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부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김성은 번암면장과 이석우 새마을지도자번암면협의회장을 비롯해 번암면새마을남여지도자 31명이 참석해 부녀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신임 김덕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번암면 부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부녀회의 활기찬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임기동안 후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은 면장은 "그동안 번암면 부녀회장으로서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정영순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덕님 회장님도 그간 번암면부녀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해왔던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번암면부녀회는 더욱 활기찬 도약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원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31일 곡성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윤 의원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윤영규 의원은 2024년 7월 '곡성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주차 시설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곡성군은 향후 4년에 걸쳐 연도별로 70개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유공자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고, 그들의 희생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처우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까움을 느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완주군4-H연합회는 지난 20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열고, 김동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완주군4-H연합회의 성장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간의 연결 고리를 확립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회원들이 2025년의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교육 및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4-H는 농업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완주군의 청년농업인들이 지닌 열정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의 김정태 회장(사진)이 2036 하계올림픽의 전북유치를 위한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 경제계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GBCH 챌린지'는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자신의 참여를 통해 전북지역 경제계가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안태용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용현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올림픽유치 응원 문구를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 촬영후
전북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의식 의장(사진)이 그 선두에 서고 있다. 유 의장은 전북 올림픽유치 의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북도민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유의식 의장은 "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완주군민을 비롯한 모든 전북도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기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유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과 완주군새마을회 구생회 회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의식 의장의 챌린지 참여는 이러한 전북의 의지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국립임실호국원이 설 명절을 맞아 참배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립묘지를 찾는 유가족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국립임실호국원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임실호국원과 임실역, 임실터미널을 연결하며 운행된다.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임실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교통 통제 및 주변 교통 정체를 대비하고 있다. 경찰과 국군 장병들이 성묘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헌화 및 참배를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배를 마친후 사진을 촬영해 유가족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29일에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함께 성묘객을 대상으로 '값진 복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인사와 함께 복이 담긴 디퓨저를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임실호국원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2월 8일,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내포동학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면천면에 위치한 천연기념물인 1,100년 된 은행나무가 자리한 면천읍성에서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송학1리 마을회관을 지나 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승리한 승전지, 승전목까지 이어지는 내포동학길 1코스다. 코스 길이는 10.1km로, 난이도는 중간 수준이다. 참가자들은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제공되는 떡국을 맛볼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도착후 참가자들을 출발지점으로 데려다줄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서경덕 이사장은 "동학민중항쟁의 역사가 깃든 내포동학길에서 숲길을 걸으며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임실군 지사면 안하마을 최용락 어르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임실군청에 근무하는 자녀와 상의끝에 결정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락씨는 "우리 지역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김길영 지사면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임실군 관촌면 금정마을 신유섭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촌면사무소에 백미 12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씨는 지난 16일 관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120포를 전달했다. 그는 2016년부터 꾸준히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과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신유섭씨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신유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펼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실군 오수면 오산마을의 백수흠씨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백수흠씨는 오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수면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백수흠씨는 한우농장과 복숭아 농사를 경영하면서 바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수면 색소폰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작은 나눔이 겨울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미 오수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 이후 감소되어 가는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될 계획이다. 백수흠씨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