3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과 정치로 제2의 익산시 발전, 생동하는 익산의 대변혁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익산 발전 공약으로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푸드파크조성을 통한 식품산업 허브 조성 ▲그린바이오 성장기반 확충 ▲백제한류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한 500만 관광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익산역 주변 원도심이 날로 쇠퇴하고 있다”며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전주, 군산, 김제 등을 아우르는 철도 물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역 주변 중앙동과 창인동 일대 원도심에 추가 이전 공공기관 유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국제 비즈니스 푸드파크 조성을 통해 식품 산업의 허브로 키워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 농촌활력과, 원예산업과, 도시과, 건설과, 안전재난과, 환경과, 교통과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윤기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농촌활력과 소관 보고에서 “인월 행복주택 무산 경위를 사업관련 동의자에게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 “산지혁신조직으로 지정이 되었을 경우 장점”을 묻고, “토양개량제를 지원받아 도로에 적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자체사업으로 편성한 사유”를 질의하고, “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바닥정비공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원예용 중형 관정개발 지원사업의 예산 추가 편성 사유”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 사유”를 질의하고, “지역별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수정예산의 증액”도 요구했다. ▲건설과 소관 보고에서는 “수해피해배상금 최종판결 이후 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30일, 두번째 정책공약인 혁신적인 관광정책 추진 일환으로 남원시 인월·아영 지역에 ‘흥부놀부민속촌’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과거 경관조성 등 공급자 위주의 관광정책은 이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돼야 하고, 문화재의 보고라 불리며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남원은 ‘전통문화 대표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한가지 방안으로 흥부놀부민속촌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흥부놀부민속촌은 기본적인 구상을 마련하고 있지만, 남원시민들과 인월·아영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장소와 규모 등을 체계화할 방침”이라며 “흥부놀부민속촌이 건립되면 지리산 초입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남원의 5대 고전(춘향전, 흥부전, 만복사저포기, 최척전, 홍도전) 중 하나인 흥부전은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에서 활용도 높은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저평가돼 왔다”며 “춘향전 못지않게 흥부전 테마도 남원관광정책에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7대 정책비전 두번째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오철기후보 남원시장 후보가 29일 남원, 임실, 순창 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남원, 임실, 순창 단체장 예비후보들에게 공개 제안했다. 오철기 후보는 “1965년 18만8천명에 육박하던 남원이 55년이 지난 지금 8만명으로 감소했고, 재정자립도, 지역총생산, 사업체수 등이 전북 6개 시 중에서 꼴찌이다”라며 “어쩌다 우리 남원이 이렇게 침체하고 몰락했냐”고 자문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이 먼저 각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실, 순창군도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낙후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남원–임실-순창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남원.임실.순창에 출마한 모든 단체장 후보들에게 “남원, 임실, 순창 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오철기 후보는 경제통합은 행정구역은 그대로 두되 남원과 임실, 순창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방법이라며, 통합의 기대효과로 경제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의 복지 수준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통합 특별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김윤덕 도지사출마예정자,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 전투적 정치로 새로운 전북 만들기 약속 ▶200만 도민, 3%대 연평균 경제성장률, 4만불 GRDP 전북시대를 여는 2‧3‧4 전북비전 제시 ▶전북의 경제 영토를 14개 시군에서 타시도 시군을 아우르는 20개 시군으로 확장(일명 광개토협력사업 프로젝트) ▶전주-완주 통합시 바탕으로 전북 메카시티 조성 및 경제 블록화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규모의 경제 실현 ▶이재명 직계 김윤덕, 이재명의 전북 14개 시군 공약 실천 약속. -전주시 4대 개발(전주시청사, 전주역세권, 방직공장터, 아중호수) 공약 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29일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 전투적 정치로 벼랑 끝 전라북도를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북의 현실과 관련해“지난해 전북도내 출산율 0.85, 매년 6천여 명의 청년이 전북을 떠나는 등 소멸의 벼랑 끝에 서있다”며 “더 늦기 전에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하지 않으면 전북은 끝내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200만 도민, 3%대 연평균 경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29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성원 의원을 비롯한 5명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을 비롯해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양희재 의장은 “결산은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시정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원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없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1일 제24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다가오는 9월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2021 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