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재선 전평기 의원.(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 재선 전평기 의원이 지난 16일 현실적인 제안으로 박수를 받았다. 전평기 의원은 "동절기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및 시내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이날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이용이 많은 동절기에 경로당 중식 도우미를 지원하면 △건강 증진 △마을 화합△경로당 활성화 △균형 잡힌 식단 △안정적 제공 △노인일자리 등 늘어나는 효과도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남원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마을 경로당은 농촌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이자 쉼터, 사랑방 같은 곳"으로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농한기에 평소보다 경로당 이용률이 증가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생활을 보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로당에 양곡비와 난방비 등의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되고 있으나 농촌지역 특성상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부분이 70세가 넘는 고령이어서 식사준비와 설거지, 경로당 청소 등을
▲제22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성원 의원.(남원시의회) ▲제22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염봉섭 의원.(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가 민주당 소속 3선의 윤지홍 의장을 선출하고, 나름 독주의 다당 구도에서 견제와 균형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다. 남원시의회는 시의원 16명중 14명(비례2석)이 같은 당 소속이고, 무소속이 2명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8대 남원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 의원들이 제224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장에 4선 강성원 의원, 안전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엔 초선 윤기한(무소속) 의원을 선출했기 때문이다. 한편 예결위는 부위원장에 초선 염봉섭 의원을 선출하고, 25일부터 27일까지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중 중점 논의된 내용과 지적 사항을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채택하고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남원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2018년 본예산 6481억원보다 882억원(13.61%)이 증액된 총 7363억원 편성 요구했다. 강성원 위원장은 "남원시의 건전재정 운용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
지난 16일 보건복지부를 찾은 이환주 남원시장이 남원출신 권덕철 차관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 설립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와 최근 논의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지난 16일 논의한 결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출신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조기 설립과 내실화를 위해 향후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 창구를 열어놨다. 이어 이 시장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등 관계자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권덕철 차관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전 국가적인 관점에서 공공의료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2022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원시 방안에 힘을 실었다. 이에 이환주 시장은 "정치권과 함께 노력해 유치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새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과 공공의료정
▲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16일자 5급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9명에 대한 인사 발령과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3선 이환주 시장의 출범에 따라 근평(근무평가) 승진 우대와 참신한 인사의 전진배치, 조직구성원이 함께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
▲이환주 남원시장 민선 7기 전북 남원시의 사무관 인사가 16일 깜짝 발표됐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5급(사무관·행정)인 김전형 총무국관광과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16일자로 6개월간 휴직계를 냈고, 6급(세무)인 도동통 주민생활담당 신광록 계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교육점수 미달 등 결원이 생기면서 승진 요인이 4자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승진예정자 5급 직위승진(행정) 이현재 6급 직급승진(세무) 이차순 8급 직급승진(행정) 이유라 (공업) 김동현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운영위원회 위원장 ▲한명숙 총무위원회 위원장 전북 남원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 남원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김종관(민주당) 의원,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한명숙(민주당)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영태(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운영위 부위원장엔 민주당 비례대표 노명숙 의원을 총무위 부위원장엔 김정현(민주당) 의원, 경건위 부위원장엔 윤기한(무소속) 의원이 뽑혔다.
정성균 의장, 신정이 부의장, 이기자 운영행정위원장, 손종석 산업복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왼쪽부터) 전북 순창군의회는 5일 제232회 임시회와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제8대 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임시회로 제8대 순창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엔 정성균 의원, 부의장 신정이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이기자 의원, 산업복지위원장 손종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성균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순창 발전과 군민을 위해 소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행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열린의회, 알찬의정을 통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 군민 위주의 현장 의정활동,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의 역할 수행과 서로 협력하는 동반자적 의회가 될 것"을 피력했다.
김동규 남원시 제14대 부시장. 전북도가 4일 남원시 부시장에 김동규 전북도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을 오는 6일자로 내정했다. 김동규 부시장은 1961년생이며, 남원 남원고와 전주대(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부시장은 도 건설교통국과 농축수산식품국, 자치행정국, 국재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남원 주생면 출신이며, 남원시 제14대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