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청 비서실장에 한민희 공보관을임명했다. 한민희 비서실장 내정자는 전주 해성고와 원광대학교 행정학과,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북중앙신문에서 기자로 10여년 동안 활동했던 그는 송하진 도지사가 전주시장 시절 전주시에서 공보담당관 등을 역임한 뒤 송 지사의 도지사 당선과 함께 전북도로 자리를 옮겨 공보관을 지냈다.
△ 공로연수 이구연, 한상철, 한경엽, 설인환, 김종태, 호창성, 임강호, 이용옥, 김휘식, 이재홍 △ 승진(4급) 신옥수 기획예산실장, 설주원 경제산업국장, 박학순 행정복지국장 △ 직위승진(5급) 이동근 복흥면장(직무대리), 손주영 주민복지과장(직무대리), 설동승 금과면장(직무대리), 정대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정대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 양병삼 경제교통과장(직무대리), 안동용 환경수도과장(직무대리), 김민희 안전재난과장(직무대리), 한표 풍산면장(직무대리), 고정숙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직무대리), 이정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직무대리), 김준우 쌍치면장(직무대리), 정영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직무대리) △ 전보(과장급) 최종국 재무과장, 하성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최철규 팔덕면장, 강성언 행정과장, 윤은주 민원과장, 이봉수 의회사무과장, 최형구 체육진흥사업소장, 김철욱 재무과장 △ 승진(6급) 강신엽 기획예산실, 임민희 기획예산실, 박광수 행정과, 김만숙 인계면 계장요원, 조오현 주민복지과, 조근철 민원과, 이희영 민원과, 정인량 경제교통과, 임근택 풍산면 계장요원, 최상운 농촌개발과, 김정웅 농촌개발과, 이종대
전북 남원시가 7월부터 지방세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납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세목은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자동차세(6월, 12월), (면허분)등록면허세(1월) 등 정기분 지방세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앱 △농협은행, 국민은행, 케이뱅크,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금융결재원 등 금융앱을 설치해 개인이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메일로 고지서를 송달 받기를 원하는 납세자는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읍·면·동사무소 및 재정과에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남원시는 2019년 주민세(재산분 이하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역 해당 사업장 600여 곳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주민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 신고·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7월 1일) 기준, 남원시에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공장, 숙박업소, 병원, 금융기관, 대형음식점, 목욕탕, 일반사업장 등)를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2일 오전 11시부터 약 45분간 시장실에서 티타임을 겸한 환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3선 시장답게 기자들의 질문에 거침없는 답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환담 형식을 띤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남원시 홍보실은 자칭 시 출입기자단(배임수재와 김영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진행 중)에게 기자단에 가입되지 않은 기자들과 동석여부를 설명하는 과도한 의전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다음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7기 보도자료 전문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고향에서 맘껏 공부하고, 좋은 일자리를 얻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일 오전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농민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
전북 남원시는 2019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총 39명으로 인사기준은 과장급의 경우 조직 통솔력과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했으며, 6급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우수자, 조직의 기여도 등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과장급 ▲일반행정 직위승진 (김순자, 양용욱) ▲일반토목 직위승진 (차남희) ◇6급 직급승진 ▲일반행정(이정원, 권종근, 변정현, 하형호) ▲세무(윤오성) ▲일반농업(서수정, 임선화) ▲일반토목(오진호) ▲지적(김미선) ▲운전(심재준) ▲기계운영(김만수) ◇7급 직급승진 ▲일반행정(박대인, 한득환, 유현미, 양승철) ▲세무(김태준) ▲일반농업(윤하림, 이현진) ▲일반토목(김한샘, 박정웅, 김황연) ▲지적(김찬란) ▲운전(박근택) ▲전산운영(박현진) ◇8급 직급승진 ▲일반행정(서동민, 성지연, 윤준호, 김다희, 이동호) ▲일반전기(김근태) ▲일반농업(김도경, 임진규) ▲보건(박세진, 이영희) ▲일반토목(박경연, 노주현) ◇과장급 인사 ▲전보(민원과장 이기찬, 여성가족과장 조환익, 상수도사업소장 강병훈, 전문위원 서동우, 덕과면장 조남도, 노암동장 방동주, 동충동장 황금숙, 죽항동장
정의당 2019년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21일 정의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진행된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북도당위원장 후보에 염경석 전 정의당전북도당 정책위원장과 한병옥 정읍시위원회 위원장 2명이 등록했다. 염 전 정책위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민주노총전북본부장을 지냈고 2002년에는 민주노동당전북도당 위원장, 2004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바 있다. 한 위원장은 2018년 정의당 정읍시장 후보와 한솔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고 밝은사회 정읍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북도당 부위원장에 나선 후보는 모두 3명으로 김성연 정의당전북도당 부위원장, 안윤정 정의당중앙당대의원, 최영심 전북도의원이다.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도 등록을 마쳤다. 군산지역위원회에는 정지숙 군산시의원, 완주는 백학윤 전 전국체육교사모임 회장, 임실‧순창‧남원에는 정상모 지역위원장, 익산은 권태홍 정의당전북도당 위원장, 전주는 한승우전 정의당전북도당 대변인, 정읍에는 유석기 정읍시위원회 운영위원 등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 익산지역위 부위원장 후보에는 김수연 익산시의원과, 안종필 DKC노
