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남원용성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술부사관학교, 한빛중학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중학교 등 2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홍보, 마음약방, 새활용 공예, 진로탐색 교실 등 22개 달하는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나눔,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진섭 남원용성중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이를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민선8기 하반기에 청년정책을 함께 할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을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선발되면 활동기간은 금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일자리, 주거양육, 복지금융, 참여권리, 교육문화 등 시의 5대 청년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 제안과 정책과의제 발굴, 모니터링, 청년문화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소멸위기 지역의 청년세대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만큼, 기존 공급자 중심의 청년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함께 할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원시 인구청년팀(063-620-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남원시·전북대· 남원시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22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2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시의장, 전북대 총장,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대한 기관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설립 부지 현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간 상호협력사항에 대한 논의 등 추진사항 이행 점검 및 성공적인 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다짐했다. 앞서 남원시와 전북대는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북대 남원글로컬대학 설립을 확정짓고 올해 3월 폐교된 서남대학교남원캠퍼스 부지매입을 완료,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와 함께 시는 국유재산과 부지교환 및 캠퍼스 내 미준공 방치건축물 철거·수목환경정비, 가로등 정비·도로 아스콘 포장 공사 등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가고 있다. 또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전진숙 의원( 광주북구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와 함께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투기자본 MBK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선정 규탄,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2일 국민연금이 상반기 1조5,5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로 MBK 파트너스를 선정한 것을 규탄하고 , 국민연금이 수탁자 책임 원칙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연금이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MBK 파트너스는 부도덕한 투기자본”으로 “위탁운용사 선정기준이 적절한지 커다란 의문이 든다”고 질타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을 맡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기금의 관리·운용에 있어 국민연금법 102조 제4항에 따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증대를 위해 환경(E, Environment), 사회(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책임투자를 이행하고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제2기 액션그룹 지원사업이 순항 중이다. 사업단은 순창군 지역에 위치한 36개의 액션그룹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2일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1기 액션그룹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후 사업단은 올해 사단법인 행복충전소로 새롭게 출발했다. 사업단은 2기 액션그룹으로 치유·체험분야 8개, 미생물융합분야 9개 창업분야 21개, 총 38개의 액션그룹을 선정했다. 선정된 액션그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천년차숲 ▲싸릿재양장점 ▲극단녹두 ▲치유로드 ▲동산그린푸드 ▲마을학교 ▲빵덕어멈 ▲도실코리아 ▲담예찬 ▲자연백세 ▲예정성한과 ▲콩순이들 ▲순창의발효 ▲가향식품 ▲토닥밥상 ▲가비트리 ▲순창엔홍삼 ▲커나아감 ▲누룽지공동체 ▲하마마을 ▲꽁꽁베리 ▲아미당 ▲민화보자기 ▲현실농부 ▲오란다욧 ▲순창고추1번가 ▲섬진강르네상스 ▲매체미디어믹스 ▲외유내강 ▲섬진강감나무골 ▲선문주커피랩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국내 최초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꿈이 이뤄졌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원을 확보하면서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를 조성해 청년농 스마트팜 창·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서면과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 16개 지자체 중 2곳만 선정됐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과 연계하여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47.1ha)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대산면 수덕리 일원 16.1ha에 2026년까지 사업비 최대 240억원 전액 국비로 투입해 스마트팜 창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농어촌공사에서 부지 매입과 기반을 조성한 후 농업법인이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사업부지를 매입 대규모 스마트농업단지를 복합개발하고 15% 부지를 남원시에 기부채납하는 사업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0일 '볼런투어'라는 주제로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볼런투어란, 자원봉사(volunteer)와 지역탐방(tour)을 융합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 활성화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한국기술부사관학교 학생회와 남원중학교 두빛나래 봉사단 등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1부 프로그램에서는 남원의 정신과 역사를 배우고 2부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1부 프로그램엔 남원문화원 김주완 원장의 '옛 도시 남원의 얼(情神)과 몽심재'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수지면 몽심재 현장에서 옛 도시 남원의 모습의 시대와 변화를 상상하며 남원 역사와 정신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문화유산 주변 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의미있고 가치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부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천연모기퇴치제 40개를 제작하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편한 세상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를 전년대비 약 3% 감소한 41,548건, 35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누어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와 142-211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현수막, 시 홈페이지, 지역 정보지, 다목적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납기 내 성실 납세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팀(063-620-629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월광포차를 전국에서 핫한 문화축제로 만들어 낸 공로로 남원시관광협의회 리플러스추진단이 행사장 인근 상인들로부터 19일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인 ‘월광포차’와 함께 명상 프로그램 ‘별멍달멍’, 광한루원 상설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 등 남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월광포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남원의 농산물에 ㈜더본코리아의 레시피가 더해진 다양한 먹거리와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을 광한루원 경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상인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남원시관광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월광포차 프로그램을 통해 상가 활성화는 물론 남원 관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영태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은 "남원시 관광과와 함께 ‘월광포차’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렇게 상인분들에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광한루원 일대에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더욱 풍부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에서 지난 15일~ 16일까지 전북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열린 ‘제2회 SW·AI Challenge 대회’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소프트 인재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경쟁하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대회에는 총 197명이 참가, 147명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에너지절약-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게임이나 에니메이션 개발’, 중등부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교통문제, 재난안전, 주차문제 등 생활서비스 개발’, 고등부는 ‘모두를 위한 기술-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접근성 높은 생활 편의 서비스 개발’ 등의 주제로 코딩 구현과 발표가 이뤄졌다. 그 결과 초등부에서는 △미래인재상(도지사상) 완주 태봉초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완주 태봉초 △재능가득상(남원시장상) 군산 신흥초 △희망채움상(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 무주 적상초 △꿈채움상(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상, 플레이코딩대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