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한수 남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은 미니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의회의 모든 결정은 의회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뤄지고,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하기에 시장에 비해 권한의 제한이 있습니다." 다소 무거운 그의 말은 최근 남원시가 처한 현재의 상황에 시민이 시의회를 바라보는 반감에 대한 반영된 것처럼 보였다. 김한수 부의장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김한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의 시정질문과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정책개선 촉구, 황진 장군 기념사업 제안, 혼불문학관 개선전략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 경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초선으로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농민의 대변자로서 각종 사업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에 있어 저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관광단지 추진개선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해 요천 둔치 일대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 축제를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색다른 모습의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워터풀장, 유아용 풀 등 다양한 시설 구축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놀이 운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축제장 내에서는 매일 어린이공연, 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7일 18일 저녁에는 무더위를 날릴 특별공연(울랄라세션, 노라조)이 준비됐다. 또한, 맥주축제를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9시까지 함께 개최하여 시원한 생맥주를 1잔당 2,000원에 판매하고 다양한 푸드트럭 배치로 저렴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가정당 2점까지 응모 가능)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3일 발표하고, 당선자 시상은 10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 및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운봉읍 운봉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철쭉 잡목 정리, 잡초 제거 등 바래봉 등산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과정에서 이주태 로타리안은 손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올해 운봉바래봉 철쭉제 행사 시 제기되었던 철쭉제에 철쭉이 피지 않았다는 내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넝쿨 및 잡목 등을 끝까지 완수했다. 최태윤 운봉로타리클럽회장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운봉읍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하며 등산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운봉읍을 만드는 데 운봉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주 운봉읍장은 “바래봉 철쭉 보호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운봉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운봉로타리클럽은 △무연고 묘 벌초 △현충일 자장면 나눔 봉사 △ 장학사업 △취약계층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은 9일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쓰러진 김예지(31·임실군청) 선수가 전주 A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9일 임실군이 보낸 김예지 선수 입장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증후는 없으며,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병원 측에 김예지 선수에 대한 종합적인 검진을 요청했으며, 선수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예지 선수 측 곽민수 감독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선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가 장수 축하를 위해 선정한 물품은 이불, 성인용 기저귀, 안마기, 족욕기, 토퍼, 방짜유기 세트 등 16종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이다.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사업대상 총 39명이다. 그 중 현재까지 신청한 어르신은 18명으로 어르신들이 고른 축하물품은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동장이 1인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달하고 있다. 한 사례로 송동면에 거주하는 오모 어르신은 방짜유기 세트와 어깨 안마기, 족욕기를 선택해 선물 받으시며 “아이고~ 오래 살고 볼 일이여! 내 이름이 새겨진 밥그릇을 선물 받기는 처음이네요. 뜻깊게 잘 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활짝 웃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존재가 삶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올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고자 평생학습관을 기반으로 한 ‘이런저런’ 프로그램과 학습 공간 연계를 통한 ‘어디나 교실’ 등 70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3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주간 61 과정과 야간 9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관 특화 재봉실을 활용한 홈패션 등 △내 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라탄 공예와 프랑스자수 등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사무자동화와 카드뉴스 제작 방법 등 △학습 공간을 연계한 목공과 압화 등이 수강생을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통합 예약·신청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 과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7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한 학교의 교육·돌봄 환경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주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역 교육자원 양성 뿐만아니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시설이다. 남원시는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에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방재정교육교부금 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138억원, 시비 58억원)을 투입해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 카페 등으로 구성된 ‘꿈키움미래공간’과 실내체육관, 디지털스포츠교실 등을 포함한 ‘지리산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 등 3개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지역사회를 위해 매주 T/F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팀플레이와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남원시는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 7월 고향올래 공모사업,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 류흥성 회장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한달 앞두고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5일부터 류흥성 회장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민속경기 종목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볼링장, 탁구장, 궁도장, 복싱장 등 차례로 방문해 격려와 함께 선수들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며, 남원시 선수단은 35개 종목 692명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제6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로 볼링이 2연패, 게이트볼이 5연패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금동행정복지센터와 8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극복 선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동행정복지센터 전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 바로알기 활동’을 추진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용재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선도하게 될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현재까지 26개소의 기관·단체·학교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남원축협에 이어 금동행정복지센터가 두 번째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