전북 동부권에 대한 불공정한 예산 편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매년 예산 지원 격차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관련 조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선거구)은 지난 17일 제364회 정례회에서 도정질의를 통해 “동부권 6개 시군에 대한 예산 배정이 하위원에 머물고 있고 차이가 매년 심각하게 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북도에서 매년 시군에게 배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도 자율계정예산’을 보면 최하위 시군 대비 최상위 시군의 배분액이 2017년 201%(2.01배), 2018년 223%(2.23배), 2019년에는 325%(3.25배)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역 간 재정격차를 줄이고 균형적 발전을 위해 별도로 지원되는 균특회계조차 그 목적과 반대로 동부권 지역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일 이의원은 타파인과 전화인터뷰에서 “지역간 불균형은 남원과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가 포함된 동부권이 특히나 심각하다”며 “단편적인 예로 도로 사정을 보면 동부권과 다른 권역간의 불균형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조사 자료를 보면 전주 등이 포함된 중추권의 도로 개선 필요 현황
지난해 전북 남원시는 말 그대로 ‘투자 열풍’이 불었다. 국내 대기업에서 수천억대, 해외 투자 법인에서 1조원이 넘는 투자를 한다는 발표가 연이어 발표됐다. 요란한 투자소식이 전해진지 1년여가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투자가 성사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투자가 무산됐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지만 그 누구도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면서 투자 무산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지역사회가 분열되고 있다. 당시 남원시에 불었던 ‘투자 열풍’을 다시 되집어 보고 투자 무산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기자말 지난해 10월 전북 남원에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국제투자사인 화이트캐피탈그룹의 아시아지역본부인 화이트캐피탈홀딩스코리아(이하 화이트홀딩스)에서 1조2,000여억원을 투자해 남원사매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강동원 전 국회의원이 전북도와 남원시를 상대로 투자업무를 총괄하는 투자사업단장을 맡기로 했다. 투자 발표시기에 맞춰 남원시내 곳곳에 투자를 환영하는 현수막도 내걸렸다. 지역 언론에서도 투자소식을 보도하는 등 천문학적 금액의 투자 소식은 정말 지역을 ‘
정의당은 12일 전국동시당직선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당직선거에는 1인의 당대표와 3인의 부대표, 전국위원, 당대회대의원을 선출한다. 정의당전북도당도 이번 당직선거에서 1인의 도당 위원장, 3인의 부위원장,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명부는 지난 5월 31일을 기준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 작성될 예정이다.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18일에 확정된다. 후보 등록은 19일부터 20일 2일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공고일인 12일부터 7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투표기간은 온라인은 7월 8일부터 11일, 현장투표는 12일, ARS투표는 13일에 치러진다. 개표는 ARS투표가 끝나는 13일에 진행되며 당대표 선거에 한해 결선투표가 필요한 경우 투표기간이 1주일 연장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5기 지도부의 임기는 2년이며 현재 논란이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혁 뿐 아니라 2020년 총선을 이끌어야 할 중요한 자리다.
작년 전북 남원시는 말 그대로 ‘투자 열풍’이 불었다. 국내 대기업에서 수천억대, 해외 투자 법인에서 1조원이 넘는 투자를 한다는 발표가 연이어 발표됐다. 요란한 투자소식이 전해진지 1년여가 되어가지만 아직까지 투자가 성사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투자가 무산됐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지만 그 누구도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면서 투자 무산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지역사회가 분열되고 있다. 당시 남원시에 불었던 ‘투자 열풍’을 다시 되집어 보고 투자 무산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기자말 작년 4월 하림의 전북 남원시 사매일반산업단지의 투자소식은 이용호 국회의원을 통해 알려졌다. 하림그룹이 2,4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금산업 투자추진과 함께 2019년부터 장학사업, 신규투자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가벼운 내용의 보도자료였다. 그러나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남원시내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성중인 사매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전격 방문하는 등 투자가 임박한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간담회에는 당시 강병무 남원축협조합장과 강성원·김승곤 남원시의원, 남원지역 하림육계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사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