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보안사고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키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청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게 획득하지만 그 만큼 개인정보 또한 무방비 노출돼 악용될 여지. △일부 지자체선에선 사이버공격과 업무담당자 부주의로 보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소개됐다. 이날 초빙된 전문강사 2명은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침해사고 유형, 유·노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및 최근 보안동향, 정보보안 준수사항 등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내용을 숙지시켰다.
고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묘지에서 32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1966년 전북 남원시 사매면 대신리에서 태어난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는 1984년 대우조선에 입사해 근무하다 1987년 8월 노사분규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당시 22살 나이에. 남원지역 노동·시민단체와 대우조선노동조합은 매년 8월 22일 이석규 열사 묘지에서 추모식을 갖고 열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있다. 이날 추모행사는 이석규 민주노동열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했으며, 이석규 열사의 유가족, 시민단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고 이석규 민주노동열사는 당초 망월동 묘역에 안장하기로 하였으나, 당시 경찰에 의해 장래차량이 탈취되어 사매면 현 묘역에 안장됐다.
전북 남원시는 가수 김용민(54)과 방송인 김봉곤(52)을 남원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남원시장실에서 홍보대사 4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존 홍보대사였던 가수 소명(61)과 방송인 노민(48)이 재위촉되기도 했다. 신규 위촉된 가수 김용임은 2018년 성인가요 대상, 2018년 대한민국 가수대상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등이 있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방송인 김봉곤은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 ‘도덕성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 등을 역임하며 대중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재 위촉된 가수 소명은 남원출신으로 빠이빠이야, 유쾌상쾌통쾌, 미고사 등의 대표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신히트곡 최고친구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송인 노민 역시 남원출신으로 2012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시상에서 MC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인으로 전국을 누비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에 임명된 이후 남원시에서 펼쳐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남원사랑을 펼쳐 오기도 했다. 홍보대사는 시 조례에 의거 남원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당초 일본으로 선진지 해외 연수를 추진하던 지자체들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지역을 변경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은 오는 9월에 예정돼 있던 모범 이장 선진지 해외 연수를 당초 일본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조치로 최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가져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연수대상자 총 30명중 24명이 참석했으며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6명의 이장은 회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사전에 의사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풍산면 함촌마을 백종만 이장은 “일본 가지 않기, 일본제품 사지않기 등에 어린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는 상황에 어른인 우리도 적극 동참하는 것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이자 행동”이라고 의견을 밝혔고 이에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이 전원 동의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일정에 싱가포르 도시계획 성공사례와 농산물 제조 및 유통분야를 중점적으로 견학하여 지역개발에 활기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 순창군의회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순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4416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출연금 지원 계획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정이 부의장은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사업을 비롯한 주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예산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방향을 전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의원 일동은 26일 개회식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따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 배상에 관한 사법부 판결 존중, 순창군민 일본 여행 및 제품 사용 자제'를 내용으로 하는「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조정희 의원은 "건전한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일본의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의원들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정부를 규탄한다"며 결의문 채택 이유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남원시지부는 제 10대 지부장에 이정찬, 사무국장에 이영규 후보가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18일부터 23일까지 선거운동 과정을 거쳐 24일, 25일 이틀간에 거쳐 조합원 838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기호1번 지부장후보 이정찬, 사무국장후보 이영규가 총투표자 743명 가운데 603명(투표율 88.7%)의 표를 얻어 81.2%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남원시지부가 출범한 17년 만에 치러진 첫 경선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크고 작은 갈등도 있었지만 양 후보진영이 정책과 공약 선거로 치루자는 공정선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비교적 잘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찬, 이영규 당선자는 “당당한 노동조합 남원시지부의 힘찬 전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당선 인사를 내부 전자망에 올려 앞으로 남원시지부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하여 강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이정찬 지부장 당선자는 1967년생으로 1992년에 임용돼 축산과, 원예허브과 등을 거쳐 현재 원예산업과 허브육성담당(농업 6급)으로 근무하고
전북 남원시는 조화로운 경관, 기억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도시경관 만들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그 첫 스타트로 이날 경관관련 전문가(경관위원회)와 함께 경관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용역은시전역을지역성을감안해경관관리의기본원칙을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역사,문화등경관자원에대한체계적인 관리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동안 간판개선사업 추진 등 도심미관 개선에 힘써왔으나 체계적인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이 마련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번 용역을 통해 종합적인 도시경관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계와 경관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정 △경관·공공디자인 개선사업 등 경관의 체계적 관리와 공공디자인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관계획수립용역은2020년9월까지15개월간진행되며향후중간보고,최종보고회및시민공청회등을거쳐전라북도의최종승인 후확정될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경쟁력이며 세
22일 전북 남원시의회는 일본정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한 채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 행태를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또 경제보복 조치 철회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가 있을 때까지 일본 상품에 대한 구매 자제를 요청했다. 이날 윤지홍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6명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의 한국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 조치가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국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성 조치임을 규탄하기도 했다. 윤지홍 의장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 경제산업성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에 필수적인 품목에 대한 수출허가 면제국가 명단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는 이번 수출규제 조치 발표는 우리나라를 겨냥한 경제보복 조치”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에 명백히 위배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대한민국 정부의 제안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북제재 불이행 등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 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남원시민들
전북 남원시가 9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고, 규제 샌드박스, 규제입증책임제 등 주요 규제개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주요 규제개혁제도와 적극행정’을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원 강사는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주요제도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시는 적극적으로 규제 해소에 나선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행정 업무추진의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사담당관 총괄감사팀장 박종진 ▲감사담당관 청렴회계감사팀장 정혜윤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장 임재석 ▲시민안전담당관 사회재난팀장 김칠현 ▲시민안전담당관 민방위팀장 김미정 ▲인권담당관 인권정책팀장 김미현 ▲기획조정국 총무과 총무팀장 유은례 ▲기획조정국 총무과 조직관리팀장 이성순 ▲기획조정국 총무과 노사지원팀장 정명순 ▲기획조정국 세정과 세무조사팀장 채규성 ▲기획조정국 세정과 체납징수팀장 조배수 ▲기획조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이창현 ▲기획조정국 교육청소년과 창의교육지원팀장 김현주 ▲기획조정국 교육청소년과 법무규제개혁팀장 최정미 ▲기획조정국 야호아이놀이과 아이놀이지원팀장 신영순 ▲기획조정국 야호아이놀이과 드림스타트팀장 이금안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 통합돌봄총괄팀장 선도사업총괄전문관 이춘배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 복지자원발굴팀장 이진숙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 장애인시설팀장 정성표 ▲복지환경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팀장 조성환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미세먼지대응팀장 박시용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에너지정책팀장 김종남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기후에너지관리 황인묘 ▲복지환경국 맑은공기에너지과 자연생태관팀장 조점순 ▲복지환경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장 양승